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 사진으로 쉬고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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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근처의 일본식 샤브샤브집. 혼자였다면 새로운 걸 시도한다->주문하기 어렵다->귀찮으니 패스->안가 이랬겠으나, 쓸데없이 호기심이 왕성한 마누라가 가자고 조르는 통에...

 

왼쪽에 있는 게 기본이고 오른쪽에 있는 게 추가 재료입니다. 기본을 하나 시킨 다음 밥이냐 면이냐 뭐 그 외에 기타등등 정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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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시키건 풀을 가득 줍니다. 양배추 많이 주네요. 어떤 사람들은 싸가기도 하더라구요.

 

물론 저는 배를 채우기 위해 다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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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

 

퀄리티는 뭐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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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만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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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와 삼선.

 

굴은 별로. 새우는 나쁘지 않고, 생선쪼각은 신기하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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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데쳐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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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두부. 이걸 먼저 시켰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오른쪽은 어묵. 조금씩 떼내서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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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팀호완. 저번에도 사진을 올렸지만 이번에는 다른 메뉴를 시켰거든요.

 

이건 죽입니다. 피단을 넣었는데 맛이 묘하게 맛있더라구요. 닭고기는 아닌데 닭죽 느낌이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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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새우 등의 소를 얇은 두부로 말아서 요리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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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인지 곡물인지 헷갈리는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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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