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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올간만에 돌아온 코끼리입니다.


오늘은 제품리뷰가 아닌...

25일 오픈한 제닉스 공식 프리미엄 스토어에 다녀왔습니다.


매번 게이밍 기어를 체험해보기 위해서는 용산까지 갔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제닉스 프리미엄 스토어로 강남권에 사는 분들은 좀더 게이밍 기어의 접근이 쉬워질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하기 앞서 위치를 알려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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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곡역 2번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금방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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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제가 그 도곡역에 갔죠.

(뭔가 도곡역 2번출구!라는걸 찍고 싶었는데..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그런게 안보여서.. 망했습니다)

집에서 여기까지 1시간 40분...(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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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에 오픈하고 제가 26일에 가서 그런지 화려한 화관들이 같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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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기전 몇몇 게이밍 제품들이 절 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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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어 안은 생각보다 깨끗한데(???)

ㅇ..아니

스토어 안은 생각보다 좁았습니다.

제가 오전 11시 20분 좀 안돼서 갔는데,

사람 많을 시간대에 갔으면 사진을 제대로 못찍을뻔했어요 허헣.

(참고로 영업시간은 11~20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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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기 전 간단하게 안내 책자가 있습니다.

보이는건 두종류인데

실제론 한장에 양면으로 프린트돼있어 위에꺼 밑에꺼 모두 동일합니다.

내용은...

키보드, 마우스, 음향기기, 게이밍 체어 등 제닉스의 다양한 제품들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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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쪽엔 키보드들과 마우스, 음향기기들이 잔뜩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겸사겸사 프로게이머 홍진호느님도 보이네요

그리고 겸사겸사 프로게이머 홍진호느님도 보이네요


참고로 제가...

키보드 쪽을 빼면 상당히 문외한지라...

키보드만 심도깊에 살펴보고 마우스나 음향기기, 의자같은건 간단히 살펴보고 지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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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칸에 있던 키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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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톰X Storm chaser입니다.

체리 스위치를 사용했고,

가로열마다 적축, 갈축, 청축을 다 꽂아놨더군요.

그래서 실제로 출시하게 되면 적갈청축으로 출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키캡은 ABS를 사용한것 같았으며,

폰트인쇄는 영문 - 이중사출, 한글 - 측각 레이져 인쇄였습니다.

키 배열은 ANSI 108키에 스테빌라이져는 체리식 스테빌라이져를 사용했습니다.

백색 단일 LED를 사용했는데,

아직 펌웨어가 불안정한지 LED 효과를 제대로 볼수가 없었습니다


아직 출시는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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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ada Saint입니다.

제가 알기론 인터넷에서 최저가 16만이 넘는걸로 알고 있는데,

매장 내 가격이 119,000원이라고 되어 있네요.

체리 스위치를 사용하며 키캡은 ABS 러버 코팅 키캡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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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9SFL입니다.

카일스위치를 사용하며 ABS 이중사출 키캡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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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ndal SE입니다.


체리스위치를 사용하며 키캡은 ABS 러버코팅 키캡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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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10TSFL 입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제닉스에서 출시한 키보드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키보드입니다.

카일 스위치를 사용하며 ABS 이중사출 키캡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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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ada Evil입니다.

아까 Colada Saint와 색깔빼고 동일한 키보드입니다.

이 역시 국내 최저가가 16만이 넘는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선 119,000원에 판매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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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칸은 하~얀 타이탄들이 절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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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탄 마크 6입니다.

타이탄 마크 7과 비슷한 외형을 갖고 있으나

LED 색깔이 단일 백색 LED입니다.

아직 펌웨어가 불안정한지 여러 LED 효과를 사용해보면 LED가 심하게 깜빡였습니다.


아직 출시는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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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탄 마크 5입니다.

타이탄 마크 10의 풀배열같은 느낌을 갖고 있으나,

마크 5도 마크 6처럼 백색 단일 LED만 지원합니다.

마크 5도 펌웨어가 불안해보였습니다.


출시는 아직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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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망(?)의 마크 10입니다.

오테뮤 스위치를 사용하며,

타이탄 시리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스위치 변경이 가능합니다.

키캡은 ABS 이중사출 키캡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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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기계식 방식의 타이탄인 마크7입니다.

이 역시 스위치 변경이 가능하며

오테뮤 스위치를 사용했고,

키캡은 ABS 이중사출 키캡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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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bera Spectrum입니다.

이미 비슷한 키보드인 SUPREME이 있으나,

SUPREME와 스펙트럼의 차이는 레인보우 웨이브 설정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카일 스위치를 사용했으며

키캡은 아쉽게도 ABS 러버코팅 키캡입니다.

허나 요즘 출시되는 제닉스 키보드들이 ABS 이중사출을 사용하니 바뀔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직 출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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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닉스 스톰X K7입니다.

깔끔하고 이쁜 외관이 마음에 들었지만,

레인보우 LED와 일체형 팜레스트때문에 많이 실망한 키보드이기도 합니다.

카일 스위치를 사용하며

키캡은 ABS 이중사출 키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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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 스펙트럼입니다.

테소로 키보드 중 비교적 심플한 외관을 갖고 있어 좋아라하는 키보드입니다.

카일 스위치를 사용했으며,

ABS 러버코팅 키캡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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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망의 그램입니다.

스위치 높이가 낮은게 정말 큰 특징입니다.

제가 실제로 눌러보니 정~~~~~말 낮더군요.

거기다 외관도 심플해서 꼭 한번 실사용해보고 싶었습니다.


사진의 스위치 색상이 백색이었으나

실제로 눌러봤을땐 적축이나, 흑축과 같은 리니어 방식의 스위치였습니다.

스위치는 카일 낮은 프로파일 스위치를 사용했으며

키캡은 한글까지 투과되는 ABS 이중사출 키캡입니다.


곧 출시 예정이며 매장 내 가격은 125,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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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는.......

잘 모르겠습니다.

웬만한 키보드는 다 검색해보고 다니는데, 얘는 처음이네요

일단 키보드 밑면에 적혀있는 제품명은 K6였습니다.

접점 방식은 기계식이었는데,

제가 깜빡하고 어떤 스위치인지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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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탄 LT입니다.

멤브레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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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톰X K4입니다.

플런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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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톰X K3입니다.

멤브레인이죠.


(설명이 짧은것같지만 기분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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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닉스 레인보우 키캡을 끼운

엑스칼리버 V2입니다.

사진엔 다른키캡이 끼워져 있으나,

번들키캡은 ABS 이중사출 키캡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스위치는 카일 스위치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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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탄 SE입니다.

멤브레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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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정체불명의 멤브레인 키보드...

키보드 밑면을 봐도 키보드 제품명이 적혀있는 스티커가 없어서 정확히 뭔지 모르고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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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10TSFL에 제닉스 37키 이중사출 키캡을 끼운 모습입니다.

확실히 번들 키캡에 비해 37키 이중사출 키캡이 LED 효과가 좋네요.


이 밑부터는 마우스입니다.

근데 제가 마우스에 문외해서 간단히 뭐가 있는지만 보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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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순서대로 Auroza Type G

Auroza Type I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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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스톰X M2

Auroza Type R I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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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닉스의 염가형 마우스

스톰X M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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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스톰X M5S

스톰X M5B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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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못보던 마우스가 있습니다.

타이탄 마크 2

타이탄 마크 4라는 이름의 마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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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4는 샘플이라도 있었는데,

마크 2는 그조차도 없었습니다.

참고로 이 둘은 상당히 오래걸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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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스위치 교체가 가능한 마우스로 소개된

스톰X G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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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부터는 못보던 마우스가 즐비해있습니다.


왼쪽부터 Ascalon Spectrum H7L

Thyrsus Prectrum H8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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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Sharur Spectrum H3L

Sagitta Spectrum H6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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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arur H3E 입니다.


출시예정인 테소로 마우스 제품들은 H3E를 빼면 다 제품명에 스펙트럼이 붙어있네요.

화려한 LED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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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외 모니터 받침대와 헤드셋, 이어셋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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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 반대편엔 각종 의자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의자는....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ㄷㄷ...

간단히 뭐가 있는지만 보고 넘어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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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삥꾸삥꾸가 참 밝고 이쁘네요 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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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 입니다!

허헣허허헣ㅎ.....


지금보니 한번 앉아나볼껄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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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해서 도곡역 제닉스 프리미엄 스토어를 쭈욱 살펴봤습니다.

제닉스의 모든 제품이 진열된건 아니지만

보통 제닉스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들은 대부분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강남이었으나,

나중엔 광역시에도 이런 제닉스 스토어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아참, 제가 포스팅한 이 글을 16년 6월 26일 오전에 가서 본거라,

업체 사정에 따라 진열된 물건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이 점 꼭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코끼리였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