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살까 한참을 고민을 했으나...  마음가는 제품이 없었는데..

용급아재의 클라쎄 이야기를 듣고 에라 모르겠다 저거나 사보자 하는 마음으로 삿습니다..


아 저건 자동차 왁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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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탈 샌더로 발라 볼까 싶엇으나.......... 대실패;;;

1-2-3 단수 조절이 있지만 1단으로 해도 너무 강력하여 오히려 불편하더군요..

바르는건 손으로 슥슥 하는게 좋은거구나 라는걸 느꼇습니다.


왁스 코팅 다하고 광낼때는 저걸 쓰는게 좋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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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세차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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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클라쎄 빨간통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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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클라쎄 회색통 1차


뭔 차이가 있나 싶을정도로 모르겠어요.... 태양에 말리고 촉촉한걸로 문질러서 광을 내줘야 하는 뭐 그런게 있지만..

흰색 차는 뭘해도 그게 그건거 같네요... 그냥 까만거나 어두운 계열이면 뭐 확실히 차이가 있을거 같지만...


이걸로 세차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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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하게 숯이 필요해서 마트에서 구입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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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참숯???????

하... 이건 사기죠... 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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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재대로된 참숯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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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 착화탄(제) 라는건데 처음에 불붙일때 씁니다... 여러 화학물질같은게 버무려져 있어서 상당히 좋지 못합니다...

고깃집에 가면... 저렇게 동그랗거나 육각이면서 중간에 구멍이 뚫린 숯을 볼수 있는데.. 가급적이면 그런곳은 가지 마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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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짜 참숯입니다.. 

숯이라기 보단 그냥 석탄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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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참숯입니다... 비록 찌끄러기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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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로에 숯을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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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은 얘로 붙입니다... 조오기 내부를 보려고 했더니 노출이... ㅎㅎ

안에 보면 관이 하나 있죠? 부탄개스를 쓰다보면 차가워지면서 화력이 떨어지는데..

가스가 저관을 한바퀴 돌고 분사가 되서 토치 불꽃에 의해 데워집니다.

그래서 더 잘타요... 막 제트엔진 처럼 화아아아아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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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래요래 불이 붙습니다...

요게 백탄이라서 타닥타닥 하면 하얀 재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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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굽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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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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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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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릇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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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燃えたよ…燃え尽きた…真っ白に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