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는 다른 데서 봤지만 그래도 정리를 대충 해둔 곳을 링크할께요.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50406000886

 

1. 기존엔 AS센터에서 바로 리퍼가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모든 제품을 애플 진단센터로 보내야 함. 진단에는 최소 3~4일이 소요.

 

2. 기존에 액정이나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생겼을 땐 리퍼에 해당됐지만, 이마저도 유상 서비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적지 않음.

 

3. 무상과 유상 상관없이 모든 제품을 진단센터로 보낼 경우, AS센터가 배송센터로 전락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이쪽 가서 보면 내용이 더 가관이네요. 댓글을 주룩 보세요.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iphone&no=342725

 

한줄 요약하면 "진단센터로 넘어가면 무조건 수리를 해야하고, 유상일 경우에도 수리 여부를 정할 수 없으며, 무조건 돈내고 수리하지 않으면 물건을 못받음"

 

 

오원국씨 소송건에서 애플이 뻔한 결과를 가지고 미적미적거리고 있는데, 이제는 리퍼 정책 자체를 이렇게 바꿔버리니..

 

지금 아이폰 5s를 카메라용으로 쓰고 있긴 하지만, 이 녀석이 고장나면 그냥 직접 고치던가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