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질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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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Hz는 1초에 100번을 반복 혹은 진동함을 뜻한다. 라고 하는데 저렇게 교류AC 그래프처럼 아래쪽으로 튀어나온 선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위의 그림은 2Hz, 아래 그림은 4Hz 가 되는 건가요?
2016.03.27 20:28:18
그림이 애매한데요.. 적어도 4Hz는 아닙니다. 1초에 신호가 한번 반복되면 1헤르쯔, 두 번 반복되면 2헤르쯔.. 이런 식인데 예를 들어 사인파의 경우 0(0도) 에서 시작해서 2pi (360도)가 되는 길이가 1사이클입니다. 즉, 0으로 시작해서 1까지 위로 올라갔다 0을 거쳐서 -1까지 밑으로 내려갔다 다시 0으로 오는데까지가 한번입니다. 윗 그림같은 경우 바이아스 없는 사인파가 아니라 좀 다릅니다만 사이클을 구분하는 방법 자체는 같습니다. 신호가 어디부터 반복되나를 보시면 됩니다.
2016.03.27 20:34:47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62818&cid=40942&categoryId=32240
같은 파형이 1초 동안 1번 나오면 1Hz, 2번 나오면 2Hz 입니다.
"완전히 같은 모양이 얼마나 반복되느냐"를 보시면 됩니다.
그림이 좀 비정확하긴 하네요.
1번 그림의 0.5초 구간은 0이 아니라 +0 (0보다 약간 위) 인건가요?
만약 0이라면 같은 모양이 2번 나온거니 2Hz이고,
+0이라면 1초동안 같은 모양은 1번뿐인거니 1Hz 입니다(솔직히 1초 부분이 0이 아닌 것 같아 보여서 1Hz라기도 애매해보이지만).
2번 그림은... 일반 정현파인건가요?
1초때 - peak라면
원래 정현파의 270도에 해당하는 값 = 2번 그래프에서 1초에 해당하는 값
이 되는거네요.
그러면 1초 동안 [온전한 정현파 1번]+[온전한 정현파의 3/4]만큼 갔으니 1.75Hz 입니다.
같은 파형이 1초 동안 1번 나오면 1Hz, 2번 나오면 2Hz 입니다.
"완전히 같은 모양이 얼마나 반복되느냐"를 보시면 됩니다.
그림이 좀 비정확하긴 하네요.
1번 그림의 0.5초 구간은 0이 아니라 +0 (0보다 약간 위) 인건가요?
만약 0이라면 같은 모양이 2번 나온거니 2Hz이고,
+0이라면 1초동안 같은 모양은 1번뿐인거니 1Hz 입니다(솔직히 1초 부분이 0이 아닌 것 같아 보여서 1Hz라기도 애매해보이지만).
2번 그림은... 일반 정현파인건가요?
1초때 - peak라면
원래 정현파의 270도에 해당하는 값 = 2번 그래프에서 1초에 해당하는 값
이 되는거네요.
그러면 1초 동안 [온전한 정현파 1번]+[온전한 정현파의 3/4]만큼 갔으니 1.75Hz 입니다.
2016.03.27 21:49:50
http://www.dogdrip.net/index.php?mid=doc&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탈황설비&document_srl=75179522&page=1
우선 주기가 무었인지 알아 보셔야 할것 같네요..
우선 주기가 무었인지 알아 보셔야 할것 같네요..
2016.03.28 04:22:25
음... 간단히 설명하자면, 일정 시간을 두고 같은 신호가 등장하면 해당 신호는 주기성을 갖는다고 합니다.
본문의 예시에서는 1초구간만 부정확하게 그려졌습니다만, 적당히 이상적으로 생각하기로 하고, 이를테면 위 신호건 아래 신호건 현재 시점에서 신호의 값(세로축을 말합니다)은 1초전과 같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두 신호는 모두 1초 간격으로 주기성을 갖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그 "일정 시간"은 마음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위의 예에서는 2초로 잡건 5초로 잡건, 100만초로 잡건 상관이 없죠.
따라서, 그 "일정 시간 중 가장 짧은 시간"을 주기로 정의합니다. 역시 적당히 이상적으로 받아들이자면, 위의 예나 아래 예나 모두 0.5초 간격을 최소간격으로 신호가 반복되는걸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 신호 모두 주기는 0.5초가 됩니다.
주파수는 전통적으로 주기의 역수로 정의됩니다. 따라서 0.5초 주기를 갖는 신호는 2Hz의 주파수를 갖게 됩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주파수는 단순히 신호 주기의 역수 개념을 말하는 것이고, 푸리에 변환 등에서 말하는 주파수와는 살짝 비뚜루 있습니다만, 여하튼 그렇습니다.
본문의 예시에서는 1초구간만 부정확하게 그려졌습니다만, 적당히 이상적으로 생각하기로 하고, 이를테면 위 신호건 아래 신호건 현재 시점에서 신호의 값(세로축을 말합니다)은 1초전과 같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두 신호는 모두 1초 간격으로 주기성을 갖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그 "일정 시간"은 마음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위의 예에서는 2초로 잡건 5초로 잡건, 100만초로 잡건 상관이 없죠.
따라서, 그 "일정 시간 중 가장 짧은 시간"을 주기로 정의합니다. 역시 적당히 이상적으로 받아들이자면, 위의 예나 아래 예나 모두 0.5초 간격을 최소간격으로 신호가 반복되는걸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 신호 모두 주기는 0.5초가 됩니다.
주파수는 전통적으로 주기의 역수로 정의됩니다. 따라서 0.5초 주기를 갖는 신호는 2Hz의 주파수를 갖게 됩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주파수는 단순히 신호 주기의 역수 개념을 말하는 것이고, 푸리에 변환 등에서 말하는 주파수와는 살짝 비뚜루 있습니다만, 여하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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