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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는 컴퓨텍스 2015에 맞춰 2015 MSI 게이밍 컴퓨텍스 프레스 컨퍼런스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선 주로 MSI의 새로운 제품들과 거기에 들어가는 기술, 다른 파트너 회사들과의 협력 관계와 그 내용에 대해 소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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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의 여러 제품군 중 가장 눈에 띄는 거라면 역시 게이밍 시리즈겠지요. 곳곳에 게이밍 시리즈 컨셉에 따른 전시품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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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시리즈 케이스 MOD. 뒤에서 드래곤의 머리를 조종하고 입에서 증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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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시리즈 메인보드. 컴퓨텍스 부스에서 볼 수 있었던 것과(http://gigglehd.com/zbxe/12943794)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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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컴퓨텍스에선 인텔 100 시리즈 칩셋을 쓴 스카이레이크 지원 메인보드들도 선보였지만, 여기에선 제품 개발과 발표가 완료된 것들만 전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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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 왼쪽에서부터 지포스 GTX 980, 970, 960. 그리고 게이밍, 블랙 아머, NVIDIA 에디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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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PC도 있었습니다. 기존의 나이트블레이드를 잇는 새로운 제품인데 여기에 대해선 아래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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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브랜드를 붙인 일체형 PC입니다. 게이밍 시리즈 노트북이 MSI의 어엿한 주력이니, 올인원에서도 게이밍 제품군을 내놓기란 어렵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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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은 MSI의 큰 축입니다. 형형색색의 게이밍 시리즈 노트북이 전시돼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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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백라이트가 다양한 색으로 빛나는 게 인상적이라서 찍었지만, 사실 이 노트북의 가장 큰 특징은 NVIDIA GSYNC를 지원한다는 것이라고 봐야 할 겁니다. 오른편에는 새로운 프리스티지 P 라인 제품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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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의 소형 캠입니다. 광각 렌즈를 장착한 캠코더로 작은 집의 천장 부분에 장착해서 어떤 모습을 볼 수 있는지를 시연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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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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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쇼. 이 자리에서 소개하게 될 주력 제품들을 모델들이 하나씩 들고 나옵니다. 시작은 노트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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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그래픽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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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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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블레이드 미니 PC 등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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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에 참여한 MSI와 협력사의 임원진을 소개한 후 간단한 인사말이 이어졌습니다. MSI의 DPS 비즈니스 사업부 제너럴 매니저인 Char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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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에선 프리미엄 노트북 & 클라이언트 그래픽의 디렉터인 크리스 실바가 나왔습니다. MSI의 게이밍 노트북에 들어가는 인텔 프로세서의 양을 생각해 보면 이런 분이 나와서 한마디 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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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는 지포스 사업부의 수석 부사장인 제프리 피셔가 나왔습니다. MSI는 NVIDIA의 GPU를 장착한 그래픽카드를 1억장 판매했으며, 그 기념으로 100밀리언 에디션을 출시했을 정도로 돈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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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GCR OEM 사업의 제너럴 매니저입니다. 노트북에 기본적으로 설치돼는 윈도우를 생각해 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나올 법도 하겠지요? 윈도우 10에 대해서도 간단히 어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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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시리즈에선 CEO인 Ehtisham Rabbani가 나섰습니다. MSI의 게이밍 노트북에는 스틸시리즈의 키보드가 들어가니 이 분이 나올 법도 하겠구나 생각했는데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자세한 건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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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MSI의 새로운 노트북을 봅시다. 설명을 맡은 분은 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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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게이밍 노트북은 수많은 제품군을 갖췄으며 저마다 고유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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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기계식 키보드를 내장하고, MSM 그래픽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노트북을 내놓은 회사도 MS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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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게이밍 시리즈에는 킬러 AC 무선랜, 인텔의 최신 코어 프로세서, Tobii, G-SYNC가 들어가는데요. 앞의 두가지는 다들 잘 알고 계실테고 뒤의 두가지가 무엇인지를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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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는 화면의 티어링을 없애주는 G-Sync 기술을 노트북에서도 제공한다고 발표했고, MSI는 이를 가장 먼저 받아들인 회사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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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 영상을 보면 G-Sync를 사용했을 경우와 그렇지 않았을 때의 차이가 상당하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화질과는 또 다른 쾌적함의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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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Tobii. 이 회사의 아이 트래킹 기술을 노트북에 도입했습니다. 말 그대로 노트북이 사람의 시선을 추적할 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노트면 화면 아래에 빨간 색으로 빛나는 3개의 점이 보이시나요? 그게 바로 센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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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그런 기술이 있다는 걸로 끝나지 않고 AJ가 직접 노트북을 열어 시연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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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에서 눈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도 따라 움직입니다. 물론 두 손은 키보드나 마우스를 조작하지 않아도 됩니다. 여기선 아예 뒷짐을 지고 있었네요. 이를 게임 조작에 응용하면 새로운 형태의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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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himic 오디오는 게이밍 노트북을 위해 더욱 진보된 사운드 기술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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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MSI 게이밍 노트북에서 쓸 수 있는 수많은 기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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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도 소개했습니다. 이것은 게이밍이 아니라 에세슨스 오브 엘리트라는 브제를 달고 있는 P 시리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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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 20.05mm에 무게 2.1kg로 휴대에 편리하면서도 우수한 디자인을 지닌 노트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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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잘 빠졌다? 그게 다가 아닙니다. 그레이스케일 보정, 100% sRGB 색영역, 6500k에 맞춘 색 온도까지. 모든 패널에 컬러 교정이 들어가 정확한 색을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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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티지 라인업은 위의 3개 제품이 있는데요. 캐주얼 게임을 할 수 있을 정도라긴 하지만 게임보다는 비즈니스용에 더욱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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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섹션으로 넘어가 봅시다. 어떤 사람들은 PC 게임이 죽었다고 이야기합니다. 허나 2015년의 현실을 보면 PC 게임은 죽기는 커녕 매우 활발한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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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게임의 핵심인 그래픽카드. MSI의 마케팅 디렉터인 에릭 반 뷰렌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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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GPU를 탑재한 MSI 그래픽카드가 1억개 판매된 것을 기념해서 만든 100 밀리언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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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동작과 강력한 성능을 모두 갖춘 트윈 프로져 V 쿨러는 수많은 매체에서 극찬을 받은 쿨러입니다. 한 번이라도 써 봤다면 왜 여기에 찬사가 이어지는지를 알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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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가 컴퓨텍스 2015에 맞춰서 발표한 지포스 GTX 980 Ti. 레퍼런스 제품 외에도 트윈 프로저 V 쿨러를 장착한 게이밍 시리즈로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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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 브릿지. 3가지 크기가 있으며 LED는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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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앱. LED컨트롤, 성능 설정 프로파일 관리,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갖춘 유틸리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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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의 지포스 GTX 980 Ti는 커세어의 하이브리드 쿨러를 장착해서 오버클럭에 특화한 버전으로도 출시됩니다. 수냉 쿨러를 장착한 그래픽카드를 MSI가 내놓는 건 꽤 놀랄만한 소식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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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포스 GTX 980 Ti의 라인업을 갖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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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 오버클럭커들이 즐겨 사용하는 애프터버너는 얼마 전에 공개된 새 버전에서 지포스 GTX 980 Ti와 다이렉트 X 12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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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 소개 막바지에선 라이트닝 에디션의 출시를 암시하는 슬라이드가 한장 소개됐습니다. 여기에는 과연 어떤 GPU가 들어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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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메인보드입니다. 계속해서 반 뷰렌이 소개하네요. 가장 먼저 현재 메인보드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인 USB 3.1의 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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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3.1을 지원하는 신형 메인보드는 모두 윈도우 10 인증을 받았고 인텔 브로드웰 프로세서를 쓸 수 있습니다. 물론 기존 제품에서도 윈도우 10 인증이나 브로드웰 지원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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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동안 극찬을 받은 MSI 메인보드는 이 자리에서 새로운 제품을 하나 발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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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크 3에서 많은 적을 연속해서 죽였을 때 뜨는 Godlike를 붙인 X99A 갓라이크 게이밍 메인보드입니다. 갓라이크 게이밍의 앞의 2개만 따면 GG, Good Game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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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부스에서 스마트폰과 함께 전시됐던 갓라이크 메인보드입니다. 왜 같이 전시됐냐 하면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서 메인보드의 LED 색상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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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부스트는 프로 3로 진화했습니다. 6.35mm의 금도금 헤드폰 단자를 따로 넣은 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기존의 금도금 오디오 포트와 EMI 차폐가 된 오디오 프로세서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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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된 오디오 회로, 니치콘 오디오 캐패시터, 3개의 헤드폰 앰프의 순으로 소개하다가 Nahimic의 Sabre HiFi가 나왔습니다. 이건 어떤 기술이길래 노트북에 이어 메인보드에도 들어간 것일까요? 아래에서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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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랜은 듀얼 킬러 랜으로 진화했습니다. 2개의 킬러 랜 포트를 갖춘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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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네트워크는 킬러 와이어리스 AC 1535를 사용합니다. 전파의 송/수신 범위를 늘려주는 익스트림레인지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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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개의 킬러 랜을 조합한 더블샷 X3 프로를 사용하면 각각의 네트워크마다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정, 끊김 없이 부드러운 네트워크 활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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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3.1. 아직은 시작 단계입니다. 그래서 타입 A 포트가 주로 쓰일지 아니면 스마트 디바이스의 타입 C가 인기가 높아질지 아직 알 수 없는데요. 갓라이크의 대답은 이겁니다. 그럼 두개 다 넣으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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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E 슬롯에는 스틸 아머를 넣었습니다. 강력한 EMI 보호와 내구성을 지녔습니다. 무거운 그래픽카드를 지탱하는 확장 슬롯이 불안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겐 좋은 소식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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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U.2 카드는 미니 SAS HD/SFF 8639 제품을 M.2 슬롯에 직결하는 카드입니다. 인텔의 신형 SSD인 750을 바로 여기에 꽂아 빠른 속도로 쓸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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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발표된 MSI의 스카이레이크 메인보드들입니다. 고급형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아직 정식 발표도 안됐는데 6개라면 개발 진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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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형 PC와 데스크탑에 대해 봅시다. MSI의 일체형 PC 중에는 4K 해상도를 지닌 제품도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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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이트블레이드 MI가 있습니다. 작지만 강력한 성능을 모토로 삼은 제품으로 7월 말에 정식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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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포트 쪽에는 LED가 있어 쓰기 쉬운 건 물론이고 멋을 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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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나이트블레이드는 16l 크기의 케이스를, 나이트블레이드 MI는 10l 크기의 케이스를 씁니다. 작느냐, 더 작느냐의 이야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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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다고 해서 성능이 별로일 거란 생각은 마세요. 지포스 GTX 960이 기본적으로 장착됩니다. 이 정도면 게임을 위한 시스템이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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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조합으로 각종 게임에서 높은 프레임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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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것은 7월에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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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반 뷰렌 다음으로 나온 사람은 앞에서 오디오 관련 특징을 소개할 때마다 이름이 거론됐던 Nahimic의 CE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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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가 어떤 곳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겠지요. 원래는 군용 시뮬레이터의 오디오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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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와 게임. 공통점이 없을 것처럼 보이시나요? 허나 곰곰히 생각해 보면 두 분야가 추구하는 목표는 같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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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터 분야에서 노하우를 축적한 360도 사운드 스테이지. 보다 실감나는 사운드를 들을 수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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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와 마이크에 각종 효과를 더하고, HD 오디오 레코더 기능을 쓸 수 있는 나히믹 오디오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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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것이 게이머들에겐 어떤 장점을 제공할까요? 더욱 실감나고 현실적이며 정확한 소리, 노이즈 없는 채팅, 뛰어난 게임 체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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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스틸시리즈의 CTO인 Tino Soelberg가 나와 키보드와 마우스에 대해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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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시리즈의 제품은 12개의 MSI 노트북에 탑재되며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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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의 게이머는 1분에 130번의 조작을 한다네요. 1초에 두번 이상을 하는 셈인데 그 정도는 가능하겠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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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프로 게임 시장은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는데, 여기에 맞춰 스틸시리즈는 3가지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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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브레인 외에도 기계식 키를 사용한 키보드를 출시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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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의 레이아웃과 조작 경로, 펌웨어의 최적화, 스틸시리즈 엔진 3 소프트웨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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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시리즈 엔진 3에서 누릴 수 있는 기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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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주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행 시간과 CPU 점유율을 줄이고 설정 창이 최소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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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각각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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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매크로 에디트, 게임 라이브러리의 자동 로딩, 클릭 한번으로 설정 전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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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싱크를 이용하면 자신이 저장해둔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올려두고 원하는 곳에서 내려 받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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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XSplit의 Henrik Levring CEO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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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게이밍 시리즈 제품군에 번들되는 XSplit 게임 캐스터는 버전 2로 업데이트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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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방송을 도와주는 브로드캐스터, 게임 영상을 스트리밍하는 게임캐스터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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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조작 몇번만으로 바로 사용 가능하고 웹캠의 화면을 게임 플레이 영상에 합쳐 보내거나 게임 화면에 뭔가를 그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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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와 히트박스에 맞춘 새로운 기능도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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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오버레이 기능은 영상 화면 한 켠에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띄워줍니다. 로고나 워터마크를 넣을 때 매우 유용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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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 비디오 에디터를 활용하면 동영상 편집까지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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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프레스 컨퍼런스는 마무리를 지을 때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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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생각했지만 MSI가 준비한 게 그게 다는 아닙니다. 블리자드와 함께 진행하는 마스터스 게이밍 아레나 2015가 있거든요. 게임 종목은 스타크래프트 2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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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케팅 매니저인 Sam Chern이 나와 인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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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에서도 왔네요. 대만과 홍콩, 마카오의 매니징 디렉터 겸 퍼블리싱 디렉터인 Eddy Men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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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게이밍 아레나 2015의 진행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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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의 CEO 겸 사장인 Joseph Hsu가 등장했습니다. 각각 유통 채널별로 파트너쉽 인증과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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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NVIDIA, 마이크로소프트, 스틸시리즈, 나히믹,그리고 뉴에그가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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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MSI의 29주년 생일 파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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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순서인 게이밍 나이트는 파이널 판타지 타입 0 HD의 소개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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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의 개발자들이 직접 나와 설명을 하네요. 스팀을 통해 배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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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콘솔 게임을 PC로 컨버전하는 것이 아니라 추가 업데이트와 여러 효과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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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MSI 행사에 나왔냐면 MSI 컴퓨텍스 부스에서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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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나이트는 말 그대로 나이트클럽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손님들끼리 즐기기 위한 장소를 마련해 준 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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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분들에게 게이밍 시리즈노트북, X99A 메인보드, GTX 960 그래픽카드, 일체형 PC를 비롯한 선물을 들려 보내는 것으로 MSI 게이밍 나이트는 마무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