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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소중한 프렌드인 최후의 MD라고 불리우는 MZ-RH1입니다

이이상 후속MD는 없다고 할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가진 궁극의 MD라고 할 수 있지요
HI-MD 디스크의 플레이어 & 레코더의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전까지 소니에서 자체 만든 ATARC만 사용하다가 여기서부터는
MP3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레코딩관련 부분은 MP3플레이어와 다르게 ATARC만 가능하지요
HD 돼지털 앰프 내장에 클리어 베이스 시리즈만 사용하던 이전과 다르게
다양한 음향효과를 지원하지요

출력도 HD 돼지털 앰프 탓인지 몰라도 빵빵하고 32옴 헤드폰도
굳이 외부 헤드폰 앰프 안사용해도 그럭저럭 재성능을 내주는 것 같습니다

음질에 대해서도 논란을 일으켰던 요상한 제품 아직도 이제품의 음질을 궁극의 음질이다!
라고 시코의 소니 포럼쪽에선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분이 많습니다만
제입장에선 ㅡㅡ... 솔직히 그게 그거입니다

특히 이동식 디스크로 사용할 수 있는데 특별히 레코딩 프로그램을 사용하지만
이건 메모리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인분이 메모리는 뻣는 일이 있어서 MD에 넣고 다니시더군요)

하지만 1기가의 용량압박과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 그리고 절망의 AS 비용과 내구력 그리고
소니 스테이지로만 전송해야 음악이 재생되는 참 난감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ㅡㅡ
특히 MP3 마져도 ㅡㅡ...

하지만 나름 소니가 지향하는 음색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매칭해본 것중 여러 소니 이어폰 (EX90,EX700,E888등)과 매칭도 괜찮지만
이어폰 매칭은 E888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헤드폰으론 AKG K518과 매칭이 꽤나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아따맘마에서도 자주등장하는 걸 보면 일본은 아직도 MD를 좀 예용하는 건가
하여튼 소니 스테이지5에선 MD를 지원 안하더군요 ㅡㅡ...



단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