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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성능은 여전히 좋은 ECS H110M4-C3D/C3V

H110M-C3D/C3V의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구성된 시스템은 이미지와 동일하며, 인텔 그래픽스 530의 실제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별도의 내장 그래픽 카드는 장착하지 않았다. 스카이레이크의 대응 메인보드로 엔트리 급에 속하지만 가격대비 어느 정도의 실용성을 가지고 있는지가 주된 목적이며, 진행된 테스트의 경우 최대 퍼포먼스 보다는 메인보드가 지닌 성능을 사양에 맞게 발현하고 있는지가 목적이라 할 수 있겠다. 테스트는 개인의 방식에 따라 다르게 도출될 수 있고, 값이 다르기 때문에 100%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참고자료 정도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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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구성 및 운영체제 설치 후 CPU-Z를 통해서 시스템의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동일한 제품군의 성능을 비교하면서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스카이레이크라는 6세대 프로세서와 새로운 플랫폼의 만남이라서 그런지 윈도우 체험지수에서 그래픽 점수가 필자가 보유하고 있는 하스웰 시스템 보다 0.4점 높게 측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DDR4 메모리를 장착해서 그런지 메모리 점수 또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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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Pi에서도 기존에 테스트 했던 어떤 제품 보다 빠른 소요시간을 보여주고 있다. 프로세서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사용자의 목적과 환경에 맞게 구성한다면 저렴하면서도 실용적인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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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코어의 연산능력을 측정하는 wPrime의 경우도 코어의 연산능력에 있어서 이전 Z87, Z97, H97, H81, Z170 그 어떤 것 중에서 가장 짧은 소요시간을 보여줬다. 물론 프로세서의 성능차가 큰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저가형 메인보드에서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는 증거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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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의 성능을 가늠할 수 있는 보기가 되는 인코딩 능력을 테스트 할 수 있는 ViMark에서는 기존에 테스트 했던 제품 중에서 상위에 랭크될 정도의 높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다. 스마트폰 또는 카메라를 통해 촬영한 영상을 인코딩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는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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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이미지를 렌더링 하는 프로세서의 성능과 고화질 영상의 재생능력을 평가하는 CINEBENCH로 측정 후 점수를 확인해 보면 프로세서의 성능과 인텔 그래픽스 530의 성능이 상당히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하스웰 또는 브로드웰 사용자라면 일부로 스카이레이크로 변경할 이유는 없겠지만 이전 제품의 사용자라면 그래픽카드 없이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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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레이크 i5-6600의 성능을 제대로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전원공급에서부터 각부에 위치한 컨트롤러 및 슬롯, 접속회로 등이 서로 긴밀하게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본다. 그 중에서 VRM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통합 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의 그래픽스 또한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으로, 진행된 테스트를 통해 이전 프로세서와 어느 정도의 성능차가 발생하는지 알아보았다.

 

3DMark11를 통해서 테스트한 수치를 보면 필자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프로세서 보다 가장 높은 스코어를 보여주고 있다. 그래픽 테스트뿐만 아니라 CPU의 물리엔진 처리속도와 GPU의 테셀레이션 및 라이트닝 효과도 포함된 Combind 테스트 등 다양한 수치를 종합한 값으로 본다면 기존의 하이엔드급 메인보드와 비교해도 모자람이 없는 뛰어난 성능 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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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위도 그래픽작업이나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별도의 그래픽카드가 당연히 필요하다. 하지만 3DMark를 통해서 확인된 수치 또한 기존의 내장그래픽 칩셋과 상당히 비교될 만큼의 눈에 띄는 결과 치를 보여주고 있다. 물론 중급형 데스크톱이나 게이밍 노트북에서 평가할 수 있는 SKY DIVER에서 비교했을 때 약간 아쉬운 감은 있지만 프로세서의 특성에 모자람이 없는 적정 구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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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P 해상도에서 그래픽 옵션 ‘LOW’로 배틀필드4를 진행했을 때 생각했던 것 보다 꽤 만족스러운 프레임을 보여주고 있다. 24FPS의 평균치를 보여주고 있다. 역동성이 강한 FPS의 경우 적어도 20프레임 이상의 수치를 보여줘야 끊김이 없는 부드러운 화면전환과 영상을 즐길 수 있는데, 24프레임에 가까운 수치로 온라인 게임은 물론 어는 정도의 사양을 요구하는 게임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하는 것 또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액션게임, FPS, 스포츠 장르에 관계없이 어느 정동의 옵션설정을 통해서 플레이 할 수 있는 수준의 성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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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의 전반적인 성능을 테스트 할 수 있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PCMARK 8을 통해서 도출된 값 또한 익스트림급 메인보드에 장착된 6600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물리적인 극한값을 측정하거나 오버클럭을 즐기는 헤비유저가 아니라면 여기에 확장성, 편리성 등을 제외하면 ECS H110M4-C3D/C3V도 실용성이 극대화된 제품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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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4 메모리 적용으로 기존의 DDR3와 비교했을 때 읽기, 쓰기, 복사, 지연시간 중에서 지연시간을 제외하면 읽기/쓰기/복사 속도는 30% 이상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대 32GB의 메모리를 지원하기 때문에 제품 구성시 합리적으로 메모리를 선택하면 오랫동안 좀 더 실용적인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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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SATA 3 포트가 적용된 H110M4-C3D/C3V의 확장성은 낮다고 할 수 있지만 일반 가정용 또는 오피스용으로 사용하거나, 무난하게 온라인게임 및 작업용으로 사용하는데 4개의 SATA 3 포트면 충분하지 않을까?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높은 성능을 예상하지 않았지만 순차적 읽기/쓰기 속도와 운영체제에서 체감할 수 있는 4K 읽기/쓰기 속도도 만족스럽다. 128GB 제품에서 이정도 속도를 보여준다면 이 또한 대역폭의 한계성과 비교해 볼 때 만족스러운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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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텍 ALC662 코텍이 적용된 메인보드로 5.1채널을 지원한다. 별도의 사운드 소스가 없다면 엔트리급 메인보드에서 사운드와 관련된 좀 더 특별한 무언가를 기대하는 것은 사치라고 할 수 있겠다. 패널에 맞게 잭을 연결해서 원하는 사운드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 하나만으로 만족한다. 오디오 관리자를 통해서 스피커 구성에서부터 마이크 까지 사용자 설정이 가능한 것 도 만족한다. 노이즈 없는 사운드만 전달되어도 좋다. 불과 2년 전 익스트림급 제품 중에서 노이즈 때문에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노이즈만 없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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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S H110M4-C3D/C3V의 바이오스 또한 다국어를 지원하며, 일반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이 몇 년 동안 변함이 없이 동일하게 제공되는 것도 개인차가 있지만 필자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제어하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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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에서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바이오스 화면을 캡처하기 위해서 Del 키를 누리면 된다. 제조사 마다 단축키가 다르기 때문에 화면을 캡처하고자 한다면 기억해 두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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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를 선택함에 있어서 소비자가 간과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 바로 동일한 플랫폼, 동일한 칩셋이 적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다른 이유는 확장성과 편의성이 포함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전원부, 컨트롤러 등 다양한 부분도 내재되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메인보드 제조사만이 제공할 수 있는 편의성과 전용 프로그램이 소비자가 선택하는 기준이 될 수 도 있다. ECS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또한 메인보드를 최신의 상태로 유질할 수 있고, 손쉽게 다운로드 및 적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브로드웰의 뒤를 잇는 6세대 프로세서 코드명 스카이레이크의 새로운 플랫폼 중에서 엔트리 급에 해당하는 ECS H110M4-C3D/C3V는 확장성과 다양한 편의성 등을 갖춘 모델은 아니다. H110 Express 칩셋이 적용된 모델이 대부분 그렇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필자는 이 모델이 경쟁력 있는 메인보드라고 말하고 싶다. 영화나 웹서핑을 즐기는데 불구하고 하이엔드급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는 유저들이 많다. 하지만 고사양 PC를 구성해도 1년도 지나지 않아서 구형PC로 전락하는 것이 시대적 흐름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현명한 소비자는 자신의 목적에 부합되는 사용자 환경을 구성하는 것이라 하겠다. 그런 의미에서 ECS H110M4-C3D/C3V는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 시키면서 메인보드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튼실한 전원부와 메인보드가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기능은 빠지지 않고 모두 충족시켜주고 있다. 안정성과 내구성면에서 좀 더 무게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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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가 윈도우 10까지 출시되었지만 아직도 윈도우7 사용자의 수가 더 많고 최적화 되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스카이레이크 출시와 함께 새로운 플랫폼이 적용되면서 기존 윈도우 7의 경우 XHCI 컨트롤러를 지원하지 못하는 EHCI 컨트롤러로 윈도우 7 USB 설치를 위해서는 적지 않은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스카이레이크에 대응하는 변환프로그램 들을 공식 배포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라면 쉽게 윈도우 7 USB설치가 가능해졌다. 필자 또한 기가바이트에서 제공하는 윈도우 7 USB 설치 툴을 통해서 쉽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었다. ECS H110M4-C3D/C3V의 경우 ECS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바이오스 업데이트 후 일련의 과정을 거쳐 윈도우 7 USB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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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용기는 주)코잇에서 제공된 제품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