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사진 게시판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그림이나 스크린샷은 안됩니다. 사진의 비중이 적은 글은 다른 게시판을 사용해 주시고 사진엔 최소한의 설명을 달아 주세요.
밥 먹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식당엔 꼭 술 팔아야 장사가 되는건지ㅎㅎ 폰으로 찍어 글을 올리면 꺾여서 사진이 올라가는데 팁 좀 알려주세요
식당엔 꼭 술 팔아야 장사가 되는건지ㅎㅎ 폰으로 찍어 글을 올리면 꺾여서 사진이 올라가는데 팁 좀 알려주세요
2016.04.17 19:08:24
음식점은 보통 음식가지곤 마진이 그리 남질 않아서 (솔직히 백반 5천원가지고 뭐 남겠나요 -_-)
병 하나당 마진 1500~3000원씩 남는 술이 가장 큰 수익원이죠.
병 하나당 마진 1500~3000원씩 남는 술이 가장 큰 수익원이죠.
2016.04.17 22:48:27
기사식당이 장사해먹기 힘든 이유 중 하나가 운전기사 대상이라 술을 팔기 힘들다는 것도 있다지요.
회사 구내식당은 안 파는 곳이 많을 것 같은 이미지긴 한데 팔기도 하나 보군요. 구내식당이 있을 만큼 큰 회사에 있어본 적이 없어서..
회사 구내식당은 안 파는 곳이 많을 것 같은 이미지긴 한데 팔기도 하나 보군요. 구내식당이 있을 만큼 큰 회사에 있어본 적이 없어서..
2016.04.17 23:21:25
구내식당이라는게 함바 -_-a..라면 술도 팔고 새참용 빵이나 음료, 물까지 다 팔거고
꼭 함바가 아니라도 식권을 현금처럼 쌀, 휴지, 라면등등으로 교환해주는곳도 있습니다.
다만 라면 한봉지에 700원~1200원씩 정가 따박따박 다 받아간다는게 함정.
..그리고 5천원 백반에 뭐남겠나 싶지만.. 음식점용 식자재의 가격은 생각외로 저렴한게 많고(대량구매로 인해 단가가 쌉니다) , 단가 줄이려고..
염가의 식자재를 쓰는 경우가 많아서 뭐 엥간하면 원가 50%비율 넘지 않아요.
(된장찌개를 예로 들면 보통 집에서 쓰는 애호박보다는 저렴하고 훨씬 큰 쥬키니 호박으로 너프 ,
직접 멸치로 육수를 낼수도 있지만.. 치킨스톡 , 비프 스톡과 같은 형태의 멸치 육수 가루, 사골 곰탕 육수 가루로 대체,
맛내기용 양념은 냉동 다진 청양고추, 냉동 파를 쓴다던지.. 이런식으로 활용 할 수 있는염가형 식자재들이 엄청많죠..
뭐 맛이야 점점 떨어지겠지만요.)
보통 임대료, 인건비에서 트러블이 많이 터져서 처음 장사시작해서 자리잡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겨울철 부터 해서 요맘때 까지는 기본 채소류가 비싼 경우가 많아 조금은 어려운데 조금만 지나면 뭐 -_-a...
뭐 그렇다고 해서 술 파는게 안남는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술도 많이 팔아야 재미를 보니까요
꼭 함바가 아니라도 식권을 현금처럼 쌀, 휴지, 라면등등으로 교환해주는곳도 있습니다.
다만 라면 한봉지에 700원~1200원씩 정가 따박따박 다 받아간다는게 함정.
..그리고 5천원 백반에 뭐남겠나 싶지만.. 음식점용 식자재의 가격은 생각외로 저렴한게 많고(대량구매로 인해 단가가 쌉니다) , 단가 줄이려고..
염가의 식자재를 쓰는 경우가 많아서 뭐 엥간하면 원가 50%비율 넘지 않아요.
(된장찌개를 예로 들면 보통 집에서 쓰는 애호박보다는 저렴하고 훨씬 큰 쥬키니 호박으로 너프 ,
직접 멸치로 육수를 낼수도 있지만.. 치킨스톡 , 비프 스톡과 같은 형태의 멸치 육수 가루, 사골 곰탕 육수 가루로 대체,
맛내기용 양념은 냉동 다진 청양고추, 냉동 파를 쓴다던지.. 이런식으로 활용 할 수 있는염가형 식자재들이 엄청많죠..
뭐 맛이야 점점 떨어지겠지만요.)
보통 임대료, 인건비에서 트러블이 많이 터져서 처음 장사시작해서 자리잡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겨울철 부터 해서 요맘때 까지는 기본 채소류가 비싼 경우가 많아 조금은 어려운데 조금만 지나면 뭐 -_-a...
뭐 그렇다고 해서 술 파는게 안남는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술도 많이 팔아야 재미를 보니까요
작성된지 2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