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난이라는 보조배터리 회사는 처음 들어본 회사인데 안정성에 대해서 정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진 회사같더라구요.

 아무튼 오난 보조배터리 사용자 카페에서 Q3,Q5,Q6의 체험단을 모집하고,

정말 이쁜디자인에 반해서 Q5제품에 체험단을 신청하여 우선 선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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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는 5200mAh, Q5는 10400mAh, Q6는 15,600mAh의 배터리를 가지고 있으며 디자인은 모두 동일합니다.

 

색상은 그렝, 핑크, 블루, 블랙, 그린, 퍼플, 시안 색상이 있으며

블루나 핑크색상은 짙은 색상이라 개인적으로 이쁘다고 생각하진 않으나

그린이나 퍼플, 시안색상은 정말 색상이 이쁘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제가 체험을 했던 오난 Q5 보조배터리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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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전면 패키징입니다.

눈에 크게 보이는 10000mAh가 보기 좋게 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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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 딱히 주의깊게 살펴볼것은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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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징의 좌측입니다.

 오난 마크와 바코드가 새겨져있으며, 오난마크가 참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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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난 Q5 보조배터리의 구성품입니다.

기기본체와 USB 케이블, 설명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Q5의 첫인상은 제가 검은색상을 신청했는데

그레이 색상이 와서 처음엔.. 이게 설마 검정색인가 했는데 그레였네요.

 

어쨋거나.. 그레인 안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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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에서 눈여겨 볼점은 바로 잔량확인입니다.

보조배터리 내부에 자이로스코프 센서가 장착되어 90도는 아니고 그냥 막 흔들면

뿅하고 LED가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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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 표면은 거친느낌이나 디바이스끼리 마찰 시 기스 날정도는 아니고 약간

부드럽게 거칩니다.

상당히 부드럽더라구요.

 

계속 만지고싶을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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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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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하단인지는 모르겟는데

 

입력 출력 전류와 전압이 표기되며 충전기 충전포트가 위치하며,

각종 마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입력은 2.0A 충전을 지원하여 10400mAh의 큰 배터리도 빠르게 충전이 이루어집니다.

물론 2A 충전기가 있어야 합니다.

 

출력역시 2.1A로 빠른 충전속도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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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상/하단 면에는 심플하게 Q5 오난 코리아가 쓰여져 있으며

아웃포트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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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말씀드렸다싶이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이용해 흔들면, 잔량확인이 가능한데

파란색 LED는 다른 보조배터리와 달리 휘도가 상당이 낮습니다.

 

잘 보이긴하는데

한가지 좋은점이, 자기전에 충전시키고 자는데, 다른 보조배터리들은

충전시 LED가 반복점등되는데 완전 나이트클럽이 따로 없습니다.

 

달리, 오난 보조배터리는 휘도가 낮아서 신경쓰이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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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갤럭시노트(5.3인치)

우 - 루미아 900 (4.3인치)

 

USB 케이블의 길이는 짧으나 불편할 정도는 아닙니다.

 

케이블의 제질은 고무인데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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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의 크기 비교입니다.

갤럭시노트 보다 상하 길이가 좀 더 길고, 좌우 넓이는 좀더 좁으나 거의 똑같은 수준이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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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는 많이 두꺼우나 휴대폰 밑에 붙혀서 들고다닐때

보조배터리 자체가 아주 둥굴어서 그립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재질자체도 도움이 되구요.

아까 언급했다 싶이 기스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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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는 1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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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은 7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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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는 2.5cm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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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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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딱 들고다니면 잘 맞습니다.

좌우 폭이 똑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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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체험단 리뷰 계획에서 충전속도나 여라가지 벤치마킹을 준비했었는데

제가 가진 디바이스들이 1A밖에 지원되지 않아서 벤치마킹은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보조배터리의 완전 방전후 충전시키는 벤치마킹은 진행했습니다.

밤 7시 34분에 충전을 시작하여 쭉 시켜보았는데..

밤새서라도 지켜보려 했지만 잠이 너무 와서 끝까지 지켜보진 못했습니다만,

 

7시간이 지난 새벽 2시 40여분에 마지막 한칸이 깜빡였습니다.

그러니까 76~100%가 충전되었다는 말이지요.

 

정오인 12시 정각에도 마지막 한칸이 깜빡였는데 대충 7시간이면 완충된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또한, 오난 보조배터리는 90%을 효율을 가진 제품으로써 동급 최강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A.S 기간도 1년 무상으로 할수 있습니다.

 

 

 

자, 이제 단점을 설명해드려야겟죠?

 

단점이라면, 보통 10400mAh 대용량을 가진 보조배터리들은 두개의 아웃포트를 가지고 있으나 Q5 보조배터리는 하나의 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혼자 쓰시는 분들은 상관없겟네요.

 

오난이 안정성에 대해서는 정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것 같은데

그런 안정성을 위해서 하나의 아웃포트를 가진 것 같습니다.

 

이것 말고 단점은 없습니다.

일주일 사용해서 물론 제품을 완벽히 파악하진 않았지만, 보통 보토배터리는 딱히 파악할것도 없고 아니 이게 전부일 것 같네요.

 

 

이쁜디자인과 큰 안정성을 요구하는 사용자라면 오난 보조배터리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