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같은 경우에는 배터리가 합쳐진 일체형구조인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일체형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배터리 분리형 스마트폰도 모자라죠!

그리고 저희 집 같은 경우에는 충전기 선이 너무 짧아서 사용을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경우에도 사용할 수도 있게 됩니다. ㅎㅎ

 

제가 사용했었던 배터리 팩은 많이 있었거든요.

그중에서도 처음 들었던 회사였는데요

allo라는 회사인데요 제품들이 아주 다양하더라구요.

 

제가 이번에 리뷰하게 될 제품은 allo 220이라는 제품입니다.

한번 파헤져 볼까요?

blog_me_20130730_010720.jpg

 

먼저, 제품의 패키징 전면입니다.

가운데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제품이 직접적으로 노출되어서 아담한 디자인이 눈에 딱 보여서 좋습니다.

 

전면이 심플해서 좋더라구요.

파란색인 제품과 초록색인 패키징은 전체적으로 어울리진 않지만 초록색이 너무 이쁘네요.

 

blog_me_20130730_010722.jpg

 

 

좌측에는 이 제품에 사용 할 수 있는 디바이스의 그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blog_me_20130730_010724.jpg

 

 

allo 220은 소형에도 불구하고 2200mAh의 용량을 지니고 있습니다.

 

blog_me_20130730_010726.jpg

 

충전가능 제품이 쭈루루루룩 쓰여져 있는데, 보실껀 갤럭시탭만 보시면 될꺼같습니다.

대부분 갤럭시탭은 충전지원이 안되는데 allo 220은 지원하는군요.

 

참고로 여기 쓰여있지 않은 대부분의 스마트폰들은 모두 지원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노키아 루미아 900이라는 국내출시가 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는데

충전이 가능했습니다.

 

 

 

blog_me_20130730_010729.jpg

 

제품의 구성물입니다.

USB 케이블, 기기본체, 설명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blog_me_20130730_010731.jpg

blog_me_20130730_010732.jpg

 

설명서에서 참고할것은 딱히 없습니다.

사실 읽는분은 많이 없으시지만 한번씩 훑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blog_me_20130730_010735.jpg

 

USB케이블은 저렇게 케이블 하나와 변환 잭 세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USB 케이블의 길이는 갤럭시 노트를 한바퀴 감쌀수 있는 길이입니다.

 

변환잭은 애플 30핀, 마이크로 USB, 미니 USB 세가지가 있습니다.

 

blog_me_20130730_010737.jpg

 

allo 220 제품의 상단입니다.

 

배터리팩을 충전시키는 단자는 일반 스마트폰에 쓰이는 마이크로 USB를 사용하고,

OUT 포트는 일반 USB포트를 사용합니다.

 

blog_me_20130730_010739.jpg

 

하단입니다.

아무것도 없는게 되게 깔끔하네요 ㅎㅎ

 

blog_me_20130730_010740.jpg

 

전면입니다.

양쪽 사이드에는 투명 아크릴이 조금하게 끼워져 있습니다.

충전시에는 저 양쪽이 발광하게 되는데 정말 멋집니다.

 

blog_me_20130730_010742.jpg

 

후면에는 각종 인증마크들과 제조국가, IN, OUT포트의 전류가 쓰여져있습니다.

둘다 5V에 일반적인 충전기에 사용되는 1A입니다.

 

재질은 메탈이었습니다.

알류미늄인지 메탈인지는 헷갈리는데 무게가 꾀 묵직했던걸 봐서는

메탈같습니다.

 

 

blog_me_20130730_010745.jpg

 

크기 비교입니다.

4.3인치의 루미아 900

5.3인치의 갤럭시 노트입니다.

 

용량도 그렇지만 크기가 정말 작습니다.

 

blog_me_20130730_010747.jpg

 

두께는 2cm로 휴대폰에 비하면 2배의 두께이지만 실사용시에는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blog_me_20130730_010749.jpg

 

 

양측 폭의 넓이는 3.3cm가 되네요.

blog_me_20130730_010752.jpg

 

 

길이는 8.9cm입니다.

blog_me_20130730_010754.jpg

 

이렇게 충전시에는 양쪽사이드 아크릴부분에 두개의 초록색 LED가 발광되며 충전이

시작되게 됩니다.

 

blog_me_20130730_010756.jpg

 

 

밤에 들고다니면 정말 멋지더라구요.

blog_me_20130730_010758.jpg

 

저렇게 두개의 LED가 발광되는것 처럼 보이지만 위에 LED만 초록색이고 아래 LED는

빨간색 LED가 밖혀있습니다.

 

blog_me_20130730_010800.jpg

 

배터리팩을 충전시에는 저렇게 사이드 하단에 빨간색 LED가 발광됩니다.

잔량확인이 불가능한점은 단점으로 뽑을수 있을것같습니다.

 

blog_me_20130730_010802.jpg

 

충전속도 테스트도 진행해보았는데요.

충전기는 노키아 번들 충전기와 삼성 번들 충전기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 allo 220!

여기에~  컴퓨터 USB 충전도 포함했습니다!

 

참고로 세개의 제품 모두 1A입니다.

컴퓨터는 0.5A입니다.

 

그럼 첫충전기인 삼성번들 충전기!

 

blog_me_20130730_010804.jpg

 

먼저 테스트 환경은

비행기모드 - on

블루투스 와이파이 GPS - off

 

실험 방법은 이렇습니다.

1.실험 충전기를 디바이스에 연결

 

 

blog_me_20130730_010806.jpg

 

 

2.곧 바로 10분 타이머를 실행

blog_me_20130730_010809.jpg

 

 

3.타이머를 키고 그 동시에 그때의 배터리량을 촬영

 

 

blog_me_20130730_010810.jpg

 

4.타이머가 울린후 배터리량을 촬영 후 확인

 

지금 이루어진 실험은 삼성 번들 충전기로 9%가 충전되었습니다.

 

blog_me_20130730_010812.jpg

 

노키아 번들 충전기입니다.

위에 케이블이 검정색인 이유는 노키아 USB가 분실되어 USB 케이블은 일반적인 케이블을 사용하였습니다.

blog_me_20130730_010813.jpg

 

 

삼성 번들 충전기보다 1%더 충전되었습니다.

blog_me_20130730_010816.jpg

 

PC로 충전입니다.

51%입니다.

 

blog_me_20130730_010817.jpg

 

 

55%로 4%충전 되었습니다.

blog_me_20130730_010819.jpg

 

그다음 allo 220입니다.

37%입니다.                          (알로 충전기 실험때 위 pc충전보다 배터리량이 적은

                                               이유는 사실 PC충전을 그 뒤에 실행했지만 allo 220

                                              충전 실험을 제가 가장 나중에 하고 싶어서 이렇게

                                              사진 배치를 한것이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blog_me_20130730_010821.jpg

 

46%로 삼성번들 충전기와 같습니다.

노키아 번들 충전기 속도가 빠른것은 아마 같은 노키아라서 충전속도가 빠른것으로 추정됩니다.

 

또는 시간의 차이로 오차 범위 였거나

 

blog_me_20130730_010823.jpg

 

allo 220으로 충전시 충전기의 발열이 은근이 있더라구요.

재질이 메탈이기 때문에 열 전도율이 높아서 발열이 더 높아지는 경우도 있기 떄문에

여러가지로 궁금해져서 온도측정을 해보려고 했는데 주변에 온도 측정할 기구가 없어서 찾아보는 도중에

 

데스크탑에 팬컨트롤러 온도센서가 떠올르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떼어 붙혀봤습니다.

 

blog_me_20130730_010825.jpg

 

온도는 36.8도로 그리 높진않더라구요.

뭐 사용하지 않을 때는 오히려 시원합니다.

 

여름엔 사용하면 온도가 그리 높진 않아서 그냥 일반 평상시 같을 것이고

사용하지 않을시엔 시원해서 좋겟지만 하도 조금해서 효과는 없을듯 합니다.

 

겨울에는 36.8도로 그리 따뜻한 온도는 아니지만 볼에 붙히고 있으면 정말 뜨끈할듯합니다.

 

blog_me_20130730_010827.jpg

 

 

allo 220은 충전과 동시에 디바이스 충전이 가능합니다.

blog_me_20130730_010829.jpg

 

제가 이 제품을 사용하기전에 사용하였던 배터리팩입니다.

큰 용량을 지니고 있지만 너무나도 큰 무게와 너무 커다란 크기로 가방에 넣어서 충전만이 가능했습니다.

 

주머니에 들어가긴 합니다만.. 정말 무리입니다.

가방을 가지고 다니며 충전할땐 저 대용량 배터리가 정말 좋긴하지만

 

배터리가 없는데 잠깐 외출시, 가방이없을 때, 일체형 배터리유저들에게 빛이될 물건입니다.

 

이렇게 작은 배터리팩은 제가 처음 사용해보았는데요.

실제로 받고 잠깐 나갈일이 생겨서 실제로 외출시 사용을 해보았는데 초록색불빛이 은은하게 들어와서 멋졌습니다.

작아서 한손에 디바이스와 충전기 모두 휴대가능하구요.

 

 

allo220은 2200mAh의 용량을 지니고 있습니다.

작은 용량인만큼 작은 크기를 자랑하는데요.

제 스마트폰인 노키아 루미아 900은 1890mAh 일체형 배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용량은 보조배터리인 allo 220보다 작은 용량인데요.

 

하지만 요즘 스마트폰들은 대화면으로 인해서 큰 용량을 지니고 있습니다.

대부분 2800mAh는 되는걸로 압니다.

 

2200mAh는 많이 부족하지만 이에대한 작은 크기는 정말 휴대성을 극대화시켜주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