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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에서 가장 격식 높은 기조 연선은 개막 전날 열리는 킥오프 키노트입니다. 이 연설은 항상 일류 기업이 하게 되는데, 마이크로소프트가 CES에 참가하던 시절에는 전 회장인 빌 게이츠나 스티브 발머가 대부분 맡았습니다. 기업의 경우 상황에 따라서 인텔과 마이크로스프트가 나오곤 했는데요. 2012년을 마지막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CES에 출전하지 않고, 2013년에 퀄컴이 한 후 2014년부터 다시 인텔이 개막 연설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엔 인텔의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CEO가 나와 인텔이 추진하는 IoT 사업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습니다.

 

 

세그웨이를 타고 등장한 크르자니크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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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 연설 시작 부분에는 CES의 주최자인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의 사장 겸 CEO인 게리 샤피로가 나왔습니다. 2014년에 처음으로 크르자니크 CEO가 나왔을 땐 그 성을 정확하게 발음하지 못했는데, 세번째인 올해엔 부드럽게 발음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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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인텔의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CEO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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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웨이를 타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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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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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웨이를 타라고 억지로 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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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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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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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은 새로운 세대에 들어갔으며, 인텔은 3가지 트렌드가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스마트화와 인터넷의 연결, 센서를 활용한 컴퓨팅, 새로운 확장 등이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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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기술은 바뀌고 있으며 가전 트렌드에선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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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드론을 멀티 채널로 조작해 불꽃놀이를 해서 기네스 기록에 등록되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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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조 연설은 스포츠, 건강, 창의력이란 3가지 영역에서의 IT 기술 활용 사례를 소개합니다.

 

 

퀴리의 제품 버전이 출시, 각종 운동의 실시간 감지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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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스포츠라는 분야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E 스포츠 대회인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스를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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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선 레인보우 식스 시즈 대회에서 여성 게이머로만 구성된 유일한 팀의 대표가 나왔는데요. 이곳은 인텔이 스폰서하는 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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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리얼센스 카메라의 3D 기능을 사용해 배경을 잘라내고 자신의 얼굴만 넣어 트위치의 실시간 스트리밍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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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센스의 카메라를 이용해 크르자니크 CEO를 찍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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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3D 데이터를 게임 캐릭터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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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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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한 영상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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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가 자유롭게 각도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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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CES 2015에서 발표한 퀴리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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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리는 10달러 이하의 가격으로 현재 출시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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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BMX 자전거 데모를 작년에 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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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큐리 모듈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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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X 자전거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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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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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자니크 CEO 위를 지나가는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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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예로서 스노우 보드 게임인 XGAMES를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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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방송국인 EPSN의 존 캡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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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리 기반 센서가 들어간 스노우 보드 경기를 중계 중입니다. 공중 회전 점프의 높이, 거리, 속도, 착지시의 힘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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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볼의 자회사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는 레드 불 미디어 하우스의 안드레아스 가르 CTO가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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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의 몸에 퀴리를 이용한 센서를 부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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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 가속도와 속도 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오클리의 스마트 안경과 뉴발란스와의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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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다른 스포츠 관련 회사와의 제휴입니다. 우선 작년 CES에서 발표된 오클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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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리와 인텔이 공동으로 개발한 음성 조작 스마트 안경 Rader Pace입니다. 교육을 받을 때 어떤 식으로 하라는 피드백에 선글라스에서 나오고, 분석도 합니다. 여기에선 트라이애슬론의 세계 대회인 아이언맨에서 3번이나 세계 챔피언이 오른 크레이그 알렉산더가 시연을 맏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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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 회사는 뉴발란스입니다. 로버트 디 마티니 CEO가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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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과 공동으로 개발한 3D 프린팅 맞춤형 미드솔 신발입니다. 리얼센스로 데이터를 찍어서 만들었다네요. 두 CEO가 실제로 신었으며 올해 말에는 스포츠용 스마트워치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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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DAQRI가 개발한 스마트 헬멧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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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에 AR 기능을 내장, 엔지니어가 고장 부분을 발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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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어떻게 수리할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Yuneec의 타이푼 H. 리얼센스 탑재 드론이 올 상반기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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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창조의 개방입니다. 그래미 상을 주최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와 6회 그래미상 수상 가수인 레이디 가가, 인텔이 협력해서 기술을 개발해 나간다고 하네요. 또 미국의 TV 배급사인 MGM 텔레비전과 디지털 그룹 사장인 마크 버넷이 나와 인텔과 MGM 텔레비전/디지털 그룹이 America 's Greatest Makers라는 대회를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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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eec의 타이푼 H 드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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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 판매가 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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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카메라가 아래에 붙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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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사용해서 회피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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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봇의 세그웨이입니다. 아톰 프로세서와 리얼센스 카메라를 탑재해 장애물을 알아서 피합니다.

 

 

다양성과 온라인 성폭력 예방을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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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작년부터 실시중인 다양성 확보의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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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업에서 남성이 많고 소수 민족을 고용하지 않아 다양성이 확보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걸 해결해 나가겠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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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온라인 성희롱 방지를 위해 미국의 미디어 인 Vox Media와 Re / code, Born This Way Foundation과 협력하여 새로운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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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 지역 광물을 쓰지 않고 제품을 생산하는 것도 실현 중입니다. 지금은 마이크로 프로세서 외에 다른 제품에서도 실현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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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실현하기 위해선 인텔이 하청 기업의 원료 생산부터 납품까지 다양한 과정을 체크해야 하는데, 이것을 인텔의 여러 제품으로 보급시켰고 별도 기관에서 증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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