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는 MOA(Master Overclocking Arena)란 이름으로 매년 국제적인 규모의 오버클럭 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http://www.msi-moa.com/index.html). 지역별로 열린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하신 한국의 박국현(oc_windforce)님과 함께 MOA 2014를 참관할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대회 상황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10시] 일단 지금은 대회를 시작했구요. 개회식과 회장 모습을 일단 찍어서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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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 행사장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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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여러 국가와 지역에서 참가하신 오버클럭커들의 닉과 얼굴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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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MSI의 여러 제품을 소개하고 있었는데요. 전시된 제품에 대해선 나중에 글을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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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다른 사람들보다 좀 늦게 도착했는데요. MSI 직원들의 성대한 환영과 함께 들어가 보니 이미 행사장은 장비를 셋팅하는 오버클럭커들로 가득했습니다. 박국현님의 자리는 가장 앞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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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클럭에 사용할 각종 장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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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의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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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플랫폼별로 인텔 엔지니어링 샘플 한개씩.

 

여기저기서 소리가 나기 시작하네요. 잠깐 갔다 올께요. 

 

[10시 15분] 이제 막 전원을 켜고 셋팅을 하고 있군요. 그건 일단 나중에 소개하고 하던 걸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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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오버클럭을 위해 마개조(?)가 되가고 있는 메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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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들에게 돌아갈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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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BOT에선 아예 기록 팀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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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클럭킹 TV에서도 중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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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한켠에선 액체 질소를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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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 질소를 부을 통을 지탱하는 지지대를 세우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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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개조에 들어갑니다. 나중에 보시겠지만 MSI에선 개조를 하라고 아예 회로도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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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부품이야 MSI에서 제공하지만 자신의 손에 익은 공구나 테스터기, 각종 부자재만 해도 캐리어 하나를 가득 채웁니다. 다들 큰 짐을 하나씩 들고 오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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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으로 바셀린을 칠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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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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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시간을 따로 주지만 그것만으론 부족하기에 다들 열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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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질소를 담을 통이 즐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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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나 CPU 같은 기본적인 부품은 같아도 오버클러마다 방식이나 노하우가 제각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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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입니다. MSI에서 메인보드 부사장 직을 맡으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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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분이 나오셨습니다. 멀티미디어 부분을 담당하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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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에서도 나오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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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오버클럭커는 메인보드 전체를 빨간색 도료로 칠해놨습니다. 저게 MSI MPOWER라고 알아볼 사람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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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에서도 나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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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가 제공하는 개조 가이드입니다.

 

여기서 한번 저장했다가 다시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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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인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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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의 인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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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쪽을 맡은 쿨러마스터의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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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는 지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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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X에서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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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엔 없지만 모니터는 뷰소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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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 중에 박국현님은 '자신이 평소 쓰던 GTX 780 TI 라이트닝과 다른 것이 따로 개조한 물건으로 보인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이 맞았습니다. MOA 에디션이라고 따로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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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을 맡으신 두분이 나와 대회 방식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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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세계 각국에서 오신 분들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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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부품에 제한이 있는 클래식 배틀, 제한이 없는 노 리미트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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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배틀에 쓰이는 제품들. 당연히 MSI의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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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배틀의 규칙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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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배틀은 슈퍼파이 32M, 시네벤치 R15, 파이어스트라이크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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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클럭의 인증 절차. 스크린샷을 찍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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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노 리미트 배틀입니다.3개의 플랫폼 중에 하나를 고르면 되며 그래픽카드도 지포스와 라데온 아무거나 쓸 수 있습니다. 다른 부품도 제한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서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 자신이 사용하던 부품을 가지고 오신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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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리미트 배틀의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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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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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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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할줄 안다고 보냈는데 어 음 어 중국어보다는 영어를 잘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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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분들이 친절하게 설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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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규칙이야 오버클럭커 분들은 다들 알고 있는 거고. 이제부터 정말 중요한 뽑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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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부품 뽑느라 앞으로 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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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국현님의 시스템에 관심을 보이는 외국의 취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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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모여서 단체 사진. 박국현님은 가장 오른쪽에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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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이 뽑기에서 닉네임을 뽑으면 그 사람이 뒤에 있는 시스템 하나를 골라 가져가는 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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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SSD,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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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뽑힌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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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를 조심스럽게 담아 가는 분도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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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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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분은 부품을 딱 받자마자 바이바이 하시고 출구로 나가는 척 하는 퍼포먼스를 보여 큰 웃음을 선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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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들고 가기 좀 큰지라 이걸 두고 가신 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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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국현님도 차례가 돌아와서 뽑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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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오버클럭 시작!

 

밀린 걸 올렸으니 이제부터 일정 주기로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대만 현지는 10시 3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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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가 시작되자 긴장감이 흐르네요. 아직까진 기록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초기 셋팅 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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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던 30분 사이에 벌써 기본적인 셋팅이 끝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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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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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를 가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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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와 수건은 극한 오버클럭의 필수. 그리고 다들 윈도우 XP를 쓰는 분위기입니다. 오래된 운영체제지만 극한 오버클럭에서 포스팅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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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 질소를 나눠 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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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집중하고 계시니 말을 붙이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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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뷰소닉 모니터는 전원 버튼이 아래쪽에 있어서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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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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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계속해서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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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액체질소가 기화되고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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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위험한 물건 같지만, 다들 무슨 커피를 담아둔 보온병 다루듯 자연스러우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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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클럭커들은 입을 열 틈이 없지만 구경하는 분들은 시끌벅적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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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 질소가 들어가는 통을 미리 가열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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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주변을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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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국현님의 시스템 셋팅입니다. 많은 분들이 와서 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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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에선 액체 질소를 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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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탐구중.

 

아. 한쪽에서 뭔가 전기가 타는 냄새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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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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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가 아닙니다. 액체질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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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이 생기지 않게 구석구석을 천과 휴지로 감싸고. 테이프로 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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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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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질소도 타이밍에 맞춰 부어줘야 합니다. 또 적절하게 가열도 해 줘야 하는 듯 하네요.  

 

공항에서 박국현님과 잠깐 이야기를 나눠 봤는데요. 사실 국내의 극한 오버클럭은 그 저변이 그리 넓지 못합니다. 아무래도 시장도 좁고 최근에는 이렇게 익스트림한 수준까지 오버클럭을 즐기는 분들이 많지 않지요

 

그런데도 국가 예선이 아니라 아시아를 아우르는 지역별 예선을 통과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한 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박국현님만큼 본선이 오랬동안 참가하신 분도 드물었어요. 행사장에 오니 여러 오버클럭커들과 구면이신듯 반갑게 인사를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익스트림 오버클럭의 볼모지라고 할 수 있는 한국이지만, MSI는 오래 전부터 꾸준하게 박국현님을 비롯한 오버클럭커 분들에게 도움을 주셨다고 합니다. 새 제품이 나오면 샘플 제공이라던가 등등. 다른 회사들은 반짝했다가 관심이 끊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MSI와는 꾸준하게 관계를 이어가고 있으시다네요.

 

일단 여기까지 쓰고 바깥에 제품을 좀 보러 가볼까요. 

 

[11시 15분'] 이야기를 하고 왔습니다. 최근 나온 티저 이미지나 제품에 대한 거.. 여기에 대해선 나중에 자세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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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이에 기록이 세워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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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 질소가 흘렀습니다. 사진에선 잘 보이지 않지만 바닥이랑 의자 쪽에 액체 질소가 깔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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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국현님의 자리 뒤에 사람들이 모여 있길래 뭔가 했더니 현재 1위를 달리고 계시군요. 다른 나라에서 오신 분들의 장비가 으리으리하고 아무래도 오버클럭에는 어느 정도 뽑기 운도 따라가기도 하고, 또 전날부터 감기 때문에 엄청 고생을 하시고 잠도 제대로 못 주무셨다고 하셨는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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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클럭중인 박국현님이십니다.  

 

[11시 25분]

 

지금은 슈퍼파이 32M 부분을 진행 중이구요. 1위가 57.2인데 2위가 54.0이니 차이가 제법 크게 나는 편이네요. 사람들이 주목할 만도 합니다.

 

처음에는 엄청 더웠는데 사방군데에서 액체 질소를 들이붓고 있으니 땀은 나지만 점점 서늘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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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40분]

 

첫번째 파트가 남은 시간이 50분이지만 여전히 박국현님의 57.2란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2위와 3위가 55.7로 올라오긴 했지만 그래도 차이가 많이 나네요.

 

2위가 56.3까지 추격을 했습니다. 남은 시간은 47분. 그래도 oc_windforce의 기록은 아직 굳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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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기록입니다. 4분 49초군요. 이렇게 보니 아직 2위와 차이가 몇초 정도 납니다.  

 

[12시]

 메인보드를 담당하는 Joey Huang PM과 몇가지 질문을 하고 왔습니다. 남은 시간은 25분이지만 아직 결과가 변하진 않았습니다. 그냥 이대로 죽 가서 박국현님이 1위를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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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시작 후 처음으로 박국현님과 몇마디 할 수 있었습니다. 워낙 바쁘셔서..

 

[12시 15분]

 

일단 지금 15분이 남은 상황에서 1위를 지키고 있긴 하지만 남은 2개의 항목에서 뒤지면 바로 떨어질 수도 있으니 낙관할 순 없고. 또 여기서 바짝 달리다가 부품이 망가지기라도 하면? 다른 부품을 주지 않습니다. 그럼 자동적으로 탈락하는 셈이지요. 그래서 지금 1위를 한다고 해서 방심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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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질소 쿨링 외에도 왜 쿨링팬을 두개 썼는지 노하우에 대해 설명하셨습니다.  중국에서 오신 분들이 질문하셨네요.

 

지금은 큰 지장이나 변화를 주지 않지만 앞으로를 대비해서 미리 두개를 셋팅해 둔다.. 까지만 들었어요. 다른데를 돌아보느라 온지라.

 

[12시 20분]

이제 9분 남았습니다. 기록은 아직 변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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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30분]

 

끝났습니다. 순위 변동 없이 박국현님 oc_windforce이 1위로 슈퍼파이 32M 부문을 통과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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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숨돌릴 틈도 없이 바로 시네벤치 R15로 넘어갑니다.

 

점심으로 피자가 나왔는데 피자를 먹으면서 오버클럭이라니 Nerd가 떠오르는 클리세긴 하지만.. 정작 오버클럭을 하시는 분들은 피자를 드실 여유가 없네요.  

 

[1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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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국현님이 기록을 내셨습니다. 종이에 점수를 받아 적고 USB로 스크린샷을 따로 떠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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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액체 질소를 부어 주며 관리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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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온 순간 주먹을 불끈 쥐고 주위가 웅성웅성한 것이 뭔가 좋은 결과가 나온 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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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전체 집계에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업데이트를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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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55분]

 

박국현님이 근소한 차이로 7위에 랭크된 스샷을 올리려는 찰나... 42.9. 1203cb로 1위에 오르셨습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외국에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많으니 자긴 듣보잡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제 보니 그건 엄살 같습니다.

 

시네벤치 부문은 아직 1시간 35분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점수 차이가 매우 작은지라 아직까진 안심할 순 없지만.. 일단 출발은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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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박국현님이 3위로 밀리셨지만 일단 점수 차이는 별로 크지 않구요. 그리고 손을 드시네요. 기록을 해 갑니다. 그럼 기존보다 점수가 더 높다는 것이지 싶은데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MSI 스태프 분들이 제 노트북을 보고 오오 MSI에 이런 것도 있었나 이러세요(...) 아무래도 노트북은 사업 부서가 다르다 보니까 처음 보시는듯.

 

[1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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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상황입니다. 계속해서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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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국현님의 점수가 올랐지만 다른 분들도 기록을 갱신해서 현재 4위네요. 하지만 점수 차이가 아직 크진 않습니다. 슈퍼파이에서 높은 결과를 내셨으니 아직은 유리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1시 25분]

아직까지 점수 및 순위에 별다른 변화는 없네요. 처음 몇 번의 시도에서 대체적인 결과가 정해지고, 나중에는 소소한 튜닝으로 점수를 조금씩 올리는 식이니까요. 처음에 제대로 안 나왔는데 나중에 급상승하길 기대하기란 어렵겠지요.

 

시네벤치 부문은 이제 1시간 5분 정도 남았습니다.

 

[1시 45분]

점수 및 순위에 변화 없습니다. 남은 시간은 45분.

 

[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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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북적북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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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는 약간의 변동이 있었습니다. 근소한 차이라 박국현님이 5등이 됐네요. 퍼센트로 따지자면 4위랑 같지만.

 

여러 설정 값을 계속해서 시도해 가며 최고의 값을 내야 하는데 여기에 노하우가 참 많이 적용하는 듯 같습니다. 지금 멀리서 보니 화면에 블루스크린이 뜨기도 했어요. 이러면 설정값을 바꿔서 다시 시도를 해 봐야 되겠지요.

 

점수를 1점 올리기 위해 참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테스트 프로그램이나 오버클럭 튜닝의 특성에 대해 평소부터 깊은 노하우가 누적되야만 이런 다양한 시도도 가능하겠지요. 

 

리플에 식사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소린데, 오버클럭커 분들은 지금 밥이 입에 안 들어가시네요. 그리고 몇년 전까진 2명씩 팀으로 출전해서 쉬어가며 교대로 오버를 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혼자서 오버클럭을 하다 보니 쉴 틈이 없다고 합니다.

 

어제 밤에도 도착하자마자 쉬는 게 아니라 오버클럭에 쓸 장비를 점검하고 미리 개조를 하는데 시간을 보내시데요.

 

[2시]

지금 2시인데 상황은 변한 것이 없습니다. 이제 30분 남았네요.

 

[2시 5분]

테스트 결과에 더 이상 변화가 없고, 차이가 다들 근소하다보니 다음 단계인 3D 마크로 넘어간 선수들이 몇분 계시네요. 물론 결과는 3부가 시작된 후에야 등록이 되겠지만요.

 

[2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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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국현님의 순위는 한단계 더 떨어지긴 했지만 시네벤치의 결과는 대체적으로 비슷비슷합니다. 지금 화면에 나온 것만 봐도 42.9~44%로 범위가 매우 좁으니까요. 다들 세계 최고의 실력을 지닌 분들이다 보니 작은 값에도 순위가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최종 결과에 미치는 변별력이 크진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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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변화가 없는 시네벤치는 과감히 접고 3D마크에 투자중. 이제 15분 남았습니다.  

 

박국현님이 저지를 부르시네요. 일단 결과를 기록하는 듯.

 

[2시 25분]

 

이제 5분 정도 남았습니다. 본선에 진출한 선수가 19명인데 결과 표엔 10명까지만 나오니까.. 리더보드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싶네요.

 

여기저기서 절망하는 분들도 계시네요. 뜻대로 잘 풀리지 않아서 그런듯. 대회가 중반을 넘어가니 체력 문제도 있겠구요.

 

[2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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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벤치가 끝나고 3D마크 파이어스트라이크가 시작됐습니다.

 

슈퍼파이 부분에서 높은 성적을 내셨던 박국현님이  1차와 2차 합쳐 현재 1위 자리를 지키고 계시네요. 하지만 2등과 차이가 많지 않으니 방심할 순 없습니다. 남은 건 3D마크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겠군요.

 

박국현님 본인은 그냥 편하게 하려 한다고 하시는데, 끝까지 좋은 결과 있었음 좋겠습니다.

 

파이어 스트라이크는 아직 결과가 나온 게 없으며 이제 1시간 55분 남았습니다.

 

[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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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의 애프터버너를 이용해서 그래픽카드를 오버클럭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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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할 때 오버클럭 환경이 어느 정도 정해진 줄 알았더니, 이후로도 꾸준히 모습이 변하는 선수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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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깡통에 액체질소로 장난을 쳤습니다. 액체질소가 워낙 흔한 곳이 되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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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배틀은 사용하는 주요 부품이 같지만 튜닝 스타일은 다들 제각각입니다. 출전 선수의 개성이 드러나는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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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카드를 하나씩 말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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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를 빨간색으로 칠했던 팀은 CPU 냉각기에 MSI와 MPOWER의 M을 붙여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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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식 3D마크의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나오지 않은 분들이 더 많네요. 또 시네벤치와는 달리 여기선 차이가 제법 크게 납니다. 따라서 3D마크 파이어스트라이크의 성적이 전체 결과를 좌우하지 싶습니다.

 

지금 심판이 박국현님의 점수를 기록하고 있네요. 조만간 결과 값이 업데이트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목과 본문에 들어가는 시간은 현지 시각입니다. 한국보다 한시간 늦어요. 지금 거의 실시간으로 올리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1시간 40분 정도 남았습니다.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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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국현님의 3D마크 점수가 등록됐습니다. 종합 성적 3위에 랭크되셨네요. 아직 한시간 반 정도 시간이 있으니 순위를 더 올릴 여지가 있습니다.

 

다만 파이어 스트라이크는 그래픽카드도 같이 오버클럭해야 하니 아까보다 더 까다롭다고 할 수 있겠네요.

 

스탭 분들은 계속해서 액체 질소를 보충해 주고 계십니다. 오늘 하루 여기서 쓴 액체 질소만 해도 얼마나 될까요.

 

아직까지 파이어 스트라이크의 결과가 등록되지 않은 선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까 했던 테스트보다 더 까다로운지라 최적화 및 테스트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리지 싶습니다.

 

[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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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변동이 있었습니다. 3D마크의 점수가 등록되면서 박국현님의 순위가 떨....

 

어졌다라고 쓰는데 박국현님 자리에서 구경하던 갤러리/스텝들의 환호성이 터집니다. 손을 들고 저지를 부르고 있네요. 뭐가 나올지 기다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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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규칙 부분에도 나왔지만 슈퍼파이는 35%, 시네벤치는 30%, 파이어스트라이크는 35%의 비중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시네벤치는 다들 비슷한 결과가 나왔었지요. 그러니 지금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상황입니다.

 

[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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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도 거르고 계속해서 오버클럭중인 박국현님의 시스템. MSI 스태프 분이 피자 대신 삼각김밥을 주셨는데 그것도 먹을 여유가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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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을 하고 온도를 충분히 낮추고 재시도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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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변화가 없기에 이대로 고착화돼나 했는데 3위로 상승. 허나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보니 다시 4위가 됐습니다. 그래도 지금 스탭이 와서 기록을 적고 있는 것이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제 1시간 10분 정도 남았습니다.

 

[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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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박국현님의 순위가 6위가 됐다가, 파이어 스트라이크가 50만 넘으면 단번에 순위가 급상승할텐데... 하는 순간 50.5를 기록. 2등으로 급상승하셨습니다.

 

현재 1위 선수와 비교했을 때 1차와 2차 테스트 합산에선 박국현님의 성적이 더 높으니, 3D마크에서 조금만 더 저력을 보인다면 역전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은 시간은 1시간 5분입니다.

 

[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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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좀 흘렀으나 순위엔 변동이 없었는데, 박국현님 주위에 갤러리들이 늘었습니다. 왜냐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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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는 그대로지만 박국현님이 151.5로 바짝 추격 중이기 때문. 1위를 지키고 있는 선수의 점수는 변화가 없습니다. 정말 역전을 기대해 볼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50분 정도 남았습니다. 파이어 스트라이크에서 1% 정도만 더 올리면 되지 싶은데 결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죠.

 

지금 회장이 웅성웅성...해서 보니 1등한 선수가 153.2로 다시 격차를 벌렸습니다. 파이어스트라이크 부분에서 53.6%을 기록했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4시]

 

이제 30분이 남았지만 순위 및 점수에서 눈에 띄는 변동은 없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Vivi 선수가 1위, 한국의 oc_windforce 박국현 선수가 2위, 독일의 Moose83 선수가 3위, 아르헨티나의 Nacho_Arroyo 선수가 4위, 우크라이나의 Tolsty 선수가 5위입니다.

 

[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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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분 남았습니다.  

 

오늘 열린 클래식 배틀에서 1등은 3천 달러, 2등은 2천 달러, 3등은 1500달러, 4등은 천달러를 받으며, 1~3위는 부상으로 쿨러마스터 V1200 플래티넘 파워를 증정합니다. 또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MSI의 최고급 그래픽카드 2개 메인보드 3개, 지스킬 메모리, 킹스톤 SSD, 스틸시리즈 키보드/마우스가 증정됩니다. 자신이 사용했던 장비를 대부분 가지고 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내일의 노 리미트 배틀에선 상금이 또 따로 걸려 있습니다.

 

[4시 20분]

 

10분 남았습니다. 결과에 큰 변화는 없지만 선수들은 마지막까지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튜닝 중입니다.

 

[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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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와 4위가 뒤바뀌면서 바짝 추격하네요. 점수 차이가 0.1점밖에 안 됩니다...까지 쓰는 순간 순위가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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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까지 치고 올라왔던 우크라이나의 Tolsty 선수가 막판 뒷심을 발휘해 2위로 역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제 남은 시간은 5분입니다.

 

다른 부분의 순위 변동은 보이지 않네요.

 

 [4시 30분]

 

경기 끝났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Vivi 선수가 1위, 우크라이나의 Tolsty 선수가 2위, 한국의 oc_windforce 박국현 선수가 3위로 확정됐습니다. 박국현 선수는 계획대로 슈퍼파이에서 좋은 결과를 냈지만 그래픽카드의 뽑기 운이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종합 1위를 노릴 수 있었을 텐데 약간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 이것만 해도 정말 대단한 결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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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뒷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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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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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리하는 분위기입니다. 결과 발표와 상장 수여가 남았습니다. 박국현님은 지금 들고 있는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 외에도 앞서 설명드린 다른 하이엔드 부품을 부상으로 받으며 3등 상금인 1500달러를 가져가게 됩니다.

 

지금은 다들 액체 질소 때문에 얼어붙은 장비를 녹이느라 바쁘네요. 열풍기가 필수 장비입니다.

 

종합 점수는 http://hwbot.org/competition/moa_ww_2014_cb/ 이곳에서 더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종료]

 

이제 끝났습니다. 시상식 장면을 소개하며 오늘 글을 마칩니다. 내일은 Day 2. 노 리밋 부문이 계속해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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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정리는 계속됩니다. 정리도 여간 복잡한 일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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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독일의 Moose83. 천달러와 부상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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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한국의 oc_windforce. 박국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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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달러와 부상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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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우크라이나의  Tol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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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달러와 부상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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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Vi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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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달러와 부상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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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 같이 함께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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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이 끝나고 악수를 나누고 있습니다.  

 

클래식 배틀은 여기서 마칩니다.

 

 

노 리미트 부분을 내일 하루 진행하는 줄 알았는데, 이저보니 오늘 저녁부터 시작이네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대만 현지 시간으로 9시, 한국 시간으로 10시까지 노 리미트 프리 첼린지가 이어지며, 내일 한국 시간으로 5시에 마무리됩니다.

 

지금은 클래식 배틀의 장비를 정리하고 노 리미트를 위해 다시 셋팅하고 있습니다. 노 리미트 부분은 정해진 순서와 항목이 없기에 불규직적으로 결과가 나올 듯 하네요. 경기가 재개되면 수시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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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리미트 배틀을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셋팅중인 박국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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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에 제한을 주지 않는 말 그대로 노 리미트다 보니 클래식에서 볼 수 없었던 장비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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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직접 가져온 부품을 사용하니, 오버가 잘 되는 부품을 가지고 오면 그만큼 유리하겠지요? 물론 MSI에서 기본 제공하는 것을 써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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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메인보드 등의 플랫폼은 자신이 기존에 구준하게 사용했던 걸로 대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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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리미트의 분위기는 아까보다 많이 자유롭네요. 

 

[6시 15분]

 

저녁으로 나온 햄버거를 먹으면서 쉬엄쉬엄 셋팅하는 분위기입니다. 박국현님도 한숨 돌리면서 이 글을 잘 봐주셨다고 하니 부끄럽네요 (__)

 

노 리미트는 자신의 장비를 쓸 수 있으니 말 그대로 장비빨. 박국현님은 2웨이 그래픽 정도만 하시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4웨이도 준비하고 있으니 볼거리가 더욱 많을 것이라 하십니다.

 

[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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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리미트 부분은 상당히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 중입니다. 박국현님의 작업대 모습. 1~3등의 부상인 쿨러마스터 파워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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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전리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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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긴장을 놓지 않고 계속 작업해서 이젠 손이 저리다고 하시지만 그래도 튜닝은 끝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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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분은 그래픽카드가 눈에 확 들어오는지라 계속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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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배틀에서 다들 힘을 빼기도 했고, 노 리미트는 내일에도 진행되니까 분위기는 조금 풀어져 있지만 다들 눈은 진지합니다.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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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펜티엄 G3440부터 시작해서 라데온 R9 295X까지 다양하네요. 종류가 딱 정해진 것이 아니라서 자신이 원하는 걸 하면 됩니다.

 

노 리미트 배틀은 세계 1위가 5점, 하드웨어 1위가 2점으로 계산되며, 벤치마크 소프트웨어의 종류에 따라서 레거시, 2D, 3D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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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게 준비중인 박국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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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액체 질소를 붓기 시작합니다.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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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리미트 배틀의 성과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만 아직은 많지 않습니다. 클래식 배틀에서 바싹 달렸던 걸 쉬어가는 분위기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자신이 가지고 온 장비를 셋팅하는 것도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하루가 아닌 이틀 동안 이어지는 대회니 이틀 동안 체력을 잘 나눠서 무사히 완주하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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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국현님이 앞자리에 앉은 미국 분한테 큰 붓을 빌려서 칠하는 중. 미국에서 오신 분이 세분이라서 어떤 분인지는 미처 못봤네요. 일단 오늘은 셋팅만 할 거라 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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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달리는 분들도 계십니다. 10점 정도만 따는 걸 생각했다고 하시는데 다른 분들이 저렇게 치고 나간다니 노 리미트 배틀은 쉽지 않은 경기가 되겠군요. 

 

[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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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조금 빠지면서 분위기는 살짝 한산해졌지만 그런 순간에도 꾸준히 점수를 더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 점수가 '세계 신기록'을 더해서 나온 것임을 감안하면 이 자리에서 세계 신기록이 수십개가 나오는 셈이네요.

 

[8시 30분]

 

노 리미트 배틀은 레거시, 2D, 3D에 각각 5개씩의 프로그램이 있고, 또 거기에서 분야가 세밀하게 나뉜다고 합니다. 종목이 많으니 틈새 시장을 공략하면 가능성이 보인다고 박국현님이 분석하시네요.

 

현재 1위는 26점까지 점수를 올렸습니다. 어느 정도 정리하는 분위기인데도 열심이네요.

 

[종료]

 

더 이상의 기록 갱신은 없고 내일을 위해 쉬어야 하니까 일단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내일 새로운 글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담당과 몇마디 하다 나온 말인데, 자세한 것은 나중에 올리겠지만 지포스 GTX 980의 라이트닝은 내놓을 계획이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보기에는 GTX 980이 GTX 780 Ti의 후속작이기 때문. 더 큰것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뭐 다른 궁금하신 거 있으심 리플로 달아 주세요. 기회 되면 물어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