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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부에서는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능 테스트에 앞서서 MSI 메인보드 바이오스 기능을 활용하여 윈도우 7을 설치를 해보았습니다. 스카이레이크의 경우 윈도우 7에서 USB 드라이버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초기에 나왔을 때에는 설치가 어려웠지만 MSI 제품의 경우 바이오스의 옵션을 통해서 쉽게 해결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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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설정 옵션에서 Windows OS Configuration 메뉴에서 Windows 7 Installation 부분을 활성화를 해주면 정상적으로 USB 인식이 가능합니다. 또한 CD로 설치할 경우에도 CD는 곧바로 인식이 되지만 설치 화면에서 USB 마우스 및 키보드가 정상적으로 인식이 안되는 걸 해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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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7이 제대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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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드라이버 역시 정상적으로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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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벤치마크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윈도우 10과 비교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OS에 따른 성능 차이는 벤치마크 상 오차범위 수준으로 차이가 거의 없는 모습입니다. 다만 시네벤치 R15의 경우 윈도우 10에서는 아무리 용을 써봐도 i5 6600으로 605~606점을 벗어나지 않는데 윈도우 7에서 609점으로 역대급 점수를 뽑아줍니다.

 

 

 

성능 테스트

 

성능 테스트는 i5 6600의 노오버 상태인 3.3Ghz로 테스트를 진행하며 기존에 사용 중이던 MSI H170 GAMING M3 메인보드와 함께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메인보드에 칩셋에 따른 성능 차이는 거의 없을 것이지만 단독 테스트 보다 비교 제품으로 함께 살펴보는 것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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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Intel i5 6600 스카이레이크

M/B

MSI Z170 Krait GAMING

RAM

Samsung DDR4 PC-17000 8GB x 2

VGA

XFX RADEON R7 260X Core Edition 1GB

SSD

Plextor M6S 128GB / Plextor M5PRO 128GB

POWER

FSP HYPER 600W

CASE

CORSAIR AIR 540 BLACK

OS

Windows 10 Home 64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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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 벤치 R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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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벤치 R15에서 CPU 점수는 600점대로 측정이 되는 모습입니다. 특히 싱글 코어가 166점까지 측정이 되는 모습인데 터보부스트로 노오버 임에도 상당히 높은 점수를 보여줍니다.

 

 


3D 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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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MARK에서도 메인보드 칩셋간 차이는 성능 없습니다. i5 6600으로 피직스 점수는 8000점대 초반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더불어 R7 260X의 경우 그래픽스코어 4400점대로 측정이 됩니다.

 

 


CrystalDiskMark 5.1.1 x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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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드라이브로 활용중인 플렉스터 M5PRO 128GB SSD의 성능 측정 결과입니다.

 

 

 

게이밍 테스트

 

게이밍 테스트는 노오버 상태이다 보니 메인보드 간의 성능 차이는 덤으로 보시면서 i5 6600과 보급형 그래픽카드인 R7 260X로 어느정도의 게이밍 환경을 가질 수 있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물론 Z170 Krait 메인보드 수준을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최소 지포스 960 이상의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실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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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필드 4 최고 옵션에서 측정 결과입니다. 프레임 수치는 20 후반으로 상당히 낮게 측정이 되지만 캠페인 모드에서는 나름 할만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며 멀티 플레이 시에는 옵션을 중옵 수준으로 낮춰야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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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오브 툼레이더라는 최신작으로 들썩이고 있는 요즘 아직까지도 툼레이더 리부트의 엔딩을 못 보신 분들께 플레이를 추천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돌려보았습니다. 최고급 옵션에서는 밀리는 모습이며 고급 이하 수준에서 원활하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찰랑거리는 머릿결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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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를 맞이해서 불타고 있는 디아블로 3입니다. 더불어 오랜 마법사 유저였던 저에게 희망이 되고 있는 시즌이기도 합니다. 시즌 4때 최악의 캐릭터였던 마법사로 비르 마인으로 62단을 돌파하였으나 전부 델세르로 갈아탄 모습입니다. 더불어 마법사도 많이 늘어난 상황입니다.

 

프레임 측정은 변수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1인 대균열 플레이를 진행하였으나 파티 사냥시에도 원활하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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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픈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블레스입니다. 상당히 평이 좋지 않습니다만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를 하여 10레벨을 달성한 초보입니다. -_-

 

테스트 구간은 위의 지도의 캄파니 마을~나바라 시~서부대초지를 초보용 조랑말을 타고 달려보았습니다. 동일한 구간을 각 1시간씩 지루함을 이겨내고 측정한 결과입니다. 파티 사냥 등이나 던전 테스트가 보다 필요하겠지만 제가 초보라서 던전은커녕 퀘스트를 하는 중이며 마을에 사람도 별로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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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은 3단계 및 5단계 일괄 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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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5 6600, 260X 조합으로 5단계 옵션에서 혼자서 한가로이 마을을 거닐고 잔 몹 정도는 쉽게 처리가 가능합니다. 다만 중간에 마을 들어가는 등 장소가 변경 되는 구간에서 약간의 렉이 발생합니다. 다만 유저가 많은 구간에서는 3단계 설정 이하로 낮춰야 부드럽게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MSI 게이밍 앱

 

MSI의 여러가지 기존 유틸리티가 있지만 게이밍 앱을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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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앱의 경우 쉬운 오버클럭킹 모드가 구성되어 있으나 논K의 경우 별로 쓸모가 없는 부분입니다.


클럭이 4코어 3.9Ghz 고정이 아니고 부하가 걸릴 때 알아서 내려옵니다. (i5 6600의 경우 4코어 터보 3.6Ghz로 작동합니다.) 따라서 K버전을 이용해야 제대로 활용이 가능한 기능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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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lent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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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MING 모드

 

저소음(Silent) 모드와 게이밍 모드의 차이점을 찾아보고자 모드 별 GFLOPS 수치를 살펴보았습니다. 이 부분은 제어판 전원 설정의 균형, 고성능 모드와 동일하며 저소음 모드에서도 4코어 부하시 3.6Ghz 터보부스트가 작동하기 때문에 사실상 성능차이는 거의 나지 않습니다. 벤치마크 점수 용으로는 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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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이 뭔가 살펴보니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모드와 같은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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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별로 화면의 색상 차이가 발생합니다. 눈 휴식상태 (EyeRest)에서는 화면이 전체적으로 녹색빛으로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으나 별로 편한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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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레이더 화면에 이어서 배틀필드4 플레이시 기본 상태와 게이밍 모드의 색상 차이입니다. 제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게이밍 시에 명암이 보다 선명해짐에 따라서 FPS 등의 게임에서는 쓸만한 기능으로 보입니다. 다만 풍경 그 자체 자연스러운 느낌의 RPG 게임에서는 기본 상태가 훨씬 좋으며 디아블로 3에서는 사실상 화면이 어둡고 몬스터의 화살을 피하는게 급하기 때문에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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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기본 기능의 부족함을 사용자가 직접 세부 조절을 해서 보완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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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D의 경우 기존의 MSI 애프터 버너와 같이 화면 내에 CPU 및 메모리 등의 사용 정도를 표시해 주는 기능입니다. 다만 패키지 게임에서는 문제 없이 작동하는데 디아3에서는 작동이 안됩니다. 그리고 색상과 위치가 고정이라 게임에 따라서 활용하기에 불편함이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기능이 아예 없는 것 보다는 깨알같이 있는게 좋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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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기능키를 별도의 단축키로 지정해서 설정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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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귀차니즘이 매우 심하신 분들을 위해 로그인을 쉽게 해 놓은 부분입니다. 아이디와 탭 설정(아이디 입력 후 비밀번호 전환 시 누르는 탭키의 횟수를 말함),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저장을 하면 바로 해당 단축키로 매크로 기능이 작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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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같은 경우 아이디 입력 후 탭 1회, 비밀번호 입력으로 설정을 해주면 이렇게 키 하나로 바로 입력이 가능합니다. 저장된 정보는 삭제 외에 열람, 수정은 안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의 우려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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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살펴본 오버클럭, 게이밍, 저소음 모드의 전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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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보잡 마우스를 위한 약간의 매크로 기능과 스나이핑 키 기능 설정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게이밍 마우스는 기본적으로 더 뛰어난 자체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소프트웨어도 없는 허름한 마우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실어주기 위한 기능입니다.

 

 

 

테스트를 마무리 하며

 

 

지금까지 1, 2부에 걸쳐서 MSI Z170 Krait GAMING 메인보드를 살펴보았습니다. MSI 체험단이 3차까지 진행되고 있고 1차 체험단은 MSI 게이밍 메인보드가 정말 게이밍에 적합한지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제 나름대로 제한된 시스템 시스템 구성 안에서 최대한 다양하게 살펴보고 싶었고 짧은 기간에 살펴보아야 하기 때문에 다소 부족한 부분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MSI Z170 Krait GAMING 메인보드의 경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흰, 검의 디자인 조화는 게이밍 유저들의 취향을 고려해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으며 드라이버만 뚝딱 설치하고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겠지만 조금이라도 활용성이 있는 기능을 만들려는 MSI의 관심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2차, 3차 체험단 분들의 좋은 리뷰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지금까지 리뷰를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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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다나와 체험단으로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