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을 자주 안올리니 근황글로 퉁쳐보려 합니다.


20160511_212528.jpg

 


경주 간바지식당에서 먹은 간바지구이

간바지라는 돼지고기 특수부위인데 간장양념 되어있는걸 연탄불에 구워먹습니다.

기름기가 별로 없지만 촉촉하고 고소한게 참 맛있어요.

테이블이 몇개 없어서 밖에서 기다려야 한다는게 아쉽지만요.



20160512_205229.jpg

 


전날 간바지 식당 가는바람에 냉동실에 넣어두고 잊혀진 음료수

제대로 얼었더라고요.

김 안빠졌길 바라며 다시 냉장고로 보냈습니다.



20160510_202537.jpg

 


2007년식 맥북을 뜯었습니다.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일하다가 80~90도 이상을 왔다갔다 하다가

100도 찍는 순간 과열로 꺼지는게 연속 5번...

써멀좀 다시 바르려고요.


20160510_204250.jpg

 


cpu가 보드 뒷면에 있어서 보드를 완전히 들어내야 합니다.

나사는 대략 40여개+커넥터는 아주 작음.


뜯어보니 써멀이 딱딱하게 굳어있었습니다.

써멀 다시 바르고 재조립 하니 1시간30분쯤 걸렸네요.

2번 분해하고 싶진 않은 노트북이에요.


20160510_213131.jpg

 

뭔 역할인지 모르겠는 부품



20160510_215822.jpg

 

나사는 안남았는데 이게 남았...?!!!



20160513_104128.jpg

 


일하다 망치 뿌러먹었습니다.

이번달에 2개째


망치가 약한거에요.

그럴꺼에요...



20160513_185720.jpg

 


퇴근후 닭발

이거 먹을때는 별로 안매운데 다음날 화장실에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역시 매운건 먹는게 아닌거 같아요.



20160514_181336_HDR.jpg

 


어제 집에오는길에 신경주역에서 사먹은 냉모밀

보기엔 그럴싸 한데 맛은 별로...

기차시간 때문에 폭풍흡입하고 했습니다.

그런데 왠지 배가 더 고프던..?



20160515_184711.jpg

 


저녁먹고 닥터페퍼 마시며 글쓰는중입니다.

역시 닥터페퍼가 진리죠.

엘 프사이 콩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