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AMD 애슬론 X2 BE2350과 애슬론 64 X2 4000+의 비교 벤치마크 입니다. 출처는 popop.com, 번역/편집은 기글하드웨어입니다.

AMD가 K10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페놈 프로세서를 출시하면서, 기존의 P-Rating 모델 명명 방식을 포기하고 전력 사용량을 강조하는 새로운 명명 방식을 도입하게 되는데, 이 새로운 명명 방식을 처음 사용하는 제품이 바로 애슬론 X2 BE2300과 BE2350입니다.

벤치마크에 사용된 시스템은 아수스 690G 메인보드, 1GB DDR2-667 메모리, 내장 그래픽 등입니다. 이 벤치마크의 주인공인 BE2350의 스펙(클럭, L2 캐시 등등)은 기존의 애슬론 64 X2 4000과 똑같습니다. 그렇다면 성능은?

















똑-같습니다.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완전히 같습니다.

하지만 애슬론 X2 BE2350의 제일 큰 특징은 성능이 아니라 전력 소모량입니다. 이번에는 전력 소모량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결과는 전체 시스템의 전력 소모량이며, 내장 그래픽, 하드디스크 1개, ODD 1개, 다른 장치는 없는 매우 간단한 시스템입니다.


아이들 상태에서의 결과입니다. 왼쪽이 애슬론 X2 BE2350, 오른쪽이 애슬론 64 X2 4000입니다.


풀로드 상태에서의 결과입니다. 왼쪽이 애슬론 X2 BE2350, 오른족이 애슬론 64 X2 4000입니다.

이상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특별한 설명이 필요하진 않겠지요. 기존의 애슬론 64 X2 4000을 대체하면서 이름만 바뀐것이 아니라 전력 소모량이 줄어들었다는 점은 어찌됐던 환영할만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