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올립니다 ㅋㅋㅋ
성능에 대해선 이미 많은 벤치마크 사이트에 등록이 된 바 있습니다. 발매가 되기 무섭게 해외 벤치 사이트에서 우수수 쏟아져 나왔습니다 -_- 그때의 결론으로 나온 것은 확실히 3870은 8800GT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제가 테스트 할때 역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이건 싱글 카드일때나 그렇고..

크로스파이어 구성을 하면 또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대략 50%의 효율만 보여줘도 8800GTX는 능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테스트 시스템입니다.

인텔 코어2듀오 E6400(3.2GHz)
MSI P35 Neo2-FR(V1.3)
EKMEMORY E5 1GB PC2-6400*4
Seagate ST3320620AS(4개 더 있지만 귀찮음)
LG DVD-Multi H44N
Creative SB X-Fi Xtreme Music
Seasonic S12+ 550W

모니터 : LG L245WP(24")

VGA
NVIDIA Geforce 8800GTX(169.04)
NVIDIA Geforce 8800GT(169.04)

ATi Radeon HD3870XT(7.10)

물론 초간단 사용기이니만큼 -_-a 8800시리즈는 기존에 제가 보유(?)하고 있던 자료로 대체 합니다... 흐흐...

1. Need for Speed - Prostreet Demo

정품을 보유 하고 있습니다만...
돌리기가 귀찮다는 이유로;;; 데모 결과로 대체 합니다.

테스트 옵션

해상도 1920*1200
noAA
필터링:Aniso
나머지 On또는 High


극적인 부분은 없습니다만 단지 낮은 프레임 구간에선 비슷하고, 높은 프레임이 나오는 곳은 덜올라간다는 정도? 전체적으로 프레임이 평균치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하면 지포스는 프레임의 고저차가 명확히 드러납니다.
전체 프레임 유지에 대해서는 비슷비슷하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수치로 나타낸 결과를 보면...

지포스 8800GT와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평균치야 4프레임 정도 차이가 나지만
프레임 유지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최저프레임은 동급이기 때문입니다.
꽤나 감동(?)적인 퍼포먼스입니다.

문제는 둘다 오버클럭이 되지 않은 상태라서 오버클럭 여하에 따라 성능차는 달라지겠죠 -_-a
그래도 평균치가 8800GT보다 낮을 것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결과는 꽤나 다릅니다.
이번만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체적으로 프레임은 비슷합니다만 8800GT보다는 높은 프레임 유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신선한 충격을 보여줍니다.

특히 최저프레임 구간은 8800GTX와 동급의 프레임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군요.


그래서 수치로 살펴보면..
평균치부터 라데온 3870이 더 높습니다. 심지어는 8800GTX의 프레임과 근접합니다.
어찌된 영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보기 좋은 결과군요.


니드포 돌리는 동안의 온도입니다. -_-a 최대 89~90도까지 올라갑니다. 쿨러 가동률은 38%입니다만 이게 정확히 얼마나 빠른지는 모르겠군요.
그래도 소음이 별로 들리지 않는 것을 봐서는 2000RPM대에서 노는 듯합니다.

밑의 VGA Usage를 보면(그래프 5번째 칸입니다)
대략.. 그래픽카드의 능력은 몽땅 쓰고 있습니다. 90%이상 쓰고 있습니다.



2. 콜 오브 듀티4 데모

정품이 오늘! 왔습니다만 이거 다 돌리다가 날밤 샐 것 같아서;;
데모로 대체 합니다 -_-a

데모 처음부터 끝까지 플레이한 결과입니다.

테스트 옵션

1920*1200
noAA
Texture:Aniso
나머지는 몽땅 올렸습니다.


이렇게 보면 얼마나 성능차가 나는지 실감이 안나겠죠;;;
뭐 일단은 라데온 3870이 '모든'구간에서 제일 아래에 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래서 아래에 평균치가 있습니다.

3870이 후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8800GT는 이미 극오버에 가까운 클럭입니다(700/1750/2000)
이건 3870이 얼마나 오버클럭이 되느냐에 따라 극복이 될까 말까한 수준이 되겠습니다. 뭐 그래봐야 20프레임차를 극복하기엔;; 너무 기적과도 같은 일이겠죠.
오버클럭 후의 프레임은 잠시 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3. 크라이시스 싱글데모

이것도 역시 정발!됐습니다만...
안질렀습니다; 질렀다가 큰 후회를 남길까봐 말입니다 ㅋㅋㅋ

테스트 옵션

1920*1200
noAA

먼저 High옵션에서의 결과입니다.

시간별 프레임은 대략 이정도로... 8800GT와 3870은 그렇게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모든 부분에서 3870이 가장 아래에 있는것은 어쩔 수 없군요.

그건 여기 평균 프레임으로도 나타나는데, 둘다 노오버이니만큼 오버클럭 성능에 따라 달라지겠죠.
그러나.... -_-a 둘다 돌리기 힘든 정도의 프레임입니다; 확실히 8800GTX말고는 이 옵션에서 돌릴 카드는 없다 봐야겠죠.
크라이시스 역시 3870과 8800GT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Very High에서의 프레임입니다.

시간별 프레임입니다. 8800GT나 3870이나 거기서 거깁니다.
그러나 8800GTX와는 엄청난 차이가 나오는군요.

평균적으로도 비슷합니다.
문제는.. 이건 셋다 돌리기 힘든 수준의 프레임입니다 -_-
차세대 그래픽카드가 나와야 좀 제대로 돌릴 듯 합니다;
정식 발매가 되면 CF를 제대로 지원하는데, 제가 라데온 3870을 하나 더 사면 확인 해볼 생각입니다.



크라이시스를 돌리는 동안의 온도 체크입니다. 니드포스피드와 마찬가지의 결과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콘로급 듀얼코어 CPU로서 일정 이상이면 그래픽카드의 능력을 몽땅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략의 결론
게임에 따라 다릅니다만...
최소 위에 나온 세 종류의 게임 중에서는... 콜옵4만 프레임 차이가 심한 편입니다.
차세대 엔진에서는 확실히 3870의 성능이 빛을 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그러나 콜옵4는 예외인 것 같습니다... 다른 게임에서의 프레임 역시 확인 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추가

아바 프레임 측정 결과입니다.
이번엔 8800GTX를 뺐습니다 -_-a 너무 불공평 한 것 같아서요 ㅋㅋㅋㅋ
그리고 팬속도는 무조건 풀로 올렸습니다. 대신 헤어드라이기 소음 나옵니다 -_- 한 4000RPM정도는 되는듯;;

아바 옵션은
1920*1200에 풀옵션입니다.
단, 계단현상 제거는 뺐습니다. 어차피 이거 답 안나오는게 뻔하니까요 -_-
그리고 라이징 더스트 한판 풀로 돌았습니다.


8800GT와의 비교입니다. 별 차이 없습니다.
기본클럭으로 말입니다.
확실히 언리얼 엔진3에서는 라데온 HD계열이 제실력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3870을 850/1200으로 오버클럭 하고 측정한 결과입니다.
RPG를 직격으로 맞으니 프레임이 급감하네요 -_- 그게 아니면 이렇게 30대, 20대 프레임은 나오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오버클럭해서 프레임이 상승했습니다.


그걸 수치로 표현한게 이겁니다.
전체적으로 3프레임 가까이 올랐습니다.
그.러.나.

온도는 50도를 넘기지 않습니다.
물론 4000RPM의 고음신공은 버텨야겠죠 -_-
이 상태라면 더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현재로선 제가 테스트를 끝낸 부분입니다.
다음주에는 3870을 하나 더 구입해서 크로스파이어 역시 테스트 해볼 계획입니다.

그러므로.. 아직 이 사용기는 미완성인겁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