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크고 좋은 TV로 애니나 영화를 봐도 모든 분들이 공통점으로 느끼는 것이 하나 있을 것이에요

그것은...

"눈은 즐거웠는데 귀는 즐겁지 않았다"

그래요 현재의 TV의 음향은 그 아무리 명장 마크 레빈슨이 튜닝했다고 해도 자체 내장된 유닛의 한계로 인해

기술의 발전으로 TV는 얇아지면 얇아질 수록 음질은 역행으로 점점 낮아지는 현실

듣기 자연스러운 소리 정도로 튜닝할뿐 소리의 질은 향상되지 못했어요

부족함이 넘치는 저역은 가장 대표적인 예 였지요

물론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은 홈시어터라는 5.1채널 구성을 하는 시스템으로 이걸 극복하고 있었지만

기글의 많은 서민들이라면 공감하는 것

"좁은 공간과 비용"으로 인해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약장수는 새롭게 주목했었어요 그것은 바로

"Sound Bar"

요즘 많은 고갱님들이 찾는 제품이에요

왜 사운드 바를 찾을까요?

사운드 바는 말그대로 길죽한 막대로 된 곳에 스피커 유닛을 넣은 제품이에요

꽤나 단순해 보이지만 스피커의 위치등을 고민하지않고 그냥 TV 밑이나 벽면 TV 벽에 대충 중앙 잡아서 설치하면되는

매우 편한 설치법을 제공하며 그리고 자체 앰프 내장,옵티컬 내장,심지어 블루투스까지 내장되어서 활용 범위도 매우 넓어요

그렇기에 기글의 진정한 서민분들은 무조건 사운드 바에 주목해야 해요

사운드 바는 크게 두종류로 나뉘어요 유닛의 갯수나 우퍼차이등은 제낍니다

우퍼가 있냐? 없냐?

우퍼 스피커가 있는 제품도 있지만 없는 제품도 있어요

보통 있는 제품들은 사운드바가 중고역에을 하고 부족한 저음을 우퍼로 채우는 형태에요 2.1채널 스피커와 같다고 생각하시면되요

하지만 우퍼가 없는 제품은 사운드 바 자체에 우퍼가 내장된 경우에요

물론 우퍼가 따로 제공한 제품에 비해 저음의 출력면에서는 약한 면이 있지만

우퍼를 두기가 곤란한 환경이라던가 우퍼의 저음 울림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겐

우퍼 없는 사운드바가 매력일거에요

약장수도 그래요 방안 환경상 우퍼를 둘 공간이 없었어요

그래서 약장수는 우퍼 없는 일반 사운드 바 JBL SB200을 구입했어요

JBL SB200 사운드바 (이하 JBL 사운드바)는 올 4월 말에 갑작스럽게 출시한 제품이에요

약장수는 평소엔 관심없다가 사운드바에 필요성을 은근히 느껴서 검색했더니 바로 나오는 센스 (... 오오 지름신...)

약장수가 JBL 제품의 사운드바를 선택한 이유는 이전에 구입한 JBL 북셀프 스피커에서 나름 만족하였고 AV에선 JBL이

가장 나은 편이라는 평가도 선택의 이유였어요 그래서 JBL 사운드바를 선택했어요 JBL 설립자의 안스러운 이야기도 한목

박스는 길죽한 형태로 왔어요 매우 두툼한 편인데 내장 우퍼가 들어 있는 단일 제품이라 그런 듯해요

박스가 좀 찌그러진게 불안불안했지만 전 JBL에 내구력을 믿어요!

좀 멋이 나는 입체정품 보증서 사용하시면 안될까요?

JBL에 제품은 소비코에서 담당해요 아시죠? AKG 헤드폰도 이곳에서 담당했어요

하만소속 제품이니까 그런듯한가 봐요

내부는 뽁뽁이가 아닌 종이 박스로 구성했어요 (자연사랑?)

공간에 여유가 있기에 충격은 덜 받을 수 도 있지만 그래도 불안하네요 딱딱한 종이다보니 

무엇보다 길죽한 형태로 된 거라 새웠다 옆어지면 충격 흡수제의 역활이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는대 

배송하시는 분들이 공간 활용때문에 새우는 경우가 많은걸 고려하면...

케이블이 들어 있는 봉다리에요 광케이블과 RCA->3.5 AUX입력으로 바꿔주는 거에요

이건 케이블인데 돼지코 역 삼각형 말고도 이 일반 220V케이블이 두개나 주던대 당연히 다른 곳에서 만든 것이에요

문제는 왜 두개를 준 것인지 고민했어요 국내 생산 케이블을 따로 준 것인지 아니면 스페어로 준 것인지 한 참 고민했어요

결론은 모르겠어요 걍 겉 퀄리티가 좋은 케이블을 쓰기로 했어요

이건 철판때기에요 (그렇게 부르기로 했어요) 벽걸이에 사용해요 나사를 사용해 벽에 꼽은 후 튀어나온 부분을 JBL 사운드바에 거는 형태에요

당연히 나사는 주지 않아요 (못으로 박던 나사로 박던 그건 사용자맘)

설명서는 한글이군요!

여기 보면 분명 파워케이블은 하나인데 (...돼지코도 없네)

설명서는 꼭 읽어보세요

기능이 단순하다고 안읽으면 바보되요 (...)

상당히 얇은 리모콘 이런 리모컨은 약장수는 좋아하지 않아요 잃어버리기 쉽거든요

사운드바에 모든 기능을 통제할 수 있으며 오직 이 리모콘으로만 사용가능한 기능인 베이스 부스터도 있어요

참고로 건전지는 메인보드에도 쓰이는 동전 건전지(!?)를 사용해요

이것이 바로 가장 중요한 JBL SB200이에요! 사진이 거꿀로 된 것은 신경쓰지마세요 귀찮잖아요

매우 길죽해요 그리고 매우 투박해요 (...)

요즘 나온 사운드 바들은 디자인 뽀대가 나지만 JBL은 투박해요 그래요 이게 바로 JBL에 매력이에요!

오랜 전통을 가진 회사만이 가질 수 있는 역사가 서려있는 디자인이에요!

위에는 블루투스,서라운드,불륨조절,입력변환,전원 이렇게 스위치가 있어요

매우 단순하죠? 그런대 베이스 부스트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데 이 버튼 기능을 뺐어요 (야이...)

LED가 들어오기에 리모콘이나 직접 버튼을 눌르면 불이 들어와요 흰색과 주황으로 나눠지며 작동여부를 구분할 수 있게 색상을

정한 것 같아요

이건 뒷면이에요 입력하는 곳은 달랑 두곳이에요 옵티컬과 AUX에요 참 심플하죠?

여기서 포인트는 바로 EQ에요! 이 EQ는 벽에 설치할지 바닥에 설치할지 고려해서 자연스러운 베이스를 조절하는 기능이에요!

얼마나 우월한가요? 이제 환경에 따른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요! 이 스위치 하나가 모든걸 해결해줄거에요!

이건 망할 부분이에요 비닐이 깔끔하게 안때워져요 아마 비닐 채울때 제품을 먼저 끼우고 나서 제품을 조립한 듯한 것 같아요

신경쓰여서 벗겨볼라고 했지만 잘못하다 제품 손상 될까바 포기했어요 (...)

하여튼 설치를 해봤어요

참고: 사운드바를 구입전 TV를 잘확인하셔야 해요 TV에선 출력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약장수에 경우 헤드폰과 옵티컬 빢에 없어서

그런거에요 현재 사운드 바중 싼것과 비싼 것의 이유는 바로 이 옵티컬 기능의 내장여부에 따라 가격차이가 나요 (내부에 돌비디지털 디코더도 내장)

설치 완료 자 영화를 감상해봐요

기존 사운드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JBL 사운드바에 기본 음향을 다끄고 원본대로 사용해봤어요

저음이 풍성하고 단단해졌으며 중고역이 좀더 명확하게  변했어요 즉 음이 전체적으로 풍성해졌어요

특히 가장 크게 와닫는건 저역부분이 내장 우퍼로 인해 단단하고 웅장하게 표현되며 울림도 상당히 좋네요 저역하면 JBL이라던대

역시에요

중고역도 풍부했다는 느낌을 받도록 상당히 명확성과 분리도가 향상되었어요 하지만 쭉 뻣지 못하는게 아쉬워요

하여튼 전체적 사운드는 웅장하고 힘있고 부드러운 사운드에요

저역기반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꽤 마음에 들어하실 것 같아요

하만 서라운드 기능을 사용할 경우 공간을 채우는 듯한 넓은 사운드를 들려 줍니다 리버스나 코러스가 같은 음향이 아니라

방안을 둘러 쌓는 듯한 5.1채널 같은 느낌이 나요 저음의 웅장함도 한층 더한듯 영화에서 사용하기 좋은 음향인 듯합니다

음악감상에서 중고음은 분리도나 고음의 맑기는 만족스럽긴 한데 저음이 너무 많아서 너무 울리는듯한 인상을 받았어요

리모콘에 내장된 베이스 기능을 켜도 꺼도 차이가 구분하기 힘들정도로 원체적으로 저음이 너무 높게 잡아 진듯해요

그래도 무난하게 감상할 수 있는 정도 인 것 같아요 하지만 저음 많은 음악에선 웅웅웅 하면서 울리는 게 신경 많이 쓰시이실 것 같아요

영화나 볼때는 좋지만  음악감상에선 저역 조절 기능이 없어서 아쉬워요

리모콘 반응 기능도 마음에 들어요 이걸 사용하면 기존 TV리모콘에서도 불륨조절을 사용할 수 있어요!

설명서대로 간편하게 설정가능하며 사용하면 리모콘 하나로 불륨기능을 통제할 수 있어요

그리고 블루투스 기능 내장으로 휴대폰등을 이용해 음악 감상할 수 있는 점도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사운드 입력이 10분이상 될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고 다시 오디오 입력이 들어오면 작동 하는 절전 기능도 내장되었어요

아쉬움점도 있어요 BASS 부스트 기능에 경우 따로 스위치가 없어서 BASS기능이 작동중인지 확인이 안된다는 점과 리모콘이

너 무 작아서 분실하기 쉽다는 점 사운드를 튜닝할 수 없다는 점 (AUX는 가능할지도...) 그리고 자동으로 절전되는 기능이

블루투스기능을 사용했을때 만약 블루투스 기기랑 연결되어 있지 않다면 절전은 안되고 블루투스로 전환해서 연결을

하루종일 기다려요 그러지마! 그리고 설령 블루투스 기기를 등록했어도 절전후엔 옵티컬 입력쪽으로 신호가 가도 절전이 해제 안되요

그런대 블루투스로 연결된 기기로 보낸 신호는 절전해재되요! 더 그러지마! 하여튼 블루투스 연결버그는 기기등록하거나 사운드바를 자체를 스위치를 껐다 키면 사라집니다 이런 기능 버그인 점과

왠지 투박해 보이는 디자인과 (...) 우퍼까지 내장해서  덩치가 부담스러울정도로 크단 점 (SB100을 선택안한 점도 이런 것이에요)도 아쉬워요

JBL 사운드바는 기존 TV 사운드에 아쉬움을 느낀 분들이라면 (특히 저역) 그것을 보강할 수 있는 좋은 제품 같아요

문제는 사용자가 자신이 보강할 부분에 대해서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사운드바 마다 음에 특색이 강해서 (야마하는 소리가 빈 것 같다는 분도 있고)

괜히 막구입했다간 오히려 불만족하시는 분들이 있었어요 왠만하면 직접 감상해보거나 아니면 정보 리뷰에서

어느 부분이 나은지 확인은 꼭 하셔야 해요 (그러나 리뷰어들도 요즘 약팔이 들이 많아요)

JBL 사운드바는 저역 기반이라 영화나 웅장한 저역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상당히 만족할 제품이라 생각해요

음악감상에서도 좋은 음을 내지만 되도록이면 영화쪽에 더 비중을 두고 싶어요

다만 이거 사용할려면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제 성능이 나오기에 PC 스피커 대용으로 사용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아요 (...)

하여튼 홈시어터를 구성하기 어렵고 비용문제로 고민하고 계신다면 JBL 사운드바를 추천해요!

돈없는 약장수의 간식 (...)

약장수 마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