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예전엔 트랙볼이라는 볼마우스의 볼을 바닥에 굴리는 형태가 아닌 직접 손으로 조작을 해서 포인터를 움직이는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형태의 마우스가 너무 대중화 되면서 트랙볼을 보기가 어려워 졌습니다.

트백볼만의 매력도 있는데 보기가 어려워져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블레스정보통신에서 트랙볼을 내장한 'Bless ZIO TMK300U 트랙볼 미니 키보드' 를 출시를 해서 무척 반갑고 트랙볼의 매력을 어떻게 살렸을지 

기대를 했습니다.

마침 제품을 테스트해 볼 기회가 생겨서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트랙볼과 미니키보드의 조합이 어떤 모습일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est

1. 제품 박스



제품 박스는 두께가 상당히 얇고 일반적인 키보드 박스에 비해서 세로가 긴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세로가 긴 만큼 자연스럽게 가로는 일반적인 키보드의 박스에 비해서 짧아서 박스에 들어 있는 'Bless ZIO TMK300U 트랙볼 미니 키보드' 의 모양을 가늠하게 해줍니다.

전면에는 제품 실사를 프린팅하고 후면에는 제품의 미니 실사와 제품의 특징과 간단 스펙이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제품박스는 제품의 외형과 특징을 간단하게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2. 구성품


구성품은 제품 본체와 키스킨 2장이 들어 있습니다.

** 여기서 잠깐! 테스트 제품에는 얇은 키스킨과 두꺼운 키스킨 2장이 동봉되어 있습니다만, 출시 초기 이벤트로 2장이 들어있는 것이고 출시 초기 제품이 아닌 제품에는 두꺼운 키스킨 1장만 동봉되어 있다고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3. 'Bless ZIO TMK300U 트랙볼 미니 키보드' 전면 레이아웃

◆ 일반적인 키보드에 비해서 상당히 작은 사이즈 ◆ 


◆ 매트한 재질의 상판 ◆






'Bless ZIO TMK300U 트랙볼 미니 키보드' 은 미니사이즈의 키보드 입니다.

일반적인 키보드에 비해서 절반에 가까운 사이즈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데스크의 공간이 협소한 사무실에서 오피스 용도나 편의점이나 병원 등에서 협소한 공간에 설치해서 사용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트랙볼을 내장해서 마우스의 공간이 필요가 없기에 더더욱 공간 활용이 좋습니다.

상판은 매트한 재질을 하고 있고 왼쪽 상단에 마우스의 2버튼과 같은 역할을 하는 버튼 2개와 오른쪽 상단에 트랙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 중앙 상단에 키보드 인디케이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풀 사이즈가 아닌 텐키리스 키보드로 89키를 지원합니다.


4. 바닥면



'Bless ZIO TMK300U 트랙볼 미니 키보드' 의 바닥면에는 미끄럼을 방지하는 패드가 4개 부착되어 있습니다.

고정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5. 케이블



케이블의 길이는 상당히 넉넉한 편이라서 좁은 공간에서는 타이로 묶어 놓는게 좋습니다.

마우스 포트는 일반적인 포트와 동일 합니다.


6. 사이드


'Bless ZIO TMK300U 트랙볼 미니 키보드' 를 옆면에서 보면 사이즈가 얇기도 하면서 적당한 각을 준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얼핏보면 완전 평면으로 보이는데 살짝 각이 있어서 타이핑시 편안함을 줍니다.


7. 타건감과 트랙볼 성능


'Bless ZIO TMK300U 트랙볼 미니 키보드' 타건감은 일반적인 멤브레인 키보드와 동일 합니다.

다만 좀더 부드럽고 타건음이 듣기가 좋아서 노트북의 키보드를 사용하는 느낌 입니다.

키가 낮아서 불편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했는데 불편함을 전혀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참고로 필자가 실수로 넘락이 활성화 된 상태로 타이핑을 하다가 숫자가 자꾸 찍혀서 이상하게 봤는데 넘락이 활성화 된 상태에서는 숫자 7,8,9,0 영문 U,I,O,P,J,K,L,;,M 키가 숫자키패드의 역할을 한다는 점을 유의하셔서 넘락키를 꼭! 비활성화 하셔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Bless ZIO TMK300U 트랙볼 미니 키보드' 가장 핵심인 트랙볼의 성능을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사용해서 잘 다룰수 있을지 걱정을 했는데 트랙볼의 정확도가 상당히 좋아서 마우스 보다 더 빠르게 이동을 시키고 더 멀리 움직일수 있어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특히나 트랙볼의 정확도가 좋아서 정확한 위치에 빠르게 포인터를 놓을수 있어서 스피디한 문서 작성이 가능하고 웹서핑이 가능했습니다.

왼속으로 2버튼을 사용하고 오른손으로 트랙볼을 사용하니 풀 사이즈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할 때 보다도 문서나 웹서핑에서는 더 빠른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마우스라고 생각을 하고 조작을 하면 아주 쉽게 적응을 합니다.


8. 키스킨



'Bless ZIO TMK300U 트랙볼 미니 키보드' 에는 고급 실리콘 키스킨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필자는 출시 초기 이벤트 제품이라서 2장의 키스킨이 동봉되어서 왔습니다만

초기 이벤트가 적용되지 않은 제품은 1장의 키스킨만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2번째 사진의 두꺼운 키스킨이 동봉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필자는 키보드를 사용할 때는 키스킨을 사용하지를 않지만 먼지가 많은 환경이나 외부에 많이 노출이 된 곳에 설치시에는 키스킨을 덮고 키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키스킨을 적용하고 사용을 해도 키스킨 자체가 부드럽고 좋아서 키보드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리뷰를 마무리하면서...

'Bless ZIO TMK300U 트랙볼 미니 키보드' 은 최근에 보기 힘든 트랙볼을 채용한 미니 사이즈 키보드 입니다.

트랙볼의 특징인 광범위한 빠른 움직임을 정확히 수행하는 능력을 'Bless ZIO TMK300U 트랙볼 미니 키보드' 은 제대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미니 사이즈의 텐키리스 키보드라서 협소한 사무실 공간이나 편의점의 포스기기에 적용해서 사용하기에 아주 편리합니다.

그리고 병의원에서 진료를 보면서 바로 바로 환자의 사진 촬영 결과나 진단 결과를 타이핑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위와 같이 풀 사이즈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놓기 어려운 공간에 놓기에 아주 좋은 제품 입니다.

이 제품은 오피스와 병의원, 편의점 포스 등에 적용이 좋으니 종사자 분들께서는 필히 염두에 두시면 좋은 제품으로 추천합니다.


‘이 사용기는 블레스정보통신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상 블루캡 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