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s서비스-1.jpg

 

하드복구 서비스를 받아본적이 있는 유저들이 몇명이나 될까?

의문점을 들게 한다. 예전과 같이 하드디스크의 불안전함이 많이 해소가 되었고 용량이 늘어나고 대체제가 늘어나면서 데이터 유실에 대한 걱정이 줄어든것도 사실이지만, 사람일은 모르지 않던가!

 

그 모르는 상황을 전 3번이나 겪었습니다. 그리고 지출한 금액은 1개 복구시에 최소 70만원의 금액이 소요되었을만큼 하드디스크나 SSD의 복구비용은 우리가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우선 2가지 관점이다. 하드웨어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일어난 것과 포멧 실수로 일어난 데이터 유실이다.

포멧이 된상태라면은 소프트웨어적으로 일반 유저들도 일부 복구가 가능하겠지만, 이마저도 동시에 많은 데이터가 확인이 된다거나 덮어쓰기 해버리면은 온전한 데이터를 살려내기가 힘들다.

 

결정적으로 레이드 같이 여러개의 하드 디스크를 동시에 기록하는 상태로 사용하는 유저라면은 사실상 복구할 방법은 업체에 의뢰하는 방법뿐일 것이다.

 

srs서비스-2.jpg

 

그래서  씨게이트에서 SRS 서비스라는 것을 한다. 그렇습니다. 체험단이죠....^^

이때가 3월이니 벌써 2달이 넘는 상황에서 SRS서비스를 소개하는 이유는 복구된 데이터가 4-7주 정도가 소요가 되고 5월은 악마의 계절이죠 직장인들한테 ^^ 좀 늦은감도 있네요

 

여튼 업계 최초로 하드디스크가 자연적으로 고장난 것이 아닌 외부 충격에 대해서도 데이터 복구와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씨게이트의 SRS 서비스를 체험해 보았습니다.

 

일전에 씨게이트 엔터프라이즈 하드디스크 소개할때 제가 잠깐 언급하기도 했었는데 이번 SRS서비스는 실제 하드디스크를 파손해보는 것을 전제로 하고 시작을 했습니다.

 

srs서비스-3.jpg

 

전 저 5% 안에 들었던 유저이고 비지니스 워크스테이션 즉 개인용 NAS 사용자의 96%안에 제가 들어갔었습니다. 특히 레이드로 잡혀 있던 NAS 데이터 4TB 데이터를 모르고 중요 데이터를 삭제했는데 이 데이터를 살려낼 방법이 없어서 한달 가량을 다시 고생한것을 생각하면 수백만원의 가치 입니다.

 

srs서비스-4.jpg

 

테스트를 진행할때는 씨게이트의 NAS 전용하드로 테스트를 진행했고, 정확히는 5월20일이 되겠네요 SRS서비스가 적용된 백업플러스 하드디스크도 추가적으로 더 들여왔습니다. 

 

srs서비스-5.jpg

 

SRS체험단 서비스에 대한 소개부터 간단하게 듣고 가보겠습니다.  

 

srs서비스-6.jpg

 

최근 늘어나고 있는 하드디스크 라인업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디지털 데이터의 수요가 무지막지하게 늘어나고 이를 저장하고자 하는 사용처가 많아지면서 기존 데스크탑 하드디스크로는 내구성과 용량적인 비용을 맞출수가 없기에 하드디스크 라인업이 복잡해졌다고 합니다.

 

: 영상저장용(CCTV), 개인용NAS, 서버 , 백업 , 차량, 고성능 하드

 

사실상 성능적으로 내구성 그리고 대용량화에 따른 백업에 따라서 속도 안정성 내구성 3가지 요소에 대해서 더 특화시키고 발전 시켜서 데이터를 잃어버리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무고장시간이라고도 하지요 

 

srs서비스-7.jpg

 

현재 씨게이트 라인업은 대략 5개 정도로 나뉜다. 최근에는 헬륨하드 8-10TB가 출시가 되면서 별도의 라인업으로 추가한것과 콜드데이터 보관용 하드인 SMR 하드디스크 라인업을 추가한다면 7개 정도의 세분화된 하드디스크 라인업을 갖추었다. <데스크탑기준>

 

크게 본다면 데스크탑/NAS/영상저장  이렇게 3가지 라인업으로 정리가 되었다.

 

srs서비스-8.jpg

 

SRS 복구 서비스는 NAS 전용 하드디스크 뿐만 아니라 가장 빈번하게 데이터와 하드디스크 파손이 일어나는 2.5인치 포터블하드디스크에도 적용이 된다. 앞서 첫번째 사진에서 보았듯이 저 같이 몇번 당해보면 복구서비스 적용된 하드디스크 구입합니다.

 

srs서비스-9.jpg

 

침수가 되도 복구가 된다는 복구 서비스 입니다.

 

srs서비스-10.jpg

 

파손될 5개의 하드디스크 입니다. 이왕 부셔보는것 확실하게 부셔보자 입니다.

 

srs서비스-11.jpg

 

파손된 하드디스크 입니다. 던지고 긁어 버리고 해서 많이 파손될줄 알았는데...생각보다 덜 부셔지네요

NAS나 서버에서 활용하는 제품인만큼 플레터를 줄여서 크기를 줄이지 않고 오직 짱짱하게 만드는 것이 우선 목표입니다.

 

 

srs서비스-12.jpg

 

던지고 해도 감싸고 있는 금속 하우징이 내부 보호를 최우선적으로 한다. 기본적으로 플레터만 박살나지 않는다면 데이터 살리는데는 문제가 없다.  

 

srs서비스-13.jpg 

 

침수보다도 더 극한 상황 삶아보자...이렇게 해도 내부로 들어가는 물은 거의 없다. 헬륨하드처럼 완전한 봉인이 이루어지는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외부와의 차단은 하드디스크 숨구멍이라고하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침투할 곳이 없다.   

 

srs서비스-13a.jpg

 

이건 너무 극한..이렇게 하면 사실상 복구가 불가능 합니다.

억지로 하거나 이런 상황이 없기는 하겠지만, 이렇게 태워버리면 내부의 열에 의해서 플레터도 파손이 되고 하드디스크를 찾을수도 없겠죠! 예시 일 뿐입니다.  

 

srs서비스-14.jpg 

 

결정적으로 시리얼 확인이 안되어 버리면 복구 서비스 자체와 교체서비스도 받을수도 없습니다.  

 

srs서비스-14a.jpg 

 

그나마 괜찮은 침수와 던지고 해서 외부 파손흔적이 있는 하드디스크들을 모아서 SRS 서비스에 접수하는 것으로 체험단 발대식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srs서비스-15.jpg 

 

자 SRS서비스 받는 절차 간단하게 말해서

내 하드디스크 파손되었으니 복구 서비스 받을래요 하면은 2-3일내로 동일한 하드디스크를 씨게이트 한국에서 배송을 시작합니다.

 

파손된 하드디스크는 국내가 아닌 씨게이트 해외 본사로 출발합니다. 7주가량이 소요가 되는 것은 복구 기간과 포함 해외에서 복구된 데이터가 저장된 외장하드디스크나 메모리가 국내로 다시 돌아오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최소 2-3주 넘게 배송기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srs서비스-16.jpg 

 

SRS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레이드로 구성된 데이터에 대해서도 복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것만으로도 게임 끝....복구 서비스를 받아본 유저들은 알겠지만 레이드로 구성된 하드디스크 복구에 대해서는 추가 비용이라든지 데이터 성공율이 현저하게 낮은편이다.  

 

하지만 씨게이트 90%이상의 복구율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100%이상이라고 하면 믿지 못하니까 ㅎㅎ!!

실제 복구 서비스와 관련되어서 본사 복구팀의 실제 작업 장소를 보았는데 플레터의 종류 PCB 기판 모두를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원 제조사만이 할 수 있는 강점을 그대로 다 보여주네요 

 

srs서비스-17.jpg
 

끝..^^ SRS서비스에 대한 내용과 복구 과정 그리고 씨게이트 NAS하드디스크에 대한 성능은 다음편을 통해서 한더 소개해보겠습니다. 복구가 되어서 외장하드에 담긴 데이터는 이미 한국에 들어와 있습니다. 2달 가량의 시간이 지났잖아요!! 

 

씨게이트nas하드-1.jpg

 

씨게이트 Rescue 가 적용된 NAS 하드디스크에 대한 실제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와아 그때가 봄이였으니까 벌써 3개월 가까이 흘렀습니다. 6월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데이터 복구를 위해 해외로 보냈던 제품이 돌아 왔습니다.

 

씨게이트의 하드복구서비스인 SRS 서비스에 대한 절차와 실제 체험 경험담을 소개 합니다.

 

씨게이트nas하드-2.jpg

 

자 먼저 다들 아시다시피 억지로 무지막지하게 파손한 씨게이트 하드디스크를 뽁복이를 이용해서 잘 포장 합니다.

 

씨게이트nas하드-3.jpg
 

포장된 하드디스크는 국내 복구 서비스센터로 보내지게 됩니다.

해외로 사용자가 보내는 것이 아니라 국내에 먼저 입고를 시켜야만 합니다. 이유는 국내에서 우선적으로 SRS서비스가 적용된 하드디스크인지를 확인하고 동일한 하드디스크(새제품)을 사용자에게 우선 발송 합니다.

 

이렇게 되면은 데이터는 없지만 NAS 장비가 노는 일은 2-3일에 불과 합니다.

 

 

씨게이트nas하드-4.jpg

 

조건이 있습니다.

레스큐 서비스가 적용된 외장 및 NAS하드디스크여야 하며, 정상적으로 사용하다 데이터가 날아갔다면 인터넷에서 무료로 구할수 있는 복구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복원 시도는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만약 데이터가 날라간것을 확인한다면 NAS 전원을 바로 내리고 하드디스크를 NAS와 분리를 해야지만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씨게이트nas하드-5.jpg

 

약간 X아치 같은 말투와 짧은 X가지 없는 말투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서비스센터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1. 소비자: 간단히 말해 나 SRS서비스 적용된 하드디스크 있는데 외관에 파손 흔적도 있다^^

2. 씨게이트: O.K 복구해주겠음 국내 센터로 우선 보내주삼 파손되어도 데이터 복원 도전해보겠음

3. 소비자: 오~~~~~ 근자감 있는데...콜!! 오늘 보내겠음

4. 씨게이트: 택배 잘 받았음. 동일한 새 제품으로 먼저 보내줄께 나 대인배같지 부서진것도 새제품 주잖아 유훗훗!!

5. 소비자: 새 제품 보내주었음. 오~~~~ 바로 NAS에 장착후 기존 서비스 그대로 운영..데이터 복구는 언제해줄꺼임

6. 씨게이트: 한달만 기다려봐!  2TB 이니까 2TB 외장하드에 담겨서 보내질거임

7. 소비자: 헐 정말!! 외장하드 더 생겼다. <참고 하드디스크에 1TB가 담겨져 있다면 1TB 외장하드로 출고됨>

 

말 그대로 입니다. 동일 제품으로 국내에서 우선 교체서비스가 들어가고 복원을 위해 파손된 디스크는 해외로 출고가 됩니다. 복원된 데이터가 담긴 외장하드는 소비자에게 국제배송을 통해서 직접 배송 됩니다.

 

 

씨게이트nas하드-6.jpg

 

진행 과정은 소비자의 이메일을 통해서 수시로 알려지게 됩니다.

복구 되었고, 입고 되었다. 그리고 오늘 한국으로 배송 될것이다라는 메일이 단계별로 사용자에게 발송 됩니다.

 

 

 

씨게이트nas하드-7.jpg

 

케이스 넘버라고 접수할때 받은 번호와 이메일 입력화면 확인이 가능 합니다.

 

씨게이트nas하드-8.jpg

 

약 한달 정도의 복구 과정을 거쳐서 국내에 도착했습니다. ^^

 

씨게이트nas하드-9.jpg

 

짜잔 국제택배를 이용해서 국내에 소비자에게 전달

 

씨게이트nas하드-10.jpg

 

헐 정말 외장하드가 왔음

 

씨게이트nas하드-11.jpg

 

새 제품임 여기에 데이터가 담겨져 있습니다.

SRS 복구 서비스 이용하면 외장하드가 더 생긴다는 의미 오~~~

 

씨게이트nas하드-12.jpg

 

데이터 살아났음....야구동영상도 하하하하!~~

사실 데이터 복구 비용으로 제 평생 살아오면서<업무 직접 참여기준 15년정도> 470만원가량이 들어갔다. 세금계산서 발행하고 하니 조금 돌려받는다고 치더라도 약 500만원 가량이 하드디스크와 SSD복구 비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레이드로 구성된 하드디스크 데이터를 복원해본것은 손에 꼽힐만할 정도이다.

 

어떻게 보험료 조금더 내놓고 아끼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씨게이트nas하드-13.jpg

 

정상 동작 하고 씨게이트에 돌려줄 필요 없습니다. 제가 사용하면 됩니다.

씨게이트 복구 서비스가 적용된다고 했을때 복구된 데이터를 웹을 통해서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스토리지를 씨게이트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복구하고자 하는 유저가 다운로드 방식을 취하는 것이 아닐까 했는데 화끈하게 외장하드로 돌려줍니다.

 

데이터센터 운영하는 것보다 외장하드로 출고하는 것이 더 저렴한 상황인것 같네요 ^^ 

 

씨게이트nas하드-14.jpg

 

놀랍네요...

데이터를 보증해준다고 하드디스크 제조업체가 발벗고 흥보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내부 데이터는 보증하지 않는다고 하는 문구를 부착하거나 외부 파손흔적시 교체서비스도 하지 않는 상황에서 씨게이트의 행보가 놀랍습니다.

 

이상 씨게이트 NAS 전용하드에 적용된 하드디스브 복구서비스인 SRS 체험기였습니다.

 

 

 

355.jpg

 

 

 

원본 블로그: http://nothingdesign.co.kr/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