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설 전에 아르바이트 하고나서 이번 조스마 및 보드 지름으로 다 날려먹은 에우레카입니다-_-

전에 사용중이던 페넘9500에서 이번에 조스마 960T로 업그레이드를 하였습니다. 사용중인 보드가 기가바이트 GA-MA770-US3 R 2.0을 사용중이었습니다. 흔히 말해서, 투반이 변신되는 주차는 대표적인게 1140BPM과 1149주차가 변신율 및 오버율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용산에 직접가서 구매를 했는데 원하는 주차로 달라니까 그럴 수 없다는군요. 하지만, 어차피 아제나에서 업그레이드니 이래저래 업그레이드 하는건 똑같아서 그냥 달라고 했습니다. 받아서 확인한 결과.. 1140CPM.. CPM이라는 주차는 구글 검색으로도 사이트가 한개밖에 안뜨는 희귀주차인듯 싶습니다.

조스마를 장착하고 부팅을 했지만 윈도우 로딩 화면에서 계속 튕김 증상이 발생하였고 설치 CD를 넣고 설치할때도 윈도우 파일만 로딩하면 튕기는 괴현상.. 시스템 구성은 아제나를 썼을때랑 완전히 같고 조스마만 장착했는데 메모리를 하나만 꼽아보기도하고 이렇게 저렇게 다 해봤지만 튕기는 현상이 발생-_- 기글에도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다음날, 조스마를 들고 대원쪽을 방문했는데 눈앞에서 테스트 했는데 멀쩡하더군요.. 뭐가 문제지 싶어서, 온김에 그리고 나중을 위해서 AM3로 메모리만 다를뿐 전에 사용하던 완전히 같은 메인보드 GA-MA770T-US3 Rev 1.0과 삼성 램 2기가 두 개를 구입했습니다.

집에와서 꼽고 부팅했는데 정상적으로 작동.. 그리고, 3.8GHz로 오버클럭하고 NB클럭을 2600MHz가지 올렸습니다.

대략, 프라임95 우선순위 8로 약 3~4시간 돌려서 문제없이 완주하였고, 인텔번도 10회 완주했습니다. 그리고, 전에 쓰던 보드에서는 부팅은 안되는데 바이오스에서 언락 코어라는 항목을 체크하면 6코어로 인식을 했는데 이번에 구입한 AM3보드는 ACC를 활성화해도 아무 변화가 없어서 그냥 내껀 안되나보다 했습니다만 파란동네에서 EC 펌웨어를 바꿔줘야한다는 소리를 듣고 그대로 따라했습니다. 그 결과..

올레~ 하지만, 이 스크린샷을 찍을당시에 싸구려 오천원짜리 벌크 쿨러를 꼽아놓아 오버는 보류하고 용산가서 바다2010-_- 돈이 없어서요.. 원래 트리니티 구입하려고 했는데 어찌되었던 바다 쿨러 장착하고 기본 전압에서 배수만 조정해서 3.5GHz로 올렸습니다. 그 결과

인텔번 10회 완료하고 기타 벤치마크 돌렸는데 이상이 없었습니다. 나중에 시간나면 프라임도 돌려봐야 하겠는데 큰 문제는 없는것 같더라고요? 대충 성공이라고 보고있습니다.. 온도는 최고 50도 나옵니다

참, 요 며칠간 잠도 제대로 못자고 계속 테스트.. 테스트.. 뜯고 조립 뜯고 조립 총알이란 총알은 다나가고해서 고생했는데 이렇게되어 돌아오는군요.. 사실, 여기까지 삽질로 쏟은돈을 생각하면 중고 린필드도 구입이 가능했지만.. 어쨋든, 조반이 되었으니 이제 그런 고민은 안해도 되겠습니다

최근, 친구 컴퓨터나 테스트로 서멀만 한 10번넘게 도포했는데 이제 숙련되서 얼마나 도포하면 되고 어떻게 얇게 도포하는지 다 알게되었네요..

마지막으로, AMD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