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금요일 밤이야기 부터 좀 해야하는데 

토요일 워크샵 출발이라 정줄 놓으면 안되니 그냥 대충 있으려는데 

친구가 치맥을 먹자고 하더군요 

갔더니 전 여친이 있더군요....

이녀석이 일부로 누구누구 있냐 라고 할때 말 안한게 이유가 있더군요 어...음.... 

여하튼 치맥하고 갈라는차 전여친이 산책좀 하자고 해서 산책도 하고 그러다 보니 목이 타더랍니다

그 야밤에 미쳤다고....

커피도 마시고 놀고 대충 산책 하다보니 

이렇게.... 아 망했다 ㅋ 이러고 있는데 버스 하나가 잘 오더군요...

뭐 그래 해서 타고 집에와서 잘려는데 잠이 안와서 죽을뻔[...]

그리고 워크샵을 갔습니다만 뭐 이래 저래 바빠서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어요 놀기 바빳으니[...]

그래도 그와중 재밌는걸 봤는데 

멍? 누..눈이.... 애 눈 왜이래? 하고 보니 거 알레스카에서 버틸법한 견종의 눈색이 보이더군요 음.... 시크해 보였습니다

라기보다 무서워 보였죠 [...]

여기서 레프팅도 했어염 꺄륵 꺄륵 재밌기도 했지만 채력이 쭉쭉 빠져 나가더군요 ㅡㅡ;;

다이빙 코스에서 다이빙도 하고 서바이벌도 하고 신나게 놀고나니

??????? 

네 그렇습니다 알수 없는 상처가 생기더군요 흑흑[참조 출현 다리털]

여하튼 그렇게 피곤에 찌들고 샤워를 한후 저녘을 먹는데 워크샵하면 역시 술 아이겠습니까 만은

느낌이 싸해서 먼저 후딱 죽고 후딱 잤죠

후문에 의하면 게임하다가 양푼 사발보다 큰거에 말아 마시면서 게임했다는 말이 있더군요 

다음날 사람들 표정또한 엄청 났죠[...] 전 물론 먼저 일찍 자서 멀쩡했지만서도[ 멀쩡한게 멀쩡한게 아니야]

뭐 워크샵 기대를 많이 하진 않았지만 나름 재밌었습니다

그나저나 갤7도 사진 잘찍히네요 

펜탁스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자연색이 도드라지게 찍히는 느낌도 있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찍는것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