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이는 타이페이 서북쪽의 바닷가인데, 볼만한 건물도 있고 배도 탈 수 있고 전철이 닿는다는 장점이 있어 관광지로 유명하나.

 

그런건 알바 아니고 가서 열심히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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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란, 코코, 85도.. 대만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프렌차이츠 음료수 가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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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닭튀김. 사실 이건 스린 야시장이 더 유명하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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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하나 먹으면 배불러서 다른 걸 먹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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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처럼 생겼는데 옆에서 닭다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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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양념을 발라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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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라.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줄선 가게가 있는데 정작 그 건너편이 원조라고 붙여놨네요. 줄서기 귀찮아서 건너편 집에서 샀지만 꽤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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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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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는 없지만 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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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의 작은 새우를 사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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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오징어 튀김을 꼭 먹고 싶었는데, 아까 닭튀김 때문에 이미 배가 불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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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다리를 튀겨서 잘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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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를 주문하면 풀을 넣어서 한번 더 튀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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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내구도가 떨어질 것처럼 생긴 가방. 실제로 만져보면 그리 허약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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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가격표를 보고 있으니 엄두가 안 난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