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랙탈 디자인의 디파인 나노 S(Fractal Design Define Nano S) 케이스입니다. 일본 출시 가격은 1만 4500엔. 한화 15만원 쯤 됩니다.

 

 

미니 ITX 폼펙터 전용 타워형 케이스인데 생긴 건 마이크로 ATX 수준입니다. 이렇게 크게 만든 건 수냉 쿨러를 장착하기 위해서. 측면 창의 유무에 따라 두가지 모델로 나뉘네요.

 

 

크기 203x400x330mm, 무게 4.6kg, 미니 ITX 폼펙터, 2.5인치 베이 2개, 3.5인치 베이 2개, 120/140mm 전면 팬 2개, 120mm 후면 팬 1개, 120/140mm 상단 팬 2개, 120mm 하단 팬 1개, 확장 슬롯 2개, ATX 파워, USB 3.0 x2, 사운드 출력, CPU 쿨러 162mm, 확장 카드 315mm, 파워 길이 160mm까지.

 

 

여기에선 측면 창이 달린 모델을 썼습니다.

 

 

메트 데코 블랙 전면 패널.

 

 

측면에는 통풍구가 있고 전면에는 흡음재를 넣었습니다.

 

 

전면 패널 대부분을 차지하는 방진 필터. 가운데에 프랙탈 디자인의 로고가 있네요.

 

 

왼쪽의 잠금 장치가 경첩처럼 작동합니다.

 

 

오른쪽의 손잡이를 잡고 엽니다. 그래서 자석은 오른쪽에만 2개 장착.

 

 

상당 포트. 3.5mm 마이크/이어폰, 리셋, 전원 버튼, USB 3.0 포트 2개입니다.

 

 

상단 커버는 ModuVent입니다. 디파인 R5에서 처음으로 쓴 저소음 커버입니다.

 

 

안쪽에 고밀도 흡수 패드를 넣어 소음을 막습니다.

 

 

뒷면은 간단합니다. 120mm 팬 한개 장착, 확장 슬롯 2개.

 

 

측면 패널입니다. 이쪽은 크기 275x220mm의 아크릴 창.

 

 

이쪽엔 방음 패드를 붙였습니다.

 

 

바닥은 그냥 다 통풍구네요.

 

 

절연 스탠드의 높이는 13mm, 직경은 22mm.

 

 

슬라이드 착탈식 먼지 필터는 144x390mm로 큽니다.

 

 

필터를 뺐습니다. 2.5/3.5인치 브라켓이 고정돼 있네요.

 

 

내부 구조입니다. 미니 ITX 메인보드를 넣는데 케이스 크기는 M-ATX니 당연히 많이 남지요.

 

 

바닥의 2.5/3.5인치 공용 하드디스크 베이는 앞뒤로 75mm 슬라이드 장착이 가능합니다.

 

 

메인보드 트레이 우측 상단에도 3.5인치 하드디스크를 장착 가능합니다.

 

 

전용 트레이는 바닥에 4개, 메인보드 트레이 우측에 2개의 나사를 사용해 고정합니다. 3.5인치 하드디스크에 맞춰 방진 고무가 부착돼 있습니다.

 

 

오른쪽에도 전면 상단을 보면 공용 쉐도우 베이가 있습니다.

 

 

손나사로 고정하는 전용 트레이.

 

 

CPU 뒷면에는 2.5인치 베이 2개가 있습니다.

 

 

손나사 한개로 트레이를 고정.

 

 

쿨링팬의 레이아웃입니다. 최대 6개의 쿨링팬을 장착 가능.

 

 

상단 쿨링팬 공간.

 

 

120mm나 140mm 쿨링팬 2개를 장착합니다.

 

 

케이스 전면엔 140mm 쿨링팬인 Dynamic GP-14를 표준 장착합니다. 회전 속도 1000rpm, 소음 18.9dBA, 풍량 68.4CFM, 풍압 0.71mmH2O, 유체 베어링.

 

 

전면 패널 측면의 통풍구를 따라 공기가 드나듭니다.

 

 

전면 패널 뒷면에는 120mm나 140mm 쿨링팬 2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후면 배기 팬은 120mm 구경의 Dynamic GP-12를 씁니다. 회전 속도 1200rpm, 소음 19.4dBA, 풍량 52.3CFM, 풍압 0.88mmH2O, 유체 베어링, mTBF 4만 시간.

 

 

바닥의 쿨링팬 공간. 앞뒤로 75mm씩 이동할 수 있습니다.

 

 

수냉 라디에이터는 120/140/240/280mm를 장착 가능.

 

 

파워는 ATX 폼펙터를 장착합니다.

 

 

길이 160mm까지 사용 가능.

 

 

확장 슬롯은 미니 ITX답게 2개. 통풍용 슬릿이 있고 이것만 하얀색이네요.

 

 

선정리 공간입니다.

 

 

가운데에 단차가 나 있네요.

 

 

케이블 정리.

 

 

3.5인치 하드디스크가 들어가다보니 공간이 넉넉합니다. 여긴 30mm.

 

 

메인보드 뒤쪽은 13mm.

 

 

구성품을 봅시다. 설명서.

 

 

파워 고정용 나사 4개

 

 

메인보드 나사 8개

 

 

2.5인치 드라이브용 나사 16개

 

 

3.5인치 드라이브 나사 8개

 

 

수냉 쿨러 브라켓 2개

 

 

쿨링팬 어댑터 케이블

 

 

케이블 타이

 

 

그럼 이제 조립 사진입니다.

 

 

애즈락 Z170M-ITX /ac 메인보드를 장착.

 

 

CPU 쿨러 높이는 160mm.

 

 

CPU 쿨러 장착용 구멍은 275x220mm.

 

 

그래픽카드는 전면 팬을 장착했을 때 315mm, 없을 때 335mm까지 장착 가능.

 

 

160mm의 파워를 장착했습니다.

 

 

물탱크를 브라켓에 결합.

 

 

슬릿에 끼워줍니다.

 

 

앞에서 보면 이렇지요. 이 경우 그래픽카드와 간섭이 없도록 잘 맞춰야 합니다.

 

 

바닥에 펌프를 장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나사별로 종류가 다릅니다.

 

 

여기에선 Kelvin S24 일체형 수냉 쿨러를 장착합니다.

 

 

장착 부위는 상단.

 

 

워터블럭 라디에이터 쿨링팬의 간격이 아슬아슬합니다. 

 

 

케이스 전면에는 더 여유 공간이 있지요.

 

 

흡배기 방향은 상황에 따라 잘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미니 ITX 폼펙터 메인보드를 위한 케이스이나 덩치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미니 ITX 메인보드에 이것저것 다 붙이고 싶은 사람을 위한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