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본가가 부산이라 부산은 자주 갑니다만 이번엔 사진을 좀 찍은덕분에 글을 쓰네요.


이번엔 카메라도 들고 가 놓고 사진은 전부 폰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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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한장만 찍고 지나왔는데 앞에 아저씨가 찍혔네요.


무튼 집에 가는 길에 부산역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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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라 그런지 북적북적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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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밖으로 피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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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북항대교.


여길 어떻게 재개발 한다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한참동안 공사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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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철도.

전 철덕이 아니라 이게 뭔 철도인지 모르겠지만 플랫폼으로 진입하거나 출발하는 구멍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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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산역 롯데리아.


시간은 남지만 기다리긴 싫어서

'업된거 뭐 있어요?'

 라고 물어봤더니 알바가 벙찝니다.


알바 언어가 아니라 손님 언어로 다시 말했어요.

'바로 나오는거 뭐 있어요?'


그래서 불고기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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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산역에 온 이유.


휴가 복귀하는 표를 받으러.....

는 아니고 형이 휴가 나와서 마중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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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밥먹으러 광안리에 나갔더니 어방축제가 한창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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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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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도 있구요.


 대충 보고 밥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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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의 일정


부산 어딘가에 있는 신세계 아울렛입니다.


전 옷에 관심 없으니 이런거라도 찍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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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수도 켜둔걸 보니 이제 날이 더워지긴 했나 보데요.


더워서 그냥 차에서 한숨 자겠다고 차로 돌아와서 자고 진주로 돌아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