기글 하드웨어 질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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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미터의 기준이 과거 지구를 4천만분의 1로 나눈 값인데 요상하게도 파장과 주파수가 이상하게 딱딱 들어맞게 규칙성이 있는데, 빛이 1초에 2억9979만2458m를 이동하는데 아래 표의 주파수에 따른 파장은 이러한 빛의 속도를 3억m로 반올림해서 표기하는 건가요?
아래 표나 다른 자료들을 보면 300MHz주파수의 파장은 1m라고 나오는데 실제로는 299.792458Mhz의 주파수가 1m의 파장을 갖고 300MHz주파수의 파장은 1.0006922855944561487267301434248...m가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장의 오차범위가 무시해도 될만큼 크게 중요하지는 않아서 표기를 손쉽게 하기 위해 저렇게 파장을 표시하는 건가요? 아니면 실제로 300MHz주파수의 파장이 정확히 1m인가요?
2016.05.28 21:28:17
빛의 초당 3억 미터?라는 건 매질이 진공 중에서 속력인데, 윗분 말씀처럼 근사값이구요,
실제로는 매질에 따라 속력이 다르고, 같은 매질이라고 해도 빛이 진행하는 곳의 매질이 항상 일정한 게 아니라...
실제로는 매질에 따라 속력이 다르고, 같은 매질이라고 해도 빛이 진행하는 곳의 매질이 항상 일정한 게 아니라...
2016.05.28 22:15:11
https://ko.wikipedia.org/wiki/%EB%AF%B8%ED%84%B0
https://ko.wikipedia.org/wiki/%EB%B9%9B%EC%9D%98_%EC%86%8D%EB%A0%A5
참고로 같은 매질이라도 온도에 따라 굴절률이 달라집니다. (비록 아주 작은 변화이지만) 즉 기온에 따라 빛의 속도가 달라진다는 얘기.
광속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것들이 온갖 환경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뭔가 절대적인 값을 말한다 하면 그냥 (아무 것도 없는) 진공 기준이겠거니 하는게 편하죠.
https://ko.wikipedia.org/wiki/%EB%B9%9B%EC%9D%98_%EC%86%8D%EB%A0%A5
참고로 같은 매질이라도 온도에 따라 굴절률이 달라집니다. (비록 아주 작은 변화이지만) 즉 기온에 따라 빛의 속도가 달라진다는 얘기.
광속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것들이 온갖 환경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뭔가 절대적인 값을 말한다 하면 그냥 (아무 것도 없는) 진공 기준이겠거니 하는게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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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전압으로 생각해보죠.
1.5V 건전지에 있어서 1V 수준의 차이는 약 66.67%에 해당하는 수준이지만,
22.9kV에 있어서 1V 수준은 약 4.37u(마이크로)% 입니다.
2억 9979만 2458면 3억에 있어서 20만 7542 차이인데 이는 2억 9979만 2458를 기준으로 약 0.069%입니다.
무시해도 될 작은 수준이죠.
따라서 2억 9979만 2458 으로 계산하면 나눗셈 하기도 복잡하고 하니 간편하게 "3억"으로 맞추는 겁니다.
참고적으로 [파장(m)] = [광속(m/s)] ÷ [주파수(Hz)]입니다.
전기(공사)기사의 회로문제로 가끔 출제됩니다(여기에 +알파 문제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