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맹 몌무에요.

생일은 10월 16일인데 미리 생일선물을 받았어요.

사공1호(무기챠)와 사공2호(김오므라이스)의 합작으로 쟈근 시스템을 구비하게 되었습니다.

케이스 사이즈는 이래요

(흔한 반도의 후레이크)

아주 작고 귀엽죠

핑크핑크한 것이 넘나 맘에듭니다. > <//

자 이제 마법의 주문 학★살을 외치면서 조립을 해봅니다.

(찬조출연 : 무기챠 어린이)

거대한 쿨러를 보드에 달았습니다.

쿨러는 써멀라이트 AXP-100 Muscle 이에요.

시퓨는 하늘호수 G4500 쓰구요

보드는 므시 H110I Pro에요

램은 ddr4 8GB 클레브꺼래요.

(나중에 김오므 어린이가 클레브 faker 에디션 ddr4 나오면 하나 더 추가해준댔어요)

이제 선정리를 하면서 파워를 꾹꾹 넣습니다.

꾹꾹

파와는 마이크로닉스 350w 80+ 브론즈에요.

제 롤 티어도 브론즈가 될 것 같은 느낌이지만 제끼죠 뭐.

이제 뚜껑을 뙇뙇뙇! 닫고

(참 무기는 선정리를 잘하더라구요)

윈도우를 깝니다!

목을 따버린 오리(라인 캐릭터 '샐리')를 본체에 꼽습니다.

몌우 잔인하게도 목이 따여서 효수되었어요!

잔인한 무기!

빼애애애ㅐ애액 샐리 불쌍해!

윈도우를 깔고 드라이버를 깔고

각종 제가 사용했던 유틸들을 마구마구 깔았습니다.

다 깔구 나서 롤도 한판 돌려보고,

책상도 얼추 정리해서 사진을 찰칵찰칵

(아이패드보다 작아보이는 것은 착각일 것이어요)

이렇게 쓰다가 노트북보다 작은 시스템을 사용하게 되니 책상 가용면적이 늘어서 너무 좋아요.

몌우 흡족한 시스템이에요.

예쁘고 작고, 무엇보다도 안뜨거워요

롤 끝나고 찰칵 스크린샷 한 것이에요.

여름에 걱정되서 링스도 돌려봤는데 55도를 안넘더라구요.

역시 쿨러가 좋은건가 싶어요.

원래 기글의 마지막은 먹짤로 마무리하는 것이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어제 먹은 장작구이 통닭을 첨부합니다.

모두 맛있는 저녁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