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PC에 하드디스크 갈아끼우기 번거로워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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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XT-35HR 제품입니다.

하드랙 하면 생각나는 모양새로 평범하게 생겼습니다.

전면 도어는 플라스틱 재질이고 열쇠로 잠글 수 있는데 플라스틱 특성상 강하게 잠기지는 않고

그냥 실수로 튀어나오는걸 막아준다.... 는 느낌입니다.


애기가 잡아당기면 부서지면서 즉시 튀어나올 정도의 강도를 지녔으니 조심하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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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LED 는 전용 케이블을 써야만 작동이 됍니다.

케이블은 4핀 IDE 전원이라 일반 SATA 전원으로 연결하실분은 단점이 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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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도어랑 연계하여 하드를 밀어주는 롤러는 쇠로 만들어져 있어서 괜찮게 생겼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하드를 커넥터쪽으로 꾹 눌러줄 수 있게 누름쇠가 양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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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름쇠는 앞쪽에도 있어서 랙을 세로로 장착했을때도 

후면 커넥터와 연결이 잘 돼도록 하는 용도인 듯 합니다.

아니면 슬림하드를 고정하도록 하는 듯 한데 지금 그게 없어서 알 수가 없네요.


다만 위로 튀어나와 있어 여러개의 랙을 연결했을때 간섭이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됐지만

위쪽 랙에 장착한 하드와 공간이 있어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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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면에서 보면 위로 튀어나와 있지만 랙과 랙 사이에 공간이 있어 간섭은 없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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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 본체와 측면 고정부는 고무 댐퍼로 이어져 있어 진동을 쬐끔 흡수해 주는 기분을 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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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랙 사이 공간이 있고 뻥뻥 뚫려있어 발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다만 전용 케이블과 하드랙의 커넥터 부가 고정장치가 없는터라 약해보이네요.

초기설치하실때 각별히 주의 하시고 

좁은 공간에 케이블을 우그러 뜨려서 장착해야할 경우, 높은 확률로 부서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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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를 완료한 모습입니다.


하드디스크가 전원이 들어오면 파란색 불과 빨간색 불이 켜지고 억세스를 시작하면 빨간불만 깜빡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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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하드랙 제품군이 매우 비싸서 제일 싼거 샀습니다.

다만 비싸면서 좋은건 있어도 싸면서 좋은건 없는 법이니 선택에는 주의 하시구요.

간단하게 한개 사기에는 괜찮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