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뉴스 리포트
출처: : | http://www.gdm.or.jp/review/2016/0429/158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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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스톤 프리메라(Primera) 시리즈 SST-PM01 케이스입니다. 가격은 블랙 16500엔, 화이트 17500엔. 한화로 18~19만원.
대형 메쉬 패널을 전면에 덮고 3개의 대구경 팬을 장착한 쿨링 중시 제품이지요. 또 아크릴 창과 뾰족한 상단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여기에선 화이트 바디에 블루 LED 팬을 장착한 SST-PM01WA-W 모델을 사용했습니다. 고광택 도장은 지문이 잘 묻지 않으면서도 닦기 쉬운 게 특징입니다.
스펙입니다. 크기 220x560x571mm, 무게 9kg, ATX/M-ATX 메인보드, ATX 파워, CPU 쿨러 높이 180mm, 확장 카드 길이 419mm, 파워 길이 240mm. USB 3.0 x2, USB 2.0 x2, 이어폰/마이크.
2.5/3.5인치 베이 4개, 2.5인치 베이 5개, 전면 120/140mm 쿨링팬 3개(140mm LED 팬 3개 기본 장착), 후면 120/140mm 쿨링팬 1개(140mm 팬 1개 기본 장착), 상단 120mm 팬 3개나 140mm 팬 2개.
레이븐 시리즈가 연상되는 존재감이 있는 케이스.
전면의 대형 타공망으로 채웠습니다.
전면 패널을 떼어낼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힘을 무리하게 주면 부서질 수 있다네요.
다수의 고정 핀을 사용해서 장착.
상단 좌측의 LED와 전원 버튼.
우측의 LED 버튼과 USB, 오디오 포트.
삼각형 모양의 상단 패널입니다.
뒤쪽엔 커다란 통풍구가 있네요.
상단 패널도 분리 가능합니다.
플라스틱 프레임이 꽤 크네요.
바닥에는 35x15mm의 미끄럼 방지 패드를 붙였습니다.
320x220mm의 대형 아크릴 창을 장착한 옆판.
상단 통풍구는 추가 쿨링팬의 공기 흐름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아래쪽엔 140mm 쿨링팬이 있고, 파워와 확장 카드 사이엔 공간이 좀 있네요.
내부 구조입니다. 보기엔 평범한 하단 파워에 하단 커버를 조합한 케이스같으나, 실버스톤 특유의 정압 설계를 사용했다는 게 특징입니다. 흡기량이 배기량보다 많으면 효율적인 공기 흐름과 진동 방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게 핵심이지요.
하단 커버입니다. 파워와 스토리지를 다른 공간에 장착해 발열원을 분리하는 효과가 있지요. 또 지저분한 케이블이 보이지 않도록 가려주는 용도로도 씁니다.
3.5인치 하드디스크 베이는 메인보드 뒤편에 있습니다.
2.5인치 드라이브를 넣는 것도 가능.
물론 주 용도는 3.5인치 하드디스크를 장착하는 것이지요.
메인보드 트레이 뒷면에는 2.5인치 전용 트레이 2개가 있습니다. 손나사로 고정하지요.
또 우측 전면에는 2.5인치 트레이 3개가 더 있습니다.
남는 공간을 사용해서 4개의 나사로 고정합니다.
파워와 3.5인치 드라이브 케이지 사이의 공간에도 2.5/3.5인치 드라이브를 넣을 수 있습니다. 다만 파워와 같은 공간을 쓴다는 걸 잊어선 안되겠지요.
케이스 전면에 3개의 블루 LED 쿨링팬이 장착됩니다. 이걸 떼어내고 120mm 팬을 장착하는 것도 가능하지요.
쿨링팬 앞엔 방진 필터가 있습니다. 크기 415x145mm.
케이스 뒷면에 장착된 140mm 쿨링팬입니다.
케이스 상단의 추가 쿨링팬 장착 공간입니다. 수냉 라디에이터도 달 수 있지요.
3핀 커넥터 10개를 붙인 보드입니다. 다수의 쿨링팬을 한개의 파워 케이블만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파워 장착 공간은 240mm. 고무 쿠션을 장착해 파워를 지탱합니다. 또 파워 아래쪽에는 슬라이드 방식의 먼지 필터가 있습니다.
확장 슬롯은 7개. 나사로 고정하는 브라켓을 씁니다. 통풍구를 뚫어서 공기 흐름을 확보했네요.
스토리지는 전부 메인보드 뒤쪽에 장착합니다. 따라서 이곳의 선정리 공간으로서 활용이 중요한데요.
메인보드 트레이와 측면 패널 사이의 공간은 15mm. 케이블을 넣기엔 충분합니다.
메인보드 가장자리를 따라 마련한 배선 홀을 쓰면 더욱 정리가 편하겠지요.
하단 커버의 구멍으로 케이블을 빼면 그래픽카드 보조전원을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파워 안쪽에도 두개의 구멍이 있네요.
블루 LED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화이트 케이스는 블루 LED, 블랙 케이스는 레드 LED를 씁니다.
상단 패널에 LED 스트립이 들어 있습니다.
전면/후면 배기구를 비춰줍니다.
6개의 LED 칩이 아크릴 창 너무로 부품을 비춰줍니다.
쿨링팬의 LED. LED 컨트롤러를 통해 조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다음은 액세서리입니다.
Screw A # 6-32 X6.6 메인보드 마운트 나사
Screw C # 6-32 X5 메인보드 고정용 나사
Screw D # 6-32 X15-D = 10 하드디스크 고정용 나사
Screw B M3 X5
Screw M3-4
쿨링팬용 3핀 연장 케이블
설명서
조립을 해 봅시다.
305x244mm의 ATX 메인보드를 고정했습니다. 오른쪽에 남는 공간이 많네요.
상단 패널까지의 거리는 35mm
전면 패널까지의 거리는 180mm
CPU 쿨러 장착 공간은 180mm
CPU 쿨러 고정용 구멍은 200x145mm
그래픽카드 탑재 공간의 설명. 425mm까지 되네요.
3개의 쿨링팬이 달린 그래픽카드도 문제 없이 고정합니다.
295mm짜리 그래픽카드를 달았는데 125mm가 남았습니다.
파워는 메인보드 고정용 나사로도 장착 가능합니다.
3.5인치 하드디스크를 안에 넣는 것까진 가능하나, 이 경우 모듈러 파워를 쓰기 힘들겠지요. 그냥 비상용일듯.
라디에이터 장착 공간.
하단 플라스틱 커버를 빼면 50mm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설명서에 나와있는 크기입니다.
상단 패널의 통풍구와 나사 고정용 구멍.
상단 패널에는 360mm 라디에이터를 달 수 있습니다.
설명서에 나온 주요 공간입니다. 두께 72.9mm까지 가능하네요.
물탱크 장착용 공간입니다.
일체형 수냉 쿨러야 아무 문제 없이 들어가지요.
지금까지의 실버스톤 고급형 케이스와는 또 다른 디자인의 케이스입니다. 후속작이 어떻게 나올지 두고 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