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애초에 외장하드에 사용기... 랄것도 없지요? 그냥 사진이 다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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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gate Expansion Desktop USB3.0입니다.

 

뭐 간단하게 이녀석은 3TB... 그러니까 단일 하드디스크를 사용한 외장하드중에서 최고용량을 가지고 있지요.

 

USB3.0은 요새는 기본으로 다 지원하니까요? 물론 제 컴퓨터는 2.0밖에 안되는지라 3.0 속도 테스트는 내일 어머니컴에 연결해서 할예정이고...

 

박스는 무난한 포장으로 되있습니다.

 

좀 특이한점이라면 친환경포장으로 인해서 박스가 좀 화려하진 않습니다.

 

물론 제품에만 문제가 없다면 별 상관없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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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는 설명들이 여러 언어로 적혀있고 스티커로 바코드등이 적혀있습니다.

 

제가 산 제품은 중국산에 12년 1월 제품으로 나와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정확히 뭔진 모르겠지만서도 시게이트에서 3TB가 일반형으로 현재까지 나와있는 제품은 딱 두개니까요.

 

ST33000651AS / ST3000DM001중 하나일거라 생각됩니다. SATA로 연결이 안되므로 최고속도는 알수가 없어서 말입니다.

 

뭐가 뭔지 모릅니다.

 

재생하드만 안쓰면 된거죠 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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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여튼 포장을 까봅니다.

 

아 뜯기전에 재포장방지를 위한 시게이트 스티커가 있긴 했지만 이미 칼에 다 잘려나가버린 이후라...

 

외장하드디스크는 충격방지를 위해 한번 더 완충제가 되있는 상태로 들어가있습니다.

 

배송하는 도중 외장하드에 충격이 가해지면 눈물나는 일이 벌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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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간단하게 어뎁터 / USB3.0 1M 케이블 / 외장하드 / 설명서가 끝입니다.

 

저 어뎁터는 프리볼트에 플러그부분을 교체할수있게 되어있어서 여러나라에 똑같은 박스로 물건을 팔아도 문제없이 팔수 있습니다.

 

요새 다국에 동시에 출시하는 제품들은 거의 대부분이 이런방식의 어뎁터를 사용하던거같더군요.

 

기본은 110V 미국방식으로 되있고 당연히 220V 한국형 플러그도 들어가있습죠.

 

다른녀석들은... 뭐 쓸일도 없으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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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블랙으로 깔끔하게 마감되있습니다.

 

지문도 잘 안남고 기스도 왠만해선 잘 나지 않는 재질이니까요.

 

위에 쌓이는 먼지만 조심하시면 될거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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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은 어뎁터, USB3.0, 도난방지용 잠금장치를 연결할수 있는 홈이 있습니다.

 

... 그게 답니다. 전원버튼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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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은 하드디스크의 열기가 빠져나갈수있게 설계가 되어있으며 시리얼넘버도 적혀있습니다.

 

물론 시리얼번호는 임의적으로 제가 사진에서 지웠습니다.

 

바닥면과 접촉하는 부분은 고무로 처리하여 진동억제와 함께 미끌림 방지가 될거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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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을 연결하고 USB가 컴퓨터와 연결되면 자동으로 켜집니다.

 

이녀석은 전원버튼이 없이 그냥 USB가 연결되면 알아서 켜지고 USB를 연결해제하거나 PC상에서 하드웨어 제거를 하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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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를 처음 연결하면 시게이트의 기본 프로그램들이 들어있습니다.

 

제품등록과 함께 뭔가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긴 합니다만 켜보진 않았습니다 -_-;

 

그리고 제조사에서 말하는 1MB=1000KB와 PC상에서 인식하는 1MB=1024KB의 차이가 여기까지 벌어졌습니다.

 

280기가나 차이납니다. 이제 슬슬 다른방식으로 표기해야하지 않을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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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2.0상에서 전송속도입니다.

 

... 뭐 2.0 특성상 속도는 이정도로 제한이 됩니다.

 

3.0 속도는 내일 추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으로썬 측정이 불가능하니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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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 테스트 한번 하고 하드튠으로 상태점검을 해봅니다.

 

뭐 대충 이렇게 뜨네요.

 

음...

 

이제품의 아쉬운점이라면 E-SATA 연결이 안된다는 점을 손에 꼽아볼수 있겠습니다.

 

USB 2.0으론 3TB를 언제 채울지 참 걱정이 되긴 합니다 -_-;

 

물론 3.0으로 연결하면 더 빨라지긴 하지만 E-SATA만큼 속도가 빨라지진 않으니까요.

 

뭐 이정도를 단점으로 지적해볼수 있겠습니다. 다음작에는 E-SATA 포트도 넣어줬으면 하네요.

 

그럼 더이상 적을게 없으니 이만 사용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ㅂ'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