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주)GT 텔레콤에서 새롭게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851 으로 

애플이 인정한 국내 최초 MFI 인증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아무거나 연결해서 소리만 나오면 그만인 호환 개념과 차원이 다른 다른 인증 개념으로

애플의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거쳐야만이 받을수 있는  국내 1 호 인증 제품인것이죠


모비프렌 GBH-S851은 튜닝 전문가  돈 스파이크가 개발에 참여한 충전식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요즘은 찾아보기 힘든 Made In Korea로 레어템에 속하며,  무엇보다도단순 이어폰 개념을

초월한 전용앱과 다양한 부가 기능을  지원하는 진일보된 모델입니다.

이어폰은 단지 음악을 듣기 위한것뿐이다? 라는 통념을 타파한것은 물론, 하나의 이어폰으로

7가지의 프리미엄급 음색을 즐길수 있으며 특화기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스마트 이어폰입니다


외형상으로는 일반 이어폰과 큰 차이를 보이진 않지만 메뉴얼을 펼치는 순간 조금은 당황스러울 정도의

 다양한 기능에 감탄을  금치 못하게 될것입니다.  기존 유저들에게는  별 감흥이 없는 내용이 있을수도

있지만   필자는 모비프렌 제품군을 처음 접해보기때문에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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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간단히  브랜드 소개를 하자면

(주) GT Telecom 은  Mobile Accessory  (디자인,기구설계/개발 등 독자 기술 확보를 통한

 자체 브랜드 제품 개발) / Mobile Phone (삼성전자 애니콜 개발 파트너 / 블루투스 헤드셋 개발) 

Mobile Solution (근거리 무선기술 I WCDMA/CDMA) Inspection Equipment 자동화 검사장비등을

개발하고 있는 IT 전문 기업입니다

모비프렌은 자사의 모바일 브랜드로 블루투스, 카킷트, 핸즈프리, 스타일러스펜, 이지 모바일라이저등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중에 있으며 수준높은 소비자들을 위해 하이 퀄러티를 지향하는

퍼스트클래스 브랜드입니다


http://www.mobifr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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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851


 갤럭시 S6 엣지 골드와  모비프렌 GBH-S851 은  골드 도금으로 둘이 한셋트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기막히게 매치되며  삼성에서 고급 번들 이어폰으로 채택하거나 셋트, 또는 옵션으로 함께

판매시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 S6 엣지 자체가 워낙 이쁜

디자인을 갖고 있어서 어떤 이어폰과도 잘 어울리겠지만 럭셔리한  메탈 하우징의 GBH-S851에는

 한참 못미칠것 같습니다.  

PVC 재질이 아무리 좋아도 메탈 고유의 질감을 표현하진 못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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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스펙


모비프렌 GBH-S851은 최신 블루투스 4.2에  안드로이드 / IOS 계열  모두를  지원하며 

IOS에서는 일부 기능을 미지원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차츰 지원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반적인 스펙을 살펴보면 배터리 중량이나 사용시간, 지원 프로파일등에 시선이 집중되며

이중 사용시간 부분이  경이로울 정도의 긴 사용 시간을 갖고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이어폰 자체 소모전력이 작은것도 한몫하지만  내장된 배터리 사이즈가 얼마나 될지

분해해보고 싶을정도로 굉장한 호기심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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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BOXING

모비프렌 GBH-S851은 멋지게 디자인된 북스타일의 화이트 하드박스에 정성스럽게

담겨져 있으며 왠만한 스마트폰 박스 규격과 비슷한 사이즈를 갖고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팩키지 때문에 포장이 커졌다기보다는 브랜드에 걸맞는  포장과 제품  보호 목적이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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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모드 EQ는  모비프렌만의 특별한 기능으로  


MobiFren이 추구하는 음색 /  AKG K3003 스타일의 음색 /  젠하이저 IE800 스타일의 음색

소니 MDR EX1000 스타일의 음색  / S Mode : 슈어 SE535 스타일의 음색 /

BassBoost Mode : 풍부한 저음을 표현한 음색 / 

Cinema Mode : 영화감상에 적합한 서라운드 입체 음색


7가지의   음색을   전용앱으로 모드를 전환해 감상할수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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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키지는 이어폰, 전용 충전기, 보관(휴대)용 파우치, 이어쿠션, 이어패드, 클립, 메뉴얼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우치는 입구 좌우를 눌러주면 오픈,  놓으면 자동으로 닫히는 방식이며

흔히 볼수 있는 어르신들 안경 케이스와 같은 구조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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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프렌 GBH-S851 은 와이어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이어셋에 충전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USB타입의 전용 충전기가 제공됩니다.  5핀 마이크로 USB 커넥터를 이어폰에 직접 꼽아

 충전하는 방식과 달리  전용 충전기에 도킹하는식으로   이어셋에 내장된 마그넷으로 인해

살짝 얹기만 하면 착 달라붙어 4개의 전극을 통해  충전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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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패드의 촉감은 실리콘 재질 특유의 부드러운 감촉이 살아 있으며 이어 터널에 불쾌감이나

압박감을 주지않는 편안한 착용감을 줍니다.

또한, 뛰어난 외부 노이즈 차폐력으로 인해  차량통행이  많은곳을 걸어가면서 음악을 들으면

위험할 정도로 외부 소음의 간섭없이 맑고 깨끗한 음악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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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쿠션은 이어패드에만 의존하던 착용방식에  소프트 지지대를 추가해 이동중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주며 오직 패드 착용감만에만 익숙해져있던  유저들에게 뭔가 어색한 이물감을

 줄것 같지만 실제 착용해보면 전혀 의식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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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피혁으로 제작된 휴대용 파우치는 입구에 와이어가 내장되어 있어 좌우를 눌러 오픈시키고

놓으면 닫히는 구조이며  상의나 하의의 작은 주머니, 여성 핸드백에도  쏙 들어가는

아담한  사이즈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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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H-S851 아웃사이드 디자인


GBH-S851의 외형은 유선잭이 달린 하향형 이어폰과 달리 낵밴드 스타일로 줄꼬임 걱정이 없는

탄성을 지닌 얇은 플랫케이블과 배터리 내장형 이어셋, 화려한 골드 메탈로 디자인된 이어 유닛,

그리고, 부드럽고 안락한 착용감을 주는 반투명 실리콘 이어패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어유닛 양쪽에는 마그넷이 내장되어 있으며 좌우 유닛을 하나로  붙여두면 목걸이 형태가 되어 

휴대성이 뛰어남과 동시에 추락이나 분실 염려도 없습니다.  

또한, 만보계를 내장하고 있어 음악을 들으며 보행을 하거나 그냥 걸고만 다녀도 

지속적으로 보행정보를 기록해  전용앱으로 전송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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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좌우 유닛을 가까이 하면 서로 반대의 극성을 갖고 있어 착 달라 붙습니다

모비프렌 GBH-S851은 블루투스 연결, 해제, 작동시 한국어 음성 멘트를 지원하며  분실방지를 위해

송수신 거리를 벗어나거나 스마트폰의 전원이 꺼지면 사이렌 소리로 경고음이 울리게 됩니다.

 귀에 꼽고 있으면 당연히  들리겠지만 손에 들고만 있어도 경고음을 쉽게 자각할수 있는 수준입니다.

 반대로 이어폰이 어디론가 사라지면 스마트폰에서 경고를 울려 이어폰의 분실여부를

 확인할수 있도록 설정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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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셋의 + , - 버튼을 1초정도 동시에 눌러주면 휴대폰에 설정된 기본 수신 알람음이 울리며

위치를 알려주고, 일정 거리를 벗어나면  이어폰을 챙기라는 메시지가 팝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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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넷은 좌우 이어유닛 부착에만 국한되지 않고 주변에 이어폰을 놓을곳이 마땅치 않을때 철제로

이루어진 사물이 있으면  어느곳에나 자유롭게 부착할수 있으며 메탈 재질의 이어폰이지만

초경량으로  압정 2개를  나무에 꼽고 이어폰을 부착해 두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가볍습니다

유리재질 밖에 없는 환경이라면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조그만 철물에 양면테이프를

붙여 거치대로 활용할수도 있습니다


* 단, 자성에 영향을 받는 USB 메모리나, SD 카드, 외장하드과는 거리를 두는것이 안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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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유닛 사이즈는   이어패드 분리시  약 24.6mm  , 표준 이어패드 장착시  약 26.5 mm

지름은 약 11.9mm 로 측정되었으며 측정 기기에 약간의 오차가 있을수 있으니 대략 어느정도

사이즈인지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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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하우징이라 무겁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서 디지털 저울로 중량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한쪽만 올려두니 5g,  전체 다 올려놓으니 13g로 측정되었으며

저울 오차를 감안하면 제조사 공식 중량인 12g 과 일치하는 값입니다

생각과 현실의 차이라고 해야하나요?  육안상으로는 무겁게 느껴지지만 실물을 만져보거나

착용해보면 너무나도 가벼운 중량감에  사믓 놀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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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두상 크기나 목둘레 어깨 너비등 체격 조건이 다르다보니 길이도 좋은 참고자료가 될것같아

일자로 쭉 편후 줄자로 측정해보았으며 이어 유닛 외곽 기준 약 600mm로 측정되었습니다

아무리 체격이 건장하고 두상이 유난히 커도 인간이 이정도 길이의 이어폰이 짧아서 불편을

겪을 일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슈렉은 좀 힘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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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특성


일명 칼국수 케이블로 불리우는 플랫 케이블의 두께는  1mm  / 너비 3mm 로 측정되었으며

좌우로 돌리거나 아무렇게나 보관해 두어도 꼬이지 않아 휴대및 보관이 무척 용이한것이 특징입니다

피복 강도가 높아서 왠만한 눌림이나 당김에도 끄떡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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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셋(리모콘)은 배터리 내장형으로 연속 통화 9시간, 음악재생 7.5시간, 대기 168시간, 

충전 1시간 30분으로 이 조그마한 이어셋 안에 내장된 배터리로 이게 가능한가 싶을 정도의

긴 사용시간을 갖고있으며 실측 사이즈는  길이 56mm , 폭 9mm,  두께  5,8mm 의

 초미니 사이즈를 갖고 있습니다. 

 

HFP(핸즈프리), HSP(헤드셋), AVRCP(리모콘), A2DP(스테레오 헤드셋), SPP(직렬포트) 프로파일 지원



이어셋 전면부는 + ◎ -  3개의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원 ON/OFF, 통화, 볼륨 조절,

멀티 포인트,제품 초기화, 펌웨어 업그레이드, 음악 재생, 7단계 뮤직모드, 현재시각 알림,

보이스 메모, 카메라 무선 리모콘(전용앱 실행시)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단순기능만 있을줄  알았던 이어셋이 익숙해지려면 다소 시간이 필요할정도의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 것이죠.

후면부에는 충전용 4극 단자와 내장 마이크, 상태 LED가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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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충전은 이어셋을 충전기 홈에 갖다 대면 충전기에 내장된 자석에 의해 척 ~ 달라붙으며

충전중에는 적색 LED, 완료되면 파란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어셋을 손으로 자주 만지다보면

4극 단자에 이물질이 묻어 접촉이 안좋은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는   청결하게 닦아서

장착해주면  정상적으로 접속이 이루어집니다. 흐음.. 기왕이면 단자부분을 커버할수 있는

고무마개 형식으로 디자인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갑작스러운 우천시나 손의 땀으로부터 보호할수있는 생활방수 정도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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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데스크탑의 USB 단자로도 충전할수 있는것은 기본, 등산, 여행, 낚시,출장등의

야외 활동시에는 보조배터리로도 충전할수 있어 전원이 없는곳에서도 장기간 사용할수 있으며

대용량 보조배터리도 좋지만 소비전력이 워낙 작아 초소형 보조 배터리로도 충분한

 사용시간을 확보할수 있습니다







이어셋 기능 살펴보기

3개의 콘트롤 버튼으로 이루어진 이어셋의 기능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숙지하지 않으면 헷갈릴 정도로 많지만 기본 제공 메뉴얼이 상세하게  잘 제작되어 있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마스터 할수 있으며 전용앱에도 간편 메뉴얼이 들어 있어 
굳이 메뉴얼을 함께  휴대하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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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프렌 GBH-S851 은 주변 사물과도 잘 어울리는 특징을 보입니다

꾸미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어폰을 테이블위나 바닥에 그냥 던져두거나 보이지 않는 장소에 

넣어두기보다는 자기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하기 마련이며  젊은층에서  자주 볼수 있습니다

넥밴드 스타일이긴 하지만 여름처럼 땀의 계절에는  목 아래로 늘어뜨려 착용해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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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또는 친구끼리 한쪽씩 귀에 꼽고 청음할때 유선과는 비교할수 없는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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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프렌 전용 앱


모비프렌 GBH-S851이 좀 특별한 이어폰이다보니 여기서부터는 평범한 이어폰과  많이 다른

뉘앙스를 풍기게 되며  간간히 이어폰 리뷰 쓰고 있는게 맞는지 순간적으로 혼동할 정도로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전용앱은 기기 모델별로 구분되어있으며 GBH-S851는

S8 시리즈 앱으로 다운받아 설치해주면 됩니다.

버전이 안맞으면 블루투스 연결 오류메시지와 함께 정상동작하지 않게되며

모비카메라 무선 리모콘도  동작하지 않게 됩니다


메인 화면은 뮤직플레이어로 설정되어 있으며  좌우 스크롤로 부가기능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우측 상단에는 이어폰   배터리 잔량을 체크할수 있는 게이지가 위치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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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상단의 죠그셔틀 이외에도 7 EQ 모드를 활성화시켜 하단 모드바에서 현재 모드 확인및

변경을 할수 있으며 조그셔틀 바로 우측의 사각의 모드 설명란을 터치해 ON 시킬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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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앨범, 아티스트, 쟝르, 폴더 필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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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음, 고음, 악기. 보컬등의 취향에 따라 조정할수 있는 이퀄라이저는 7모드 EQ와 함께

자신이 원하는 최적의 음색으로 조정할수 있어 선택의 폭이 무척 넓습니다

보통 7모드중 하나로 선택해 들어도 무난한 편이지만 선호하는 취향에 따라 정밀 조정이

가능하다는것이 모비프렌 GBH-S851의 매력포인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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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모드 EQ 시연


리모콘을 이용해 7모드를  전환시켜가며 감상해보았습니다


 이어폰 매니아들은  여러개의 이어폰을 보유하고 있는것이 일반적이며 모델마다 청음감이

다르다보니 대부분 2~3개 이상씩은 갖고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모비프렌 GBH-S851은

무려 7가지 모드로 전환시켜 다른 이어폰을 착용한듯한 효과를 누릴수 있으며 같은 음악도

다른 분위기로 들을수 있어 이전에 몰랐던 색다른 느낌을 받게 됩니다


동영상속의 상단 조그셔틀은 손으로 터치해서 돌려도 되지만 간단하게  리모콘의   중앙 버튼과 + ,

또는 - 버튼을 동시에 1초정도 눌러서 전환시킬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사운드는 폰에서 조정하고

 - 버튼은 한번에 못누르면 볼륨이 작아지므로 + 버튼을 엄지손가락으로 동시에 눌러주는것이 좋습니다 

또는  하단 7 EQ 바를  ON 시킨후 원터치로  전환시켜도 되지만 이동중에는 리모콘이 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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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7개의 모드를 어떻게 표현해서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스피커도 아니고 이어폰이라 한쪽만

디카 마이크에 대고 녹음시킨관계로 모드 전환에 따른 차이를 동영상속에서  체감하긴  어렵습니다.

이부분을 제조사에서 동영상으로 멋지게 제작해 올려주면 제품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사료됩니다. 모드가 전환될때마다 한국여성 목소리로 안내 멘트를 들려주기때문에 폰을 보지 않아도

현재의 모드를 쉽게 알수 있으며 전환된 모드는 앱을 종료 시켜도 이어셋에서 그대로 기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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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MP3 파일이라도 bit rate(비트 전송속도)가 여러종류가 있는데, bit rate가 높은 음원(320K)을

사용할 수록 본 제품의 진가를 느낄수 있습니다. 좋은 음원을 사용하더라도 스피커가 나쁘면 음질이

떨어지고, 스피커가 좋더라도 음원 자체의 질이 나쁘면 (bit rate가 낮으면) 음질에 감동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최적으로 튜닝된 MobiFren 이어셋은 하이퀄리티의 음질을 제공하지만

고음질 음원파일 (320K)으로 음악 감상 시에는 당신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제조사 인용)



소리가 매우 작으므로 스피커 볼륨을 높인후 들어보세요 ^^;;







7 모드 EQ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


GBH-S851 에 대한 차이를 섬세하게 듣고 싶다면 일단 볼륨부터 키워놓고 들어봐야 하지만

청각에 무리가 갈수 있으니 장시간 테스트는 금물이고 짧은 시간에도 어렵지 않게

차이를 체감할수 있습니다

AKG, 젠하이저, 소니, 슈어 제품들을 모두 마스터한 프로패셔널이라면  미세한 차이까지

구분해낼수 있겠지만 필자의 경우에는 젠하이저나,슈어 제품군은 접해보지 못했고

프로도 아닌지라  평범한 매니아로서의 의견임을 밝혀드립니다



모비프렌 모드는


고음이나 저음 보컬등 모든 곡에 가장 무난하게 적용할수 있는 표준모드로 평가되며

남성 보컬의 중저음과 베이스쪽이 좀더 강한감이 있습니다


K 모드(AKG-K3003)은


남성/여성 보컬의 밸런스, 악기소리까지 3위 일체로  잘 어우러지며 잔잔한 발라드풍이나

 클래식에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역시 베이스쪽이 조금 강조된 감이 있습니다


I 모드(젠하이저 IE800)는


로맨틱하면서도 감미로운  분위기의 음악을 감상할때 적합한 모드 같습니다

베이스가 약간 낮아지고  여성 보컬의 허스키한 느낌, 조금은 낮게 타협된듯한 남성 보컬과

낮게 깔리는듯한 백뮤직등 전반적으로 소프트하게  튜닝된듯한 느낌입니다



X 모드(소니 MDR EX1000)는


경쾌한 댄스곡이나 힙합등에 어울리는 모드로  중저음이나 베이스 위주의 음악감상에도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S 모드(슈어 SE535)는


고음과 중저음 사이의 중대역 부분이 강조된 느낌으로 모비프렌모드와 함께

대부분의 곡에 무난하게 적용될수 있을것으로 평가되며 K모드처럼 발라드풍의

음악에서 좀더 심도있는 감동을 주는것 같습니다



B 모드(베이스 부스트)는


타이틀에서 알수 있듯이 베이스가 강화된 모드로 기본적으로 베이스가 강한 곡을 청음시에는

모비프렌 모드가  더 적합한것 같습니다. 다만,   베이스가 약한 곡을 청음시,  부스트시켜

들을수 있긴 하지만 약간 과장된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C 모드(시네마)는

 

 조용한 멜로디의 백뮤직이 흐르는 로맨틱 영화에 적합 , 액션이나 SF 전쟁등의 광활한

 스케일에는 모비프렌모드나 베이스 부스트모드가 더 적합한것 같습니다



*위 평가들은 프로가 아닌 평범한 유저로서  다소 억지스럽게 구분한면이 없지않아 있으며

몇개 모드는 솔직히 구분이 좀 어렵습니다 *


모비프렌 GBH-S851 은 기본적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이기때문에 전용앱 이외에 마음에 드는

플레이어가 있다면 해당 앱으로 사용해도 무방하며   이경우 7 EQ 모드를 하단에 활성화시켜

사용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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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플레이어에서 7 EQ 모드를 활성화시킨 모습 

하단부를 조금 가리는면이 있긴 하지만 모드를 그대로 적용해 사용할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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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청음기


모비프렌 GBH-S851은 apt-X, AAC 코델과 모비프렌 MSTS 기술 적용으로 무손실 음원 재생에

최상의 요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청음 평가 기준이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는것은 기존에

어떤 음향기기에 익숙해져 있었느냐에 따라 갈리는것 같습니다.

 기사용중인 이어폰은 청각기관에 완전히 적응되어 있을테고 새로운 이어폰을 접했을때  느끼는 차이..

레벨이 다른 고가의 이어폰 사용자와, 저렴한 이이폰 사용자 사이에서 상반된 평가가 나오는 이유도

이때문인것으로 보입니다


필자의 경우 저렴한 이어폰만 써와서 그런지 GBH-S851  음색에 대한 첫인상은 기대했던것

이상으로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양한 쟝르의 음악을 두루 청음해본 결과, 

남성 / 여성 보컬의  목소리를 유감없이 깨끗하게 잘 표현해주고 있으며  깔끔하고 선명한

고음대역, 풍부한 저음대역은 필자 기준으로 좋은 밸런스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 저음 대역은 기존 이어폰 대비 음의  깊이와 소프트함, 입체감이  더 넓다는 표현이

어울릴것 같습니다. 


그동안 즐겨 들어왔던 여러 음악들을  다시 듣다보면 왠지 여성 보컬에 더 최적화된것같은

느낌이 강하며 발라드나 팝, 팝페라, 클래식,  섬세한 선율의 오케스트라를 감상할때에도

좋은(주관적) 음감을 안겨주었습니다

반면에, 강렬한 비트의 하드한 댄스곡들을 즐겨 듣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소프트한 느낌을

받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베이스쪽의 비중이 큰지라  베이스부스트 모드를  자주 선택했었는데

이것도 곡의 종류에 따라 과한면을 보이는가 하면 베이스가 약한 곡에서는 다소 부족한감때문에

다시 부으스모드로 듣곤 하는데  어떤 음악을 듣느냐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집니다


아마 곡을 선택,  재생시키는 순간 본능적으로 모드를 돌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발견하게 될것이며 볼륨 콘트롤도 꽤 자주하게 될것입니다


쟝르에 따라 모드를 전환해가며 청음하면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색다른 분위기의 감미로움을

발견할수 있으며  베이스 이외에도 소니 MDR EX1000 모드 슈어 SE535 모드

이렇게 3가지를 주요 3대 모드로 정해두고 있습니다.    

 팝과 오페라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사라브라이트만같은 고음 여성 보컬의 노래를 들을때에는

소니나 슈어모드로 듣게 됩니다



한편, 귀에 못이 박힐정도로 즐겨들어왔던  음악들을  다시 들어보면서 악기쪽의 음색도

꽤 디테일하게  들려준다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모비프렌모드를 비롯한 7가지 모드로

돌려가며 들어보고 기존 이어폰이나 스피커와 상호 비교도 해봤지만  그동안 묻혀버리거나

왜곡되서 제대로된 소리를  내지못했던 소리들이 정교하게 살아나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이어폰이나 스피커는 동일 음원이라도 재생장치, 청각기관의 반응과 이로 인한 감상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두드러진 특징외에는 디테일함까지  말로 표현하기란

 어려운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비프렌 GBH-S851 이 고퀄러티의  좋은 소리를 들려준다고 확신하지만

그렇게 느끼지 않는 고수준의 음감을 가진 분들도 있을수 있기에 반드시 선 청음을 해보시길

권장해드리는 바입니다. 저런 청음 카페와  가까운곳에 있는 분들은 큰 행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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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기능

 

블루투스 이어폰인 모비프렌 GBH-S851는 오디오 기능외에도 여러가지 특화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분명 이어폰 리뷰를 하고 있는데 전혀 다른 기기를 리뷰하고 있는듯한 뉘앙스가 풍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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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한국여성 목소리로 읽어주는 TTS 음성 알림 기능과 보이스 메모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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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콜 , 라스트콜 기능과  휴대폰 찾기 기능, 이어셋 분실 방지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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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하게 잘 설명된 별도의 미니북 메뉴얼이 기본 제공되지만 메뉴얼을 항상 들고 다닐수는

없으므로 저렇게 앱상에서도 간편 메뉴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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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 헬스케어 기능


모비프렌 GBH-S851에는 만보계가 내장되어있어 일일,주간,월,년간 보행수 측정및

소모 칼로리, 이동거리, 목표 달성량등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보행은 일상 생활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므로 목표량을 정해두고 매일같이 운동량과 칼로리 소모량,

이동거리등을 살펴보는 재미를 만끽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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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프렌 카메라 앱 (무선 리모콘 기능 지원)



모비프렌 카메라앱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기본 앱과 달리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 리모콘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스마폰에 공짜 무선 리모콘이 생긴셈이죠. 요즘 유행하는 셀카봉과 함께

사용하면 굉장히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는 기능으로 ,  앱 설치후 리모콘의 + 나 - 버튼중 하나를

눌러주면 간단하게 촬영할수 있어 여행,모임,취미,등산, 낚시등 여가 활동이나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한손으로 번쩍 들고 촬영하다가 고가의 폰을 떨어 뜨린다던가,  두손으로 잡고 촬영한다던가

이런 불편없이 한손에는 스마트폰,  다른 한손에는 리모콘으로 편하게 촬영할수 있다는것!

그것도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이어폰 하나로 제공된다는것!

 굉장한 메리트가 아닐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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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프렌 GBH-S851 최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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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2주간 모비프렌 GBH-S851 로 모처럼 즐거운 리뷰 시간을 갖게 되었으며

개인적인 소감부터 피력하자면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무척 높습니다

가장 중요한 사운드 퀄러티는 개인적으로 최상급으로 평가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무선 이어폰 특성상 활동성이  자유롭고, 다양한 음악을 청음할때마다 7 모드 EQ 기능으로

그때그때 색다른 청음감을가질수 있어 여타의 이어폰보다 확실히 우위에 있는건  사실입니다


같은 곡 다른 감동! 

보통의 이어폰이 재생 장치의 튜닝을 거쳐 만족스러운 음감을 찾아내는데 비해

모비프렌 GBH-S851은 부가적으로 자체 튜닝 옵션을 갖고 있어 그만큼 더 쉽고 편하게

더 디테일한 음감을 즐길수 있다는게 최대의 장점인것 같습니다


산책할때에도, 요리할때에도, 일할때에도, 통화할때에도,취미, 등산, 낚시 ,동호회,

원격 촬영을 할때에도 가벼운 운동을 할때에도 편리한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럭셔리한 디자인과 전용앱 지원, 무선 리모콘, 헬스캐어, 무선 통화, 보이스 레코딩,

초장시간 사용시간 배터리 내장등,  이 작은 이어폰에 참 다양한 기능들이 내장되어

있다는게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여기에 애플이 인정한 국내 최초 MFI 인증까지 10만대의 이어폰으로서는 상당한 가치를

갖고 있다고 평가할수 있겠습니다.


반면에 , 아쉬운점도 보였는데  리모콘과 충전기의  결속력 강화및 전극 보호 고무마개 구조는

다소 개선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전극쪽에 손이 자주 닿으면 부식의 우려가 있고

여름처럼 전해질 성분의 땀이 많이나는 계절에 전극을 자주 만지는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볼때 만족도 90 : 개선점 10 정도로 평가되며 무선 이어폰을 찾는

유저들에게는 기존 이어폰 반납 조건으로 10만 전후의  가격대로 구입할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어 절호의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스피커나, 헤드셋, 이어폰류는  바로 이겁니다. 라고 과감히 추천하기 어려운게 현실인데

GBH-S851 만큼은 자신있게 추천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모비프렌 GBH-S851 블루투스 이어폰 체험기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 



저는 위 모비프렌 GBH-S851 을 소개하면서 (주)지티텔콤 으로부터 무상증정 받았습니다

그러나 리뷰의 내용은 리뷰어 의사가 존중되어 어떠한 제약없이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리뷰어의 자유로운 글쓰기를 보장하는 네이버카페 포터블코리아 체험단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