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뉴스 리포트
출처: : | http://www.ifixit.com/Teardown/iPad-3-4G-Teardown/8277/1 |
---|
iFixit에 올라온 뉴 아이패드의 분해사진입니다
뉴 아이패드의 스펙은 듀얼 코어 A5X 프로세서, 9.7인치 LED 백라이트 IPS LCD 2048X1536 해상도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쿼드코어 PowerVR SGX MP4+ GPU, 500만 화소 HD 카메라, 그리고 16,32,64GB의 용량 제품들이 있습니다
뉴 아이패드의 분해를 도와줄 분해 도구들과 레드 불(..?) 입니다
이번 뉴 아이패드의 모델명이 A1430으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 아이패드의 뒷면 모습, 리뷰의 제품은 4G모델이네요
뉴 아이패드의 500만 화소 카메라입니다
AF, 얼굴 인식, 1080p HD 비디오 촬영, 비디오 안정화 기능등
분해 시작. 열,기타 피크, 도구 몇 가지로 전면 패널을 분리합니다
그 다음 디스플레이를 고정하고 있는 나사를 제거합니다
디스플레이 커넥터도 제거하고요
디스플레이 분리 사진입니다
디스플레이의 모델넘버, 삼성의 LCD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눈에 띄는 QR코드들이 있습니다, 무슨 코드인지는.. iFixit에서 직접 스캔해보라 하네요
이제 로직보드를 분리할 차례입니다
숨겨진 커넥터를 로직보드에서 분리시키고
나사도 풀고요
드디어 로직보드의 모습입니다
쉴드들을 제거후 칩을 살펴봅니다
빨간색: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CD3240 드라이버 디바이스
주황색: 브로드컴 BCM4330 802.11a/b/g/n MAC/baseband/radio와 블루투스 4.0+HS
노란색: 2 X 4Gb 엘피다 LP DDR2 (1GB DRAM) 를 따로 패키징, 64비트 구성
청록색: 패어차일드 FDMC 6683
파란색: 브로드컴 BCM5973 I/O 컨트롤러
분홍색: 브로드컴 BCM5974 마이크로프로세서
검은색: 애플 338S0987 B0LI1150 SGP
방금 사진에서의 로직보드의 좌측 세부사항 :
빨간색: 퀄컴 PM8028 파워 관리 IC
주황색: 퀄컴 RTR8600 멀티 밴드/모드 RF 트랜스시버 (LTE밴드)
노란색: 도시바 Y0A0000 메모리 MCP
청록색: 트리퀸트 TQM7M5013 쿼드 밴드 리니어 파워 앰프 모듈
파란색: 아바고 A5904
이제 A5X 프로세서, 써멀패드가 있네요 (..?)
이번 뉴 아이패드의 프로세서 A5X는 1GHz 듀얼 코어 CPU
아이패드2의 CPU와 동일하고 클럭만 소폭 상승했습니다
A5X의 커버 분리
바로 프로세서가 나타나진 않고 실리콘 조각이 하나 있습니다
커버로 공간을 만들어 발열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커버 아래에 써멀그리스, 위에 써멀패드가 있는걸보니 히트 싱크 역할을 하는것 같습니다
빨간색: 애플 A5X 프로세서
주황색: 애플 343S0561 IC, 아이패드 2의 343S052의 업데이트 버전으로 보여집니다
노란색: 도시바 낸드 THGVX1G7D2GLA08, 16Gb 24nm MLC플래시
청록색: 퀄컴 MDM9600 3G,4G 무선 모뎀
이제 배터리를 볼 차례입니다
분리된 모습
아이패드2의 배터리 용량은 25Wh이었는데, 뉴 아이패드에서 42.5Wh로 바뀌었습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이고 전압은 3.7V, 사용시간은 10시간 (네트워크 사용시 9시간)입니다
뉴 아이패드의 배터리는 3셀에 크기는 12.5cm X 6.5cm X 4mm, 아이패드 2의 배터리 크기(10.8cm X 6.3cm X 2.7mm)에 비해 커졌습니다
각각의 셀은 3.78V, 14.6Wh
배터리 셀에도 수상한 QR코드들이 보입니다
741-0065-A, P11GG9-01-F01TS의 알 수 없는 모델명들이 있어요
그리고 독 커넥터 분해
그 다음은 리본 케이블을 들춰낸후
마이크로 SIM 슬롯을 분리합니다
계속해서 헤드폰 잭, 안테나, 카메라 모듈을 분리합니다
이것은 전면 카메라 모듈이고요
뉴 아이패드의 버튼들을 모아 놓았습니다
이 쪽은 스피커
다 분리하면 이렇게 됩니다
iFixit에서 평가하는 뉴 아이패드의 분해 난이도는 2/10 (10이 가장 쉬움)
LCD와 배터리 분해는 비교적 쉽지만 전면 패널과 몇몇 부품들이 접착제와 테이프때문에 분리가 힘들다고 합니다
LCD 백라이트도 해상도가 늘어난만큼 더 밝아야 할테고 GPU도 쿼드로 쳐묵쳐묵해댈테니 버틸수가 없었나보군요.
랄까 그렇게 해도 사용시간 그대로 10시간 맞춘건 정말 대단한거같네요;
다음세대에 32나노 공정으로 올라가면 사용시간이 오히려 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냥 해상도를 1600 x 1200 으로 타협보고 베터리 시간을 차라리 더 늘리지....
2048 x 1536 해상도도 좋지만 베터리를 거의 2배 가까이 엄청 늘렸음에도 시간이 그대로란건 너무 리스크가 큰듯....
이것은 2k해상도의 음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