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모바일 포럼
노트북, 넷북, 타블렛, 스마트폰, 핸드폰, 이북, PMP, MID 등의 모바일 기기와 그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곳입니다.
아버지께서 갤럭시 노트 2를 쓰시고 계십니다. 이제 느리다고 느끼실 만도 하지요. 그래서 바꿔드려야 하는데... 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더니만, 동네 통신 대리점에 가서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호갱으로 가는 버스 구경까지만 하고 오신 듯 합니다.
근데 문제는 그런데서 보고 온 갤럭시 노트 4가 기억에 남으실 수밖에 없다는 거지요. 하기사 갤럭시 노트 2를 맞춰드렸을 때 최신인줄 아셨다가 집에 오시고선 노트 3도 나왔다며? 이러셨으니..
근데 지금 노트 4는 비싸고, 몇달 있음 노트 5가 나올테니 지금 비싸게 사는 건 더더욱 아니고. 그렇다고 노트 3로 가기엔 뽀대가 안나고(?). 어쩌다보니 줄곧 삼성만 쓰셨으니 다른거 해드리기도 좀 그렇고.
어차피 펜이 필요해서 노트가 필요하신 건 아니니까, A7이면 화면 크기 비슷하고 스펙은 업그레이드되는 듯 한데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까 일단은 이쪽으로 기울어져 있긴 하네요.
여전히 무슨무슨 밴드나 발품을 팔아서 현급 완납으로 싸게 맞췄다는 말이 나오곤 하지만 그런거 일일이 찾기도 힘들어요. 그냥 공기계 사다 드리고 통신사는 별정으로 바꿔드릴까 고민중인데.
이러다보니 변화된 점이 아무리 크지 않다고 하더라도 매년 꼬박꼬박 신제품을 내놓지가 않을 수 없겠어요. 신제품이란 이유 하나만으로도 분명 팔리긴 할테니까.
2015.07.09 11:58:04
친구가 전설의 와인폰(폴더+안드로이드)을 쓰는 걸 봤는데 의외로 괜찮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근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디스플레이가 320*480인 건 좀...
근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디스플레이가 320*480인 건 좀...
2015.07.09 12:14:46
현 시점에서라면 전 노트 4를 고를 것 같습니다.
노트 5가 나온다고 한들.. 일체형 바디, SD 확장 불가, 카메라 성능 S6 ≒ Note 4
이쯤 되면 최신형이라는 무형의 가치는 고려 대상도 아닌 것 같구요
전 이미 산행 다니며 사진 찍으시는 아버지께는 노트 4
(외장 SD에 사진을 저장하면 실수로 지워도 루팅 없이 final data로 복구 가능)
노안이 조금 있으신 어머니께는 그랜드 맥스 사드렸는데
두분 다 꽤 만족하시며 사용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저는 S4 mini 씁니다.. 배터리 1900mAh에 OTG도 안되는 모델 ;;
참고로 아버지께서는 게임을 안하셔서 그런지
노트 4에서 이슈가 되는 번인 현상, 간헐적 데이터 끊김 문제로 뭐라고 하신적은 없네요
근데 그랜드 맥스 써보니까.. 성능도 그렇고 화면도 그렇고 거의 노트2 쓰는 기분이더군요
노트 5가 나온다고 한들.. 일체형 바디, SD 확장 불가, 카메라 성능 S6 ≒ Note 4
이쯤 되면 최신형이라는 무형의 가치는 고려 대상도 아닌 것 같구요
전 이미 산행 다니며 사진 찍으시는 아버지께는 노트 4
(외장 SD에 사진을 저장하면 실수로 지워도 루팅 없이 final data로 복구 가능)
노안이 조금 있으신 어머니께는 그랜드 맥스 사드렸는데
두분 다 꽤 만족하시며 사용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저는 S4 mini 씁니다.. 배터리 1900mAh에 OTG도 안되는 모델 ;;
참고로 아버지께서는 게임을 안하셔서 그런지
노트 4에서 이슈가 되는 번인 현상, 간헐적 데이터 끊김 문제로 뭐라고 하신적은 없네요
근데 그랜드 맥스 써보니까.. 성능도 그렇고 화면도 그렇고 거의 노트2 쓰는 기분이더군요
2015.07.09 13:01:23
댓글 써주신 분들 의견대로 저도 지금 노트 4로 기울어지는 것 같아요. 지금 쓰시는 노트 2 팔고 제 아이폰 5s 팔고 하면 매꿔지니까..
그랜드 시리즈나 W는 저조차도 쓰기 싫은 스펙인데, 아버지한테 권하진 못하겠네요.
그랜드 시리즈나 W는 저조차도 쓰기 싫은 스펙인데, 아버지한테 권하진 못하겠네요.
2015.07.09 15:18:25
저가라는 인식이 강하기는 하지만 이번 그랜드 맥스는 생각보다 잘 나왔어요 TFT 액정도 그렇고 :)
그리고 용도에 맞게 보고.. 여유가 있으면 더 좋은걸 사는거죠
저도 아버지께서 데이터 1기가도 안쓰시는 분인데
매번 정상에서 사진 찍으시면서 카메라는 따로 들고 다니시질 않길래
그냥 카메라만 보고 노트 4 사드렸습니다
한편으로는 매번 후진 공짜폰 쓰시는 것도 보기 좀 그랬던 것도 있고
카메라만 아니었으면 놋3이나 갤오광을 선택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참고가 될 만한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올해 2월 쯤 KT 기준으로
24약정(6개월 심플코스 순67요금)+멤버쉽+기타 카드P+기변P해서 45.3만에 구입했습니다
현대M포인트까지 적용하면 35.3 만까지는 내려갔을거 같고
현재 전산기록에는 LTE 스폰서 330,700 받은걸로 되어 있습니다
KT쪽은 지금도 이 정도 선에서 살 수는 있네요
그리고 용도에 맞게 보고.. 여유가 있으면 더 좋은걸 사는거죠
저도 아버지께서 데이터 1기가도 안쓰시는 분인데
매번 정상에서 사진 찍으시면서 카메라는 따로 들고 다니시질 않길래
그냥 카메라만 보고 노트 4 사드렸습니다
한편으로는 매번 후진 공짜폰 쓰시는 것도 보기 좀 그랬던 것도 있고
카메라만 아니었으면 놋3이나 갤오광을 선택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참고가 될 만한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올해 2월 쯤 KT 기준으로
24약정(6개월 심플코스 순67요금)+멤버쉽+기타 카드P+기변P해서 45.3만에 구입했습니다
현대M포인트까지 적용하면 35.3 만까지는 내려갔을거 같고
현재 전산기록에는 LTE 스폰서 330,700 받은걸로 되어 있습니다
KT쪽은 지금도 이 정도 선에서 살 수는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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