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글 주제와 별로 상관이 없지만 그냥 폰에 굴러다니는 후후 스샷이길래 한장.

방금 전화가 왔습니다. 후후에서 '새희망씨앗'이라고 보여 주더라구요. 더 자세히 보니 이미 이 번호를 차단한 사람이 몇명 있네요. 그러니까 결론운 낚시.

후후는 한사람이라도 특정 문구를 등록해 두면 그걸 해당 번호의 정보로 표시해 주니까.. 대놓고 스팸질을 하겠다면 사전에 이런 작업을 하겠구나 싶네요.

며칠 전 기사에서 자기 번호가 스팸으로 등록됐다더라 하고 울분을 터트리는 사람 이야기가 있었는데, 반대로 이런 것도 이제 생각해 볼 때가 아니려나요.

후후 쪽에서 필터링을 좀 강화해줬음 싶은데. 그 이전에 통신사 쪽에선 걸러낼 생각을 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