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페이지 개편하였습니다. 그 이전에 무려 한달이라는 기간동안 느긋하게 고친 것들도 꽤 있는데, 그것까지 같이 소개하겠습니다.

한달 동안 사이트를 대대적으로 한번 업데이트하였습니다. 앞으로의 확장과 보안 위주로 업데이트된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들께서 보시기에는 별 차이가 없을 것이며, 실제로도 별 차이가 없도록 만들었습니다(...음?)

위키를 추가했는데 이건 아래서 다시 설명하겠고, 레벨에 따른 그룹 설정을 도입하여,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회원 소속이 변경되어 더 많은 기능을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만. 문제는 기존에 가입된 분들의 설정을 일일이 바꿔야 하기 때문에 -_-a 당분간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새 기능을 본격적으로 쓰게 되면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바뀐 메인 페이지는 4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성 방식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위로. 이것 뿐입니다.

공지사항과 주간 뉴스, 그리고 국내 뉴스입니다.

국내 뉴스는 기존에 쓰던 것과 완전히 같으니 설명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왼쪽의 공지사항과 주간 뉴스는 말 그대로 공지사항과 주간 뉴스, 이 2개의 게시판을 같이 표시하는 곳입니다. 공지사항은 중요하긴 한데 올라오는 빈도가 매우 뜸하고, 주간뉴스 역시 중요하긴 하지만 일주일에 한번 정도 올라오는게 고작이니까요.

좀 많이 바뀐 부분입니다. 메뉴에서 '정보 게시판'에 해당하는 글들이 전부 이곳에 표시됩니다.

기글 하드웨어 스페셜 / 특집과 정보 / 뉴스 리포트는, 스페셜 게시판, 특집과 정보 게시판, 뉴스 리포트 게시판의 글들을 전부 모아서 보여주는 곳입니다. 어떤 게시판의 글인지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글 아래쪽에 게시판 이름도 같이 나오도록 하였습니다.

뉴스보다 더 중요한 내용이니 이런 게시판에서 작성되는 것인데, 지금까지는 이들 게시판의 노출이 뉴스 게시판보다 부족했습니다. 따라서 위로 올려서 더 많은 노출이 되도록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최소한 이틀에 한번 꼴로 저 게시판에 올릴만한 글들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아래에는 위키 업데이트 리스트가 있습니다. 지난번에 신설하여 지금까지 클로즈 베타(?) 운영되왔던 기글 하드웨어 위키를 이쪽으로 뺐습니다. 시험 운영 기간 동안 문제가 안 보인건 아니었으나 대충 운영할만 하고, 계속 해나가면서 문제를 수정하려 합니다.

위키 업데이트 리스트는 간단하게 제목만 보이도록 했으며, 비록 예전에 작성한 글이라 하더라도 최근에 수정되었다면 제일 앞으로 표시됩니다. 따라서 최근에 갱신된 위키 항목을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른쪽에는 일주일간 인기 태그 리스트가 있습니다. 많이 쓰인 태그 위주로 표시되며, 제일 많이 사용된 태그들은 글자색과 폰트가 바뀝니다. 태그별로 게시물을 검색할 수도 있으니 앞으로는 글을 작성하실 때 알맞은 태그도 같이 써 주시기 바랍니다.

오른쪽 아래에는 사용기 / 기타 사용기가 있습니다. 섬네일이 같이 표시된 웹진 형태가 사용기 게시판의 글들이고, 아래쪽에 글 제목만 나와 있는 것이 기타 사용기 게시판입니다. 사용기 역시 자체 컨텐츠라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위로 올렸습니다.

뉴스 게시판과 포럼 글입니다. 원래는 뉴스를 조회수 위주로 표시하고, 최신글로 토글 가능하게 만드려 했으나 해당 소스가 꼬인지라 일단은 이렇게 올렸습니다.

하드웨어 뉴스는 기존의 하드웨어 뉴스 표시 방법이랑 완전히 같고, 그 옆에는 디지털 뉴스, 디지털 카메라 뉴스, 소프트웨어 뉴스의 3개 게시판에 올라온 최신 글들을 모아서 정렬합니다.

오른쪽에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 게임 포럼이 있습니다. 포럼을 좀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 뉴스와 같은 위치로 올렸습니다.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커뮤니티에 어울리는 이야기만 하고, 해당 주제에 맞는 글들은 포럼을 이용해 주신다면 사이트 목적이 좀 더 뚜렷하게 살지 않을까 싶습니다. 포럼이라고 해서 너무 딱딱한 것만 요구하는게 아니라, 관련 분야의 잡담도 역시 가능합니다. 지금 게임 포럼들이 특히 그렇지요.

그 아래에는 질문 게시판이 있습니다. 메인화면 제일 구석에 표시되었었지만 은근히 인기가 좋으니 이쪽으로 올렸습니다. 단, 최종 목표는 포럼 쪽의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질문 게시판의 표시 영역을 좀 줄이는 것이 되겠습니다만.

제일 아래쪽에는 비공개 3종 세트를 제외한 커뮤니티 쪽의 글들이 있습니다.

커뮤니티 게시판의 표시 자체는 기존과 같습니다만 제일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IE8 쓰다가 파폭 3.5.2 이런 글들은 소프트웨어 포럼에서 보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서입니다.

사진 게시판은 사진을 좀 크게 표시하기 위해 이런 형태로 바꿨습니다. 사진 게시판은 글보다 사진이 더 중요한거니까요.

기글하드웨어는 XHTML 1.0을 준수합니다. 게시물 하나하나는 글 작성자가 태그를 잘못 쓰면 깨지는 거니까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사이트의 큰 틀은 표준을 준수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테스트는 익스플로러 7, 파이어폭스 3.5.2에서 진행되었으며, 익스플로러 6도 지원합니다만(개인적으로도 익스플로러 6 사용중) 약간 css가 어긋납니다. 또한 브라우저마다 표시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조금씩 차이가 나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