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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보가 RM 시리즈 케이스를 벌써 3세대까지 내놓았습니다. RM3는 여전히 시리즈 특유의 간결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네요. 다만 1세대와 2세대의 RTX가 아니라 요새 유행하는 하단 파워, 폼펙터도 ATX에서 마이크로 ATX로 줄었습니다. 그리고 케이스 양쪽에 유리창을 단 것도 달라진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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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 RM3, 색상은 빨간색/검은색/은색, 1.0mm SGCC 스틸과 1.5/2.0/4.0mm 알루미늄 합금, 5mm 강화 유리를 사용. 크기 384x215x336mm, 무게 7.3kg.

 

마이크로 ATX와 미니 ITX 폼펙터 메인보드, ODD는 지원 안함, 3.5인치 베이 2개와 2.5인치 베이 3개, PCI 슬롯 4개.USB 3.0 x3, 이어폰/마이크 1개씩.

 

쿨링팬은 바닥 120mm, 상단 140mm, 후면 120mm. 그래픽카드 310mm(하드디스크를 장착시 285mm), CPU 쿨러 높이 170mm, ATX 파워 165mm.

 

가격은 599위안이니 표준 환율로 계산하면 11만원 정도. 국내 정식 판매 가격은 13만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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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전면 디자인, 양쪽엔 강화유리 패널을 달았습니다. 그래서 단조롭지만은 않네요. 반투명 갈색 강화유리는 RM3의 큰 특징입니다. 크기는 32x33cm, LED 튜닝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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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385x215x336mm, 체적 27.8L로 크진 않습니다. 그래도 대형 그래픽카드와 쿨러가 장착됩니다. 전면은 4.0mm 알루미늄 합금, 안쪽엔 1.0mm SGCC 스틸을 씁니다. 무게는 7.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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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엔 전원 버튼, 아래쪽엔 USB 3.0, 마이크/이어폰 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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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파워 구조입니다. 쿨링팬은 1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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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유리의 두게는 5.0mm로 꽤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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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엔 통풍구와 먼지 필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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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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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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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3.0 포트, 아이폰/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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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유리의 고정 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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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면을 4개로 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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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는 140mm 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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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는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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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국가의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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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고정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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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카드의 고정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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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유리가 철판보다 두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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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라인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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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받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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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알루미늄으로 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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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구조를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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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는 커버를 씌워서 겉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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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배기, 후면 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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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위쪽에는 SSD 2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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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에 120mm 팬이 하나 더 있습니다. 케이스 전면이 막혀 있으니 이게 흡기 팬으로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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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공기를 빨아들여 위로 보내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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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보 로고가 각인돼 있네요. 여기엔 LED가 켜지는데 패널을 다른 걸로 바꾸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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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패널에는 2개의 3.5인치 하드디스크를 장착합니다. 2.5인치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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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의 쿨링팬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CPU와 그래픽카드 쿨러 효율을 높여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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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리 공간은 17mm로 넓진 않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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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케이블이 평평하다면 더욱 정리하기 쉽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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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 SSD를 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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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싀 내부의 표면 처리도 괜찮은 편입니다. 손이 베이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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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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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선 빨간색 모델을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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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쿨러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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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형 쿨러의 풍향을 잘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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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를 무거운 걸로 써서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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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그래픽카드인 GTX 980 Ti를 장착. 이 경우 하드디스크 베이 하나는 포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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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를 장착했습니다. 다만 이 부분에 쿨링팬의 바람이 닿지 않으니 하드디스크 쿨링은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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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그래픽카드를 달 경우 바닥에 달린 쿨링팬이 그래픽카드에 막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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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후 옆판을 닫아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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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케이블이 굵을 경우 이걸 가지런히 분산시키는 게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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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선 파워가 닫힐 정도로 잘 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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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하드디스크의 케이블도 이쪽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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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판이 유리기에 선정리는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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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쪽으로 가는 케이블입니다. 일단 SSD를 가장 먼저 장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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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쿨러 장착용 홀은 꽤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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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를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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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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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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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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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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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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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은 최대 1.5, 평균 0.9로 괜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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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흐름. 다소 까다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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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선 쿨링팬의 방향을 바꿔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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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면 배기, 상단 흡기, CPU 배기

2. 후면 배기, 상단 배기, CPU 배기

3. 후면 흡기, 상단 배기, CPU 배기

4. 후면 흡기, 상단 흡기, CPU 흡기

5. 후면 흡기, 상단 흡기, CPU 배기

 

그러니까 쿨링팬의 기본 장착 방향이 썩 나쁜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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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디자인, 작은 크기, 두꺼운 패널, 합리적인 구조, 나름 머리를 잘 쓴 쿨링 시스템이 장점.

 

단점을 꼽자면 뒷면 선정리 공간이 꽤 좁아서 공을 들여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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