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모바일 뉴스 게시판
출처: : | http://gigglehd.com/zb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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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컴퓨텍스에서 윈도우나 자사 제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건 아니고.. 플랫폼이나 에코시스템 같은 좀 더 큰 그림을 그리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래도 눈에 들어오는 건 윈도우 기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이네요.
화웨이 메이트북입니다. 미국에 출시된 후 얼마 전에는 중국 시장에도 풀리면서 큰 괌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베젤도 좁고 두께도 얇습니다. 일단 보이는 것만으로는 서피스의 강력한 경쟁자가 되지 싶습니다. 12인치인데 그렇게 크다는 느낌은 없네요.
심지어 키보드조차도 참 서피스틱하네요.
스펙은 코어 M, 8GB 램, 512GB 스토리지. 12인치 2160x1440 해상도인데 참 가볍습니다. 0.84kg.
HP 스펙터 노트북 13. 이거 발표 소식 나왔을 때 관심을 많이들 가지셨지요. 디자인 하나는 정말 잘 뽑았습니다. 만듬새나 힌지의 움직임도 훌륭하구요. 스펙은 코어 i7에 8GB 메모리, 256GB 스토리지, 13인치 풀 HD, 1.11kg무게니 평범하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관건은 디자인에 비싼 값을 치룰 사람이 있느냐일듯.
루미아 950XL입니다. 조작이야 매끄럽고 성능 가지고 까일 물건은 아니지요. 카메라는 훌륭합니다. 화이트밸런스와 자동 노출, AF 속도까지 모두. 단점은 뭐 윈도우 폰이라는거 -_-..
컨티넘 연결을 위한 허브입니다. USB 마우스와 HDMI 디스플레이를 주렁주렁 메달고 있네요.
서피스 북. 나온지 꽤 됐지만 여유를 갖고 만져볼 기회가 생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덩치가 크고 힌지가 독특하게 생겨서 그렇지 전반적인 만듬새나 디자인은 서피스 프로 4 딱 그대로에요. 다만 크기랑 무게 때문에 조금 애매하다는 느낌.
HP 스펙터나 오멘도 마감품질은 우수하다고들 하는데 역시 가격이 아쉽더라고요...조금만 싸지면 경쟁력이 있을듯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