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파워 유저나 메니아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전면 베이 용품!!
국내 전면 베이용품은 그 한계가 있어 해외에서 공수하면서 까지 제품을 모으는데 열중한다.
어떠한 제품들은 국내에서는 레어라는 상품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다른 유저들에 관심과 부러움을 한몸에 사기도한다.  컴퓨터 부품중 국산에서 생산하는 전면 베이 용품이 많이 부족한 실정인데 국내 업체중 NEWZEN 의 KNIGDOM K1을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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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zencnt.com/ 




△제품 포장 BOX 견고하게 마감되어있다.


△ 제품 개봉기 설명서 정전기 방지 비닐로 포장된 본체가 있다.

△본체 전후면 옆면 모습 옆면에 보이는 홀 2EA로 고정 시킨다.



△좌측에보이는 두개의 USB 단자 / 스피커 단자 / 마이크 단자와
   우측에 보이는 볼륨기와 카드리더기가 보인다.


△ 기타 부속품 ; 연결 케이블류와 온도센서 부착을 위한 테잎 그리고 고정 나사가 첨부되어있다.
중간쯤 파란뭉치가 달린것이 고주파음 차단기가 부착되어있는 젠더이다.
만일 사용시 고주파음이 발생되면 젠더를 컨트롤러와 팬의 중간에 삽입하여 고주파음을
제거해준다고 한다.



△ 제품 내용물은 전자 소자가 대부분이어서 딱히 손볼게 없다. 내용품은 깔끔한 납땜과 선로
정리가 되어있다.
 


전원 인가시 LCD 정보창에 컬러플한 화면들이 눈에 들어온다. 누구나 보면 알수있는 쉬운 
디스플레이 방식이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런 DIGITAL 적인 요소를 개인적으로는비선호하는 방식이다.
ANALOG 방식이 눈에 오히려 잘들어오고 사용기간이 길어지고 시간이 갈수록 애착이 간다.
이또한 개인적인 취향이니 DIGITAL 방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선호할수 있는 화려함을 갖췄다.

  
△ 쿨링 테스트는 인텔 기본 CPU 초코파이 쿨러로 하였다.
쿨링펜을 연결할수있는 곳은 제품에 나와있듯 2EA를 지원한다.
 

OUTPUT CONTROL VOLTAGE 범위는 총 6단계로 나뉘는데



기본 1단계에서 ~6단계 까지의 전압범위는 10.37V~11.43V 로 CONTROL 폭이 좁아
체감으로 느끼기에는 미흡한 수준이다.  
(쿨링펜 소음 및 비교 대상 :잘만의 MFC-1PLUS CONTROL VOLTAGE 범위: 5V~11V)
 전면 베이 컨셉자체가 멀티미디어 시스템이듯 쿨링 컨트롤에 특화된 제품이 아니다 보니
쿨링의 광범위한 컨트롤 제품을 원하다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할것이다.
 

△ 멀티미디어 시스템 답게 사진처럼 USB 단자/ CARD READER/ 2EA의 FAN CONTOL/마이크
스피커 PORT 이와같은 다양한 지원을 한다는게 이제품만의 특징이다.



△ DISPLAY 시야각은 양호한 편으로 사진만으로도 알수있듯이 좌우 전면등 우수한 편이다.


△ 설치샷이다. 주변 베이와도 잘어울리고 블랙이라해서 실버제품에 장착해봤는데
충분한 조화를 이룬다. KINGDOM K1의 바로 위에 MFC2 가 설치되어있는데 시야각을
대조해보면 확연한 차이를 볼수있을것이다.




제품평: 전면 베이의 시장이 좁아 신제품 출시가 가뭄에 콩나듯 하는 국내시장에서 KINGDOM K1
제품은 의미가 크다 할수있다. 뛰어난 시야각과 다양한 편의성을 지원하는 제품 컨셉답게 전면 
베이 한켠을 차지하는 것도 좋을듯하다.
아직 개선되어야 할부분이 많은것은 사실이나 멋진 제품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KINGDOM K1에 앞으로 바라는점

 쿨링 컨트롤 전압범위가 좁아 쿨링 범위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사용자가 임의로 속도 조절 단계를 설정하고 전원이 차단되면 SAVE 한 조절단계가 RESET 이 되어 AUTO MODE 로 초기화된다.
허나 앞에 말했듯이 쿨링 컨트롤 전압범위가 좁아  AUTO MODE로 사용하여도 무방하다.
 MULTIMEDIA SYSTEM 이라는 컨셉은 충분하게 살렸으나 고급화되는 유저층에서는 선호하는
제품이 아니다. 오히려 한부분에 특화된 제품을 선호하며 견고하면서 전면베이의 희소성을 가지려면
제품의 고급화에 신경을 써야할듯 싶다. 제품의 사용 빈도가 많아서 베이용품을 구매하는 유저보다는
기본기에 충실하고 인테리어적인 요소가 물씬 풍겨나오는 제품이 오히려 구매력이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것이다. 현재의 컨셉도 나쁘지는 않지만 K1 보다는 앞으로 계속이어질 K2, K3..
에 더욱 많은 기대를 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