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만하긴 하지만 혹하기엔 무리일 정도로 오래된 중고물품 위주였습니다.
전 한 10년 내의 것을 기대했었죠.
그래도 쓸만한 것들은 많더군요.
그런데 비싼 것들도 많더라는...(예컨데 오디오 시스템이 떡하니... ㅜ_ㅜ)
DVD플레이어도 인터넷 중고가 정도 가격표가 붙어 있고...
LP들이 잔뜩 있는건 탐나더군요. 하지만 집에 턴테이블 전축은 없어진지 오래...
취직하면 LP와 거기 있는 전축을 구매할 의사가... 후후...
가장 유용하기는 수동필카를 구하는데 유용할 것 같습니다.
얼만진 안물어 봤는데... 아무튼 점포도 많고 물건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싸게 사려면 전문 점포 보다 잡동사니 파는데에서 건져야 싸게 살 수 있을 듯...
놋북 득템은 실패했습니다.
하기사 용산,테크노 등 시장은 많죠. 그쪽이 수입도 더 될테고...
세운상가에서도 전자제품 많이 사던데 안내표지엔 조명 밖에 안보여서 들어가지도 않았습니다.(네... 걸어서 갔다 다시 동대문운동장 까지 되돌아 왔습죠.)

그래서 득템은????
토종꿀 1만원 어칩니다. 홍홍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