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뉴스 리포트
출처: : | http://www.gdm.or.jp/review/2016/0305/151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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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세어의 미들타워 ATX 케이스인 CORSAIR Carbide Series Quiet 400Q입니다. 해외에선 10만원 중반에 판매되는 것 같네요.
장식을 찾아볼 수 없는 플랫형 디자인, 고밀도 차음재를 전후좌우에 장착한 더블 레이어 구조, E-ATX 폼펙터 메인보드 장착 가능.
측면 패널에 아크릴 윈도우를 넣은 파생 모델도 있네요.
크기 215x425x465mm, 무게 7kg, 2.5/3.5인치 베이 2개, 2.5인치 전용 베이 3개, 전면 팬은 120mm 3개나 140mm 2개(140mm 1개 기본 장착), 후면 팬은 120mm 1개, 상단 팬은 120mm 2개나 140mm 2개 장착 가능, 확장 슬롯 7개, CPU 쿨러 높이 170mm, 확장 카드 길이 370mm, 파워 길이 200mm까지.
색상은 검은색 한가지.
전면 패널엔 커세어 로고를 빼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면 도어 같은 것도 없습니다.
좌/우 각 3개의 고정 장치로 전면 패널을 고정합니다.
안쪽엔 고밀도 차음 패널을 장착해 소음을 차단하네요.
전면 패널을 떼어내면 먼지 필터와 쿨링팬이 보이네요.
140mm 쿨링팬 한개가 기본 장착.
먼지 필터는 자석으로 고정됩니다.
상단 액세스 포트입니다. 리셋 버튼, 하드디스크 LED, 3.5mm 이어폰과 마이크, USB 3.0 포트 2개, 전원 버튼.
상단 커버는 자석으로 부착합니다.
커버를 떼어내면 통풍구가 있네요.
커버를 떼어내고. 여기에도 2개의 쿨링팬을 장착 가능합니다.
상단 커버 뒤쪽에도 고밀도 차음재가 부착돼 있습니다.
고밀도 방음 소재를 장착한 측면 패널입니다. 소리의 난반사를 흡수해 소음을 줄인다고 하네요.
메인보드 트레이 뒤쪽의 오른쪽 패널은 히든 베이에 맞춰 방음 패널이 잘려 있네요.
테두리 부분.
뒷모습입니다. 120mm 팬이 달려 있고 별다른 특별한 점은 찾기 힘드네요.
바닥. 사진 왼쪽이 앞방향입니다. 2.5/3.5인치 드라이브 베이를 바닥에 장착하는 부분도 확인 가능합니다.
받침대의 높이는 30mm로 공간을 확보합니다.
슬라이드 착탈식 먼지 필터. 크기는 120x163mm.
내부 구조를 봅시다.
공기 흐름. 전면 패널에 드라이브 베이가 없기에 전면 흡기를 바로 배출 가능합니다.
140mm 쿨링팬 한개가 장착된 전면 패널의 뒷부분.
전면 패널의 대부분은 가려져 있으나 이쪽에 통풍구가 있네요.
쿨링팬의 장착 위치는 약간씩 조절이 가능합니다.
120mm 쿨링팬. 12V 0.3A라는 걸 제외하면 스펙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2.5/3.5인치 겸용 쉐도우 베이입니다. 2대의 드라이브를 장착하지요.
하드디스크는 이쪽에서 장착합니다.
플라스틱 트레이. 3.5인치는 바로 장착 가능하며 2.5인치는 바닥에 나사를 사용해 고정합니다.
2.5인치 전용 베이 3대는 메인보드 트레이 뒷면에 있습니다. 상단 래치를 이용해 고정하지요.
히든 베이 자체는 두개의 손나사로 고정되기에 쉽게 풀어낼 수 있습니다.
확장 슬롯은 ATX 미들타워에 맞춘 7개.
파워는 커버로 덮여 있습니다.
플라스틱 커버를 분리할 수 있네요.
커버를 분리하고 파워가 들어가는 공간. 200mm 파워까지 들어가며 사각형 고무 받침대도 장착됩니다.
뒷면 선정리 공간을 봅시다. 곳곳의 구멍을 통해서 케이블을 정리 가능합니다.
선정리 공간은 15mm. 아주 크다고 할 순 없으나 선정리엔 지장이 없는 수준입니다.
CPU 쿨러 장착용 구멍은 170x130mm.
액세서리입니다. 케이블 타이 6개.
메인보드/하드디스크 나사.
SSD/ODD 고정용 나사.
머리가 평평한 SSD 고정 나사.
쿨링팬 고정용 짧은 나사.
긴 나사.
메인보드 지지대.
설명서.
조립이 끝난 시스템입니다.
크기 305x244mm의 ATX 규격 메인보드인 기가바이트 GA-Z170X-UD5를 장착했습니다.
상단 패널에서 보드 상단까지의 거리는 30mm.
메인보드 오른쪽의 공간. 선정리 홀 하나가 완전히 비네요.
CPU 쿨러는 170mm까지.
길이 299mm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했습니다.
25mm 두께의 쿨링팬이 장착됐지만 55mm 정도의 여유 공간이 확보됩니다.
케이스 상단에 240mm 일체형 수냉 라디에이터를 장착합니다.
메인보드와 간섭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서-
왼쪽 패널에 붙여서 장착합니다.
후면 흡기팬과 간섭을 피하기 위해 호스는 앞쪽으로.
전면 패널에 수냉 라디에이터를 장착했습니다.
라디에이터부터 2.5/3.5인치 하드디스크 베이까지의 거리는 60mm.
전면 패널입니다. 240mm 라디에이터를 가운데에 맞춰 장착.
180mm 파워를 장착했습니다.
케이블의 공간을 생각하면 이보다 더 큰 파워를 달기란 어렵습니다.
파워 커버를 장착.
3.5인치 하드디스크를 드라이브 베이에 장착.
2.5인치 드라이브를 장착.
메인보드 트레이 쪽에서 고정합니다.
메인보드 트레이 뒷면의 고정 장치에 2.5인치 드라이브를 장착.
바닥엔 스프링이 있어 꺼내기 쉽습니다. 고정은 플라스틱 클립으로.
2개의 손나사로 고정합니다.
한줄 요약하면 저소음 컨셉을 지닌 미들 타워 케이스입니다.
다만 흡기구가 저런 케이스를 쓰고있는데 저런 디자인은 흡기가 좀 부실하더라구요.
발열이 심한 시스템은 이용하기 어려운거 같아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