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로 갈까 말까 고민하다

쿼드에는 구입할만 녀석이 없어서..

듀얼중에 고민고민 하다 E7400 을 골랐어요..

보드야 수상 공구로 보자마자 바로 결단을 내렸졍...
(이왕 사야되는거 바로 저거다 하고...)

바람 쿨러 역쉬 울익을 살까? 하던 찰라에 국산에 좋은게 나왓고 평도 괜찮기에..
바로 찍었습니다..... 콕~

램이 내일 도착하는 관계로 오버는 아주 살짝 해봐서 그닥 별거 없구요..
그냥 기본 클럭으로 온도와 전압 테스트 해봤어요..

파워는 이전 시스템에서 쓰던 .. 300W 짜리 듣보잡 m-atx 슬림파워 입니다..
프레스핳 630 시스템을 2년 가까이 무난히 돌린...
멀티 테스터로 5v 랑 12v 찍어보니 0.1~0.2 정도 높게 나오드라구요..

1.jpg

2.jpg

E7400 코어 1과 코어 2의 온도 그래프 입니다.. 케이스는 오픈상태입니다... 바람 땜시 덥지도 못함;;;
처음 아이들시 온도 30, 33에서 시작하구요... 2분간 저소음 모드 쿨링(92mm 팬 하나 걸치고 팬메이트로 최하 전압줘서 1300~1600RPM)으로
풀로드 대략 40~42 정도 찍어주네요...
그뒤로 현 최대 쿨링 모드(92mm 최대전압 줘서 3300~3600RPM 돌리고 후면 80mm 팬 두개로 샌드위치 합니다..)
2분을 기점으로 최대쿨링이 시작되어 쭉갑니다...
대략 온도가 더 안내려가길레 정지했구요... 마지막이 34~35 정도 되더군요...
그런데..... 정지후에도 최대 쿨링을 유지 했습니다..
이때 온도가 역시나 30, 33 이 나옵니다.. 가끔씩 온도를 들여다보면 이 숫자 밑으로 내려간적이 없습니다;;;;;
온도 센서가 이상한걸까요?
이 아이들은 설마 원래이런건 아니겠죠?
아니면 바람 쿨러가 불량인걸까요? 방열판 만져보면 시원하다 못해 차갑습니다....

3.jpg

CPU 전압은 기준보다 좀 낮아도 문제없으면 괜찬다는 말에.. 살짝 내렸습니다..
1.24 정도를 1.2로.. 역쉬 엘라 보드근영... 전압이 너무나도 좋은듯 합니다.. 파워는 듣보잡 300W 슬림인데도...

4.jpg

일정한건 좋은데... 3.3에 더 가까웠으면 더욱 좋겟어요...
파워를 좋은걸로 곧 바꿔야 겠죵...

5.jpg

5v 는 멀티 테스터로 간단히 찍어보니 딱 저렇게 5.15~ 5.2 정도로 나옵니다..
저렇게 출렁이는건 파워 때문이겠죠... ELA 는 정직하니까요?6.jpg

요녀석도 4핀 커넥터로 전압 테스트 해보니까 똑같이 12.1~12.3 정도 나옵니다...
살짝 출렁이는근영...



마무리......

시스템 팬 사용없지 92mm 짤 저소음 모드 쿨링시에는
칩셋과 전원부 쪽의 발열이 좀 있드라구요.. 그래서 안택 스팟로 전원부 방열판을 쿨링중입니다..
손도계로 만지면 살짝 시원하근영...

바람 쿨러를 팬없이... 바람의 순환 완전 없이
살짝 가동을 해봤습니다...
온도가 30~45까진 천천히 올라가는데 그후론 50돌파를 금방하더군요..
방열판을 만져보면 따땃합니다...
히트파이프 하나하나 다 손도계 체크하니 열전달은 잘되는듯 하더군요..
그럼 위의 CPU 온도는 온도센서의 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