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USB 메모리가 용량도 부족하고 캡 부분이 플라스틱이라 삭아서 부러지는 바람에 새로운 USB 메모리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메모리계에 싸고 무난한 샌디스크냐, 그냥저냥에 평생 A/S의 트랜센드냐 고민하다가 결국 트랜센드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평도 무난했고).

제가 구매한 제품은 JetFlash 590 8GB 입니다.
일단 제품 블로그는 위와 같은데 제품 자체 가격, 배송비를 따져보니 디바이스마트가 훨씬 쌉니다.
겸사겸사 다른것도 살게 있어서 디바이스마트에서 구매했습니다.

1. 제품 패키지 및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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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전면은 그냥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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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엔 뭐가 막 써있습니다.

그리고 마데인 차이나...
상단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패키지를 손쉽게 뜯을 수 있도록 점선으로 커터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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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으면 내부에 글이 뭐가 막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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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전면.

슬라이딩 방식입니다.
연결부가 쇠입니다.
제가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슬라이더는 약간 누른 상태에서 앞이나 뒤로 밀당을 해야합니다.
아마도 내부에 걸림쇠가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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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엔 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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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딩 부분에 공간이 좀 있다보니 위와 같이 유통사 스티커를 붙일 수 있습니다. 파인포 스티커 카와EE

어차피 추후 A/S가 필요할 경우 있어야 할 스티커인데 껍데기 부분보다 저 부분에 붙이면 깔끔하고 이쁘고 껍데기에 붙였을 시 사용하면서 스티커가 긁히는 슬픔(?)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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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 연결하면 불이 들어옵니다.

데이터 송수신시엔 점멸합니다.

2. PC 연결 및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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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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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이씨요, 이름은 동식이의 계열로 인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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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용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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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된 칩인데...TLC 입니다(...)

그것도 TLC칩 여러개가 아니라 단일칩입니다.

4. 속도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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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C니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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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C니까요. (2) 


5. 결론
5-1. 장점
* 적당히 싼 가격
* LifeTime Warranty
* 연결부가 쇠라서 삭아서 부러질 일 없음
* 유통사 스티커 붙이기 적당한 위치(?)
* 열쇠고리 있음
* 패키지에 뜯기 쉽도록 가이드 있음
5-2. 단점
* 이 가격대 제품들이 다들 그렇듯 암 걸릴 것 같은 속도
* 표준사이즈라 휴대성에서 약간 감소

이제 막 사용한 참이라 안정성은 모르겠습니다.
최소 3개월은 써봐야 아는 부분인지라...
USB 메모리를 원하는 분들껜 그냥저냥 무난한 선택이 될 것 같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