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부를 못보신 분들을 위한 5분짜리 프리뷰 영상

 

 

 

 

- 1부 보러가기 (외형 및 OSD) : http://gigglehd.com/zbxe/index.php?mid=ptreview&document_srl=14027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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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주에 1부를 작성을 하고 약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2부에서는 제품의 성능 테스트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성능 테스트는 동영상을 촬영하여 간접적이지만 여러분께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부 테스트 내용>

 

- 기본 OSD 모드별 화면 비교

 

- 3D 게임 테스트

 

  더 디비전(액션), GTA 5(액션이지만 레이싱 대체), 배틀필드 4(FPS) , 문명 5(시뮬레이션)

 

- 기타 테스트 (인풋 렉, 소비전력 측정)

 

 

* 테스트 사진은 카메라로 촬영한 원본을 크기만 줄인 무보정 상태입니다.

(Sony A57, 조리개 F11, ISO 100, 노출 0, 셔터 스피드, 화이트밸런스 자동 설정)

 

 

 

OSD 화면 모드 활용 (눈 보호, 게임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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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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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보호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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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기본), 우(눈 보호)


눈 보호 모드의 경우 장시간의 웹서핑, 문서 작업 시 밝기 등의 설정을 자동적으로 조정하여 눈의 피로도를 낮추는 기능입니다. 게임에서도 바로 아래에 사진으로 살펴보실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 눈 보호 모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FPS 게임 등 적을 발견하고 빠른 반응이 필요한 환경에서는 눈 보호 모드가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주로 웹서핑에 이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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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보호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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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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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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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기본), 우(게임 모드)

 

기본 모드와 게임 모드의 차이입니다. 더 디비전 플레이 화면이며 기본적으로 게임 모드의 경우 명암 및 대비 등을 선명하게 해주기 때문에 캐릭터 및 게임 내 오브젝트를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투 시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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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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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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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기본), 우(게임 모드)

 

시뮬레이션 게임인 문명 5를 플레이 하면서 살펴보았습니다. 게임 모드의 경우 전반적으로 선명하게 해주지만 문명 5 특유의 부드러운 화면과는 거리가 멀어지기 때문에 주로 게임 모드는 FPS, 액션 게임에서 효과가 탁월하다고 보이며 각종 텍스트가 많고 부드러운 색감이 장점인 게임에서는 기본 상태로 플레이를 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3D 게임 테스트

 

- 게임 테스트는 장르별 대표작 1개씩 선정해서 진행하였습니다.

 

액션 게임인 더 디비전과 GTA 5를 진행하였고, GTA 5의 경우 자동차 운행을 통해 간접적으로 레이싱 게임의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살펴보았습니다. FPS 게임인 배틀필드 4, 시뮬레이션 게임인 문명 5를 살펴보았습니다.

 

- 테스트는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기 때문에 화질을 어느정도 감안해서 살펴보시고 색감이나 화질 보다는 전반적인 화면 위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기존 모니터(알파스캔 N2312 IPS)와 비교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각 동영상의 30초부터 C27F390F 모니터의 영상이 진행됩니다.

 

 

 

 

 

 

 

전체적인 평을 해보자면 액션장르의 게임에서는 평면보다 입체감이 살아나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주변의 자동차나 건물을 지나갈 때 캐릭터가 스치듯 하는 부분에서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FPS 게임인 배틀필드 4에서는 1인칭 이기 때문에 커브드가 액션게임과 비슷하게 게임에 더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만 FPS 게임은 워낙 화면 전환 등이 빠르고 화면을 즐기기 보다는 적을 찾는데 정신이 팔려 커브드만의 체감을 느끼기에는 액션 게임이 가장 적합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봅니다.

 

 

 

 

 

시뮬레이션 게임(전략시뮬 포함)에서는 커브드가 오히려 안 좋지 않을까 싶었으나 전혀 지장없었고 오히려 문명 5에서 스크롤이나 카메라 줌, 인에서 입체감이 약간 살아나는 듯한 모습이었고 제가 손이 느려지면서 전략게임을 즐겨 하지는 않지만 각종 스타크래프트 리그 등의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간접적으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풋 렉 (Input Lag)

 

저는 사용자들이 인풋 렉도 고려하면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고 주로 인풋 렉 측정에 사용되는 스톱워치 화면으로 기존 모니터와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 카메라 셔터스피드 1/500초로 설정하여 촬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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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삼성 C27F390F), 우(알파스캔 N2312 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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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삼성 C27F390F), 우(알파스캔 N2312 IPS)

 

 

두 제품간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볼 수가 있을 정도로 삼성 커브드 C27F390F 모니터가 인풋 렉이 기존 제품들과 비슷하고 그만큼 사용에 전혀 지장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으로 실제 게임 플레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듀얼모니터 구성으로 배틀필드 4를 플레이 하면서 인풋 렉의 상대적인 비교를 해보았으나 실제 게임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반응속도를 보여줍니다. 인풋 렉은 전혀 체감할 수 없었습니다.

 

 

 

소비 전력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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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기 100 상태의 전력 소모량 22.19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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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 모드 시 0.25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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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7F390F 모니터의 소비전력 측정입니다. 밝기 100부터 25간격으로 설정하여 측정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22W수준 이하로 사용이 가능하며 눈 보호 모드 시에는 11~12W정도를 사용합니다. 대기 모드에서는 0.25W 내외로 전력 면에 있어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를 최종 마무리를 하며

 

지금까지 1부에 이어서 2부까지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삼성전자 C27F390F 커브드 모니터의 다양한 성능 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살펴보았습니다. 커브드 모니터를 처음 사용을 해보았는데 게이밍 PC에서 사용하기에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현재 시스템의 그래픽카드로 지포스 GTX 970을 사용하고 있어서 별도의 프리싱크 기능을 자세하게 활용을 해보진 못했지만 기본적으로 커브드에 프리싱크까지 함께 지원이 되기 때문에 보다 활용성이 높다고 생각이 됩니다. 리뷰를 보시면서 부족하거나 아쉬운 부분은 다른 제품 리뷰 등을 통해서 살펴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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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삼성전자, 다나와 체험단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