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질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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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카드.
요즘 짐을 줄이느라 작은 지갑을 쓰고 있는데, 이게 돈이나 카드를 여러장 넣으면 카드에 압력이 가해집니다. 그래서 ic카드와 마그네틱카드들이 지속적으로 휘어진 상태로 있게 되는데, 이게 카드의 수명에 악영향을 끼치려나요?
일단 전자기기 (?)라서 하드웨어 사이트에 묻습니다 (...)
요즘 짐을 줄이느라 작은 지갑을 쓰고 있는데, 이게 돈이나 카드를 여러장 넣으면 카드에 압력이 가해집니다. 그래서 ic카드와 마그네틱카드들이 지속적으로 휘어진 상태로 있게 되는데, 이게 카드의 수명에 악영향을 끼치려나요?
일단 전자기기 (?)라서 하드웨어 사이트에 묻습니다 (...)
2016.06.29 08:59:18
휘면 인식 잘 안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제가 쓰는 은행 체크카드가 그 모양이라 인식 안될때 휜거 다시 잡아주고 나면 인식 되곤 합니다.
교통카드쪽은 모르겠지만 IC카드는 휘어지면 리더기 접촉시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제가 쓰는 은행 체크카드가 그 모양이라 인식 안될때 휜거 다시 잡아주고 나면 인식 되곤 합니다.
교통카드쪽은 모르겠지만 IC카드는 휘어지면 리더기 접촉시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2016.06.29 14:45:15
RF카드의 경우에는 휘어지는 경우 문제가 생깁니다. RF 칩과 머리카락보다 가는 굵기의 구리선으로 만들어진 유도코일은 납땜으로 연결돼 있는데 이 연결이 끊어져버립니다. 물론 이건 카드터미널에 휘어서 대는 습관만 해결된다면 크게 줄일 수 있는 사안이고, IC카드 인식이 잘 안 되는 문제는 보통 지갑같은 곳에 넣었을 때 중앙부가 오목하게 휘어지는 특성 때문입니다. 이건 인위적으로 조금 펴 주면 해결이 됩니다만 이것도 한두번 뿐이고 결국은 재발급이 답이 되더라구요.
2016.06.29 15:10:05
지금 보고선 제 지갑의 카드상태는... 필로땅님보다 더 심각하게 휘어진 상태인데...
그래서 아마 지하철 통과할때 지갑을 팡팡 몇번 쳐서 강제 이식 시키는 경우가 있네요....
따로 보관용을 구하든가 스트랩용으로 구하든가 해야할 고민이 생겻네요 ㅎㅎ
그래서 아마 지하철 통과할때 지갑을 팡팡 몇번 쳐서 강제 이식 시키는 경우가 있네요....
따로 보관용을 구하든가 스트랩용으로 구하든가 해야할 고민이 생겻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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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으로 가운데가 휘고 끝부분은 거의 라운딩이 없는걸 보면 그리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같습니다.
다만 너무 휘게 되면 기계가 먹었다가 뱉어낼때 곤란하므로 안휘는게 가장 좋긴 하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