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미니 ITX 폼펙터 메인보드를 위한 커세어의 로우 프로파일 형태 일체형 수냉 쿨러인 CORSAIR H5 SF입니다. 해외에서 판매 가격은 14만원 정도.

 

2.jpg

 

H5 SF는 게이밍 베어본 키트인 Bulldog용으로 개발된 제품입니다.

 

3.jpg

 

쿨링팬과 라디에이터를 메인보드 위에 쌓음으로서 높이를 84mm로 억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따라서 소형 PC 케이스에서도 하이엔드 CPU 사용이 가능하지요.

 

4.jpg

 

167x40x57mm의 슬림형 라디에이터로 열 효율이 높은 구리 베이스 플레이트를 장착한 워터블럭을 썼습니다.

 

5.jpg

 

일체형 쿨링팬은 구경 120mm, 두께 32mm의 저소음 블로워 팬으로 회전 속도 1000~1800rpm, 풍량 12~24CFM, THDMADMS 36~42dBA.

 

 

6.jpg

 

장착 소켓은 딱히 가리지 않으나 고정 방식이 특별하기에 메인보드 트레이 바로 위에 배기구가 달린 커세어의 큐브형 케이스인 Obsidian 250와 같이 쓰는 걸 권장합니다.

 

7.jpg

 

이제 실물 디자인을 봅시다. 라디에이터와 블로워 팬이 일체형으로 구성됐습니다.

 

8.jpg

 

워터블럭과 라디에이터는 열화에 강하고 누수나 휘발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고무 튜브로 연결.

 

9.jpg

 

블로워팬에서 가져온 공기를 라디에이터에 강제로 분사해 효율적인 쿨링이 가능.

 

10.jpg

 

8개의 나사로 고정된 구리 베이스 플레이트. 새 제품엔 써멀 그리스가 도포된 상태로 나옵니다.

 

11.jpg

 

블로워팬의 구경은 120mm, 두께 38mm.

 

12.jpg

 

뜨거운 공기를 그대로 외부 방출합니다.

 

13.jpg

 

케이스 내부의 온도 상승을 막는 효과도 냅니다.

 

14.jpg

 

제품 박스.

 

15.jpg

 

크기 33595x235mm.

 

 

일체형이라 액세서리의 종류가 많진 않으나 특수 나사와 전용 마운터가 있기에 하나하나 확인할 필요는 있습니다.

 

16.jpg

 

AMD 전용 마운팅 브래킷(왼쪽)과 인텔 전용 마운팅 브래킷(오른쪽).

 

17.jpg

 

인텔 전용 백 플레이트.

 

18.jpg

 

미니 ITX 메인보드 마운팅 브라켓.

 

19.jpg

 

손나사 4개.

 

20.jpg

 

AMD 전용 고리 2개.

 

21.jpg

 

LGA 1150/1155/1156/1366 스탠드 나사.

 

22.jpg

 

LGA 2011 스탠드 나사.

 

23.jpg

 

나사 6개.

 

24.jpg

 

이제 조립해 봅시다. 여기에선 가장 대중적인 LGA 1151 소켓 메인보드를 골랐네요. 우선 백 플레이트를 설치하는 것부터.

 

25.jpg

 

그 다음 백 플레이트 구멍에 맞춰 스탠드 나사를 조립.

 

26.jpg

 

이걸로 워터블럭의 받침대가 완성됐습니다.

 

27.jpg

 

미니 ITX 메인보드 장착 브라켓을 설치.

 

28.jpg

 

나사도 같이 설치하면 이런 이미지입니다.

 

29.jpg

 

메인보드와 함께 케이스에 고정할 수 있습니다.

 

30.jpg

 

워터블럭에 인텔 마운팅 브라켓을 장착.

 

31.jpg

 

손나사를 사용해 워터 블럭을 고정합니다.

 

32.jpg

 

장착 완료.

 

33.jpg

 

이제 수냉 쿨러를 브라켓 위에 장착하면 됩니다. 그래픽카드의 간섭은 없으나 메모리의 높이는 40mm로 제한됩니다.

 

34.jpg

 

성능 테스트입니다. 스카이레이크 플래그쉽인 코어 i7-6700K를 4.4GHz로 오버해서 테스트했습니다.

 

35.jpg

 

정격 클럭일 때  코어 i7-6700K의 배수는 8~42배.

 

36.jpg

 

4코어 모두에 부하가 걸리면 4GHz가 한계.

 

37.jpg

 

오버클럭했습니다.

 

38.jpg

 

4코어 구동해도 4.4GHz까지 올라가네요.

 

39.jpg

 

CPU 코어 온도는 HWMonitor 128의 패키지 값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로드 테스트는 OCCT 4.4.1을 사용. 소음은 쿨링팬에서 30cm 거리를 두고 측정.

 

40.jpg

 

실온 18.2도에서의 CPU 온도. 아이들 시 30도에 정격은 풀로드 75도, 오버클럭해도 85도입니다.

 

41.jpg

 

소비 전력.

 

42.jpg

 

쿨링 팬 회전 속도는 오버클럭을 해도 16850rpm입니다. 일시적으로 1800rpm 수준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네요. 이 정도면 거의 100%의 성능을 다 쓰는 셈.

 

43.jpg

 

소음은 아이들 시에도 40dBA지만 풀로드라 해도 그렇게 많이 오르진 않습니다.

 

44.jpg

 

TDP 91W의 하이엔드 CPU를 쿨링할 수 있는 미니 ITX용 쿨러입니다. 정격 클럭에서의 소음은 참아줄만 하며 확장성도 어느 정도 확보됐습니다.

 

다만 메인보드 바로 위에 배기구가 필요하기에 케이스를 선택하기가 까다롭다는 게 문제.

기글하드웨어(http://gigglehd.com/zbxe)에 올라온 모든 뉴스와 정보 글은 다른 곳으로 퍼가실 때 작성자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번역한 뉴스와 정보 글을 작성자 동의 없이 무단 전재와 무단 수정하는 행위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