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래 글은 제 블로그에다가 올렸던 글이라서, 블로그 글이라는 점 때문에, 보편적으로 쓰다보니, 내용도 길어지고, 표현도 자세하게 쓰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드한 분 들에겐 지루한 내용 있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이 글은 한 4년 전부터 이런 글을 기글에 쓸려고 했었는데, 그때마다 신통치 않은 주장과 방법들인 것 같아서.. 쭉 접고만 있었다가,,

그디어 저도 게임 회사들의 Youtube 동영상급 품질(고화질&버퍼링없음)을 완성했습니다. ㅋ  

 

일반 동영상과 다르게, 게임 동영상은 인코딩하기 상당히 힘들었는데... 대단하지도 않은 것을 놓치고 있었던 바람에 그렇게 삽질만 해왔었나 봅니다..하하핳핳..

 

 내용은 길지만 중간쯤에 그 깨달음?을 적어 놓았습니다.  저처럼 이런 쪽에 고민을 갖고 있었던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한번 읽어보시면 게임 동영상은 물론 일반 동영상을 고화질로 올리는데 약간이남아 팁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결과물부터 보실 분은 밑에 동영상 품질을 먼저 보셔도 되요.

 

////(업데이트)

혹시 더 자세한 과정을 알고 싶은신 분은  아래 주소에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blog.daum.net/felfin/88 

 

 

인터넷 혹은 온라인 공간에 동영상을 올리는 방법은 Youtube을 통한 방법이 가장 보편적이고 가장 인기가 있을테고, 한국에서는 Daum이 그 뒤를 잇는 수단이고 인지도를 갖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자동적인 동영상 업로드 방식들은 각각의 사이트가 갖고 있는 방식들을 통해 재-인코딩을 거치게 되고, 이로인해 자신이 가지고 있던 원래 동영상 품질보다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이런 이유는 당연하게도, 동영상의 화면 품질대비 전송속도를 최적화하시키기 위한 보편성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당연한 절차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인터넷 공간은 부류라는 단어가 적당할지 모르겠으나. 부류라 할 수 있는 어떠한 그룹들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 하드웨어 부류, 스마트폰/태블릿 부류, 자동차 부류 등등처럼 수 많은 부류로 나뉘어서 그에 대한 토론이나 자료/정보 공유 및 친목관계같은 사회생활 등을 이어나갑니다. 즉, 바꿔말하면, 자신이 주로 활동하는 부류가 컴퓨터 하드웨어 부류처럼 보편성을 뛰어 넘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에 기반하는 그런 부류의 온라인 공간에서 활동을 한다면, 앞서 말한 보편성은 너무 쉽게, 빠르게  저품질과도 같은 이질감으로서 다가올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공간들이나 그런 사이트들엔 그만한 고화질 동영상이 어울리고, 그런 고화질 동영상으로 전달해야 자신이 전달하고자 했던 내용을 보다 싶게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고화질 게임 그래픽에 대해 논하는데, 그걸 보여줄 동영상 품질이 낮다면,  그 동영상은 그런 게임 그래픽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할 것입니다. 이런 점 때문에, 저는 개별적으로 인코딩된 영상을 선호해 왔었고, 이런 개별적으로 인코딩된 영상의 직접 업로드를 서비스 해주는 사이트를 찾아 왔었고, 그런 사이트들을 이용해 왔었습니다.

 

예전에는 사용자가 직접 인코딩한 영상의 직접 업로드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이트가  한국에  한 2 ~ 3개정도 더 있었지만, 지금은 Daum 밖에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Daum은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주면서도, 막강한 서버라인 덕택에 높은 전송률을 제공해주어서, 그런 사용자의 개별적 인코딩으로 인한 동영상의 높은 용량화 문제도 잘 커버해주고 있어서,  유일한 Daum이 참 고마운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ㅋ;;

 

여하튼 서론이 길었는데요, 다음은 별거 아니지만, 최근에 크게 꺠달은??ㅋ  고화질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는 방법입니다.

 

우선 아래 스샷처럼, VirtualDub으로 인코딩할 동영상을 불러와서 원하는 형식으로 설정들을 하신다음에 인코딩을 하면되고, 아래 스샷은 인코딩 중인 상황입니다.

 

Encoding1 copy.JPG

 

 

 

VirtualDub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은 사용면에서도 쉽고 직관적이며, 혹시 사용방법을 모르신다면,  인터넷에 사용방법이라던지 다른 코덱사용 이라던지 해서 많으면서 다양한 글들이 있기 때문에, VirtualDub의 사용방법은 그런 검색을 통해 익히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게임 플레이 화면을 FRAP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그대로 녹화해서 동영상을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FRAPS를 사용해서 게임 화면을 녹화하면 상당한 품질로서 녹화가 되기 떄문에 그에따라 상당히 높은 용량이 만들어지고, 그런 높은 용량으로 인해 약 4GB 정도의 용량 기준으로 그 녹화되는 동영상이 자동으로 분활이 됩니다.

그러면 저는 4GB 정도로 분활된 그 파일들을 다시 위 VirtualDub을 사용하여 합쳐버리고, 용량을 줄이고자 제가 원하는 코덱(저는 DivX)을 선택해서 화면 품질은 거의 유지하면서 용량은 상당히 줄입니다. 그리고 그 상황이 바로 위 이미지 상태입니다. 말로서 설명하려니 쫌 복잡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Fraps와 Virtualdub을 직접 사용해보시면, 어떤 순서 상황을 말하고 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Fraps 프로그램도 Virtualdub처럼 대중적이고 유명하기 때문에, 쉽게 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쨌든, 제가 Fraps로 찎은 동영상 파일은 약 17GB 되고, Divx 코덱을 사용하여 재-압축하게 되어 약 6GB 정도로 줄이는 과정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DivX 코덱을 사용하는 이유는 위 이미지에서도 보이다싶이 모든 CPU 코어를 잘 활용한다는 점(5.1GHz 속도의 쿼드코어를 약 75% 사용 중)과 이번 글에서 또 중요한 FLV 동영상으로 재-인코딩(재압축)할 때, DivX 코덱이 다른 코덱들보다 Flv 코덱과 호환성이나 결과적 품질 등의 모두에서 좋은 점수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VirtualDub 프로그램 안에서 DivX 코덱을 설정할 때 이미지입니다. 아마도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할 내용일 것 같습니다. 늘 알고 있었고 늘 해봤었던 것이지만, 어제서야 크게 깨달은?ㅋ 내용이 있어서요 ;;

 

 Encoding3 copy.JPG

(DivX 코덱은 유료 코덱이기 때문에, 정식 제품은 각자 알아서 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시험판 버젼은 위와 같은 설정을 할 수 없습니다)

 

 

앞서 설명한대로, Fraps로 찍은 분활된 원본 동영상을 합치주고, 동영상 품질과 동영상 용량을 어떻게 설정할지에 관한 DivX의 설정 화면입니다. DivX 설정은 위 화면처럼 1,2,3,5,6(숫자가 적을수록 고화질/고용량이며, 상황에 따라 Bitrat 값이 상당히 유동적) ... 이라는 기준으로 설정하는 것이 있고, 혹은 우리가 720p, 1080p처럼 설정도 가능하고, 직접 BitRate를 적어서도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모두 다 설정해보고 결과를 봤었는데. 그냥 1,2,4,5,6 .. 식의 숫자 지정이 더 편하고 더 좋은 결과가 나와서. 화면처럼 숫자기반 설정으로 합니다. 참고로 위 화면처럼 1로 설정해서 인코딩을 하면 결과적 BitRate 값은 10만k ~20만k 값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숫자 기반으로 설정하면 인터넷에는 당연히 못올린 정도로 초고용량이 되지만, 직접 Bitrate 값들을 설정하는 방법보다 더 높은 고화질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Flv 코덱으로 재-인코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일단적으로는 고화질로서 1차 인코딩이 완료되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내용으로서, 제가 어제 쯤에 크게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 그 동안 저는 위 "1" 이라는 숫자가 써져 있는 설정란에서 주로 4로 설정했고, 동영상 길이가 길지 않으면  3으로도  설정해서 1차 DivX 인코딩을 끝냈었습니다.

 

위에 써놓은대로 그 숫자가 적을수록 고화질/고용량이고, 숫자가 높아지만, 점점 화질이 낮아지고, 용량도 낮아집니다. 설명은 이렇게 했지만,  설정을 4로 해도 거의 원본과 차이가 없는 동영상 품질을 얻을 수 있고,  설정 4로 했을 때의 용량도 일반적으로 비교시 많이 많이 높은 편입니다.

 

만약 17GB(6분 30초 길이) 원본 동영상을 1로 설정하면 약 6GB로 되었다면, 4로 설정시에는 한 500MB ~600MB 될 것 같고, 3이라면 한 1GB 이상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숫자 3~4로 설정해도 그런 용량 만큼이나 실제로 보아도 동영상 품질이 원본과 거의 비슷하게 유지가 되어서, 줄 곧 3~4로 설정해서 1차 인코딩을 한 다음에, 2차 인코딩으로서 flv 인코딩을 했었습니다.(참고로서, Flv 인코딩을 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사이트가 요구하는 직접 업로드 조건이 flv 코덱으로 인코딩 되야 한다는 점 때문 입니다)

 

하지만, 그런 3~4 설정으로 끝낸 동영상을 가지고 2차 flv 인코딩을 끝내면, 특히 고화질/고설정(게임 그래픽스)의 게임 관련 동영상이라면((애니메이션이나 실생활 동영상들은 게임 동영상과 달리 잘 나옴);;),, 늘  안좋고 만족하지 못하는 동영상 품질이 나왔었습니다.  품질이 흐릿하고, 뭉개지는 면들이 너무 쉽게 관찰되더라고요. 더욱이, 2차 Flv 인코딩에서 Bitrate(동영상 품질을 거의 결정하는 값) 값을 아무리 높여도 심지어 6000K로 설정해도 뭉개지는 면들은 여전했었습니다. 그렇지만, flv 코덱을 사용하는 Youtube의 게임사 게임 동영상을 보면, 정말 깨긋하게 인코딩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시간 날 때마다, flv 코덱 관련 정보들도 알아보고,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되면, 그런 것들로 다시 실험해보고,,  계속 고설정으로 해보아도,,  스트림 전송 속도 한계에 부딧히는 높은 용량이 나올지언정.,.. 이러저런 flv 코덱 설정을 해보았는데도,,  게임 동영상에서는 흐릿하고 뭉개지는 면들 혹은 만족하지 못할 정도의 동영상 품질이 나왔었습니다. 그렇지만, Youtube에 있는 게임사의 게임 동영상들은 품질이 너무 좋고...  음..그래서 생각한게.. Youtube가 회사들에겐 고급의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해봤었습니다. 물론 이런 것은 알려진게 없기 때문에. 그냥 저만의 단순 생각이었습니다.  여하튼. Youtube에 올라온 게임사의 게임 동영상을 보면, 늘 저의 게임 동영상 인코딩은 별루 였었습니다.

 

거의 정기적으로 게임 동영상을  많이 인코딩 하다보니..  어제 쯤에 깨달은 바가..  2차 flv 인코딩에 문제가 있었던게 아니라. 1차 DivX 인코딩에서 문제가 있었던 걸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서 설명한 대로, 여러분들이 DivX로 인코딩을 해보았다면, 혹은 해보신다면 아시겠지만,  저런 숫자 기반의 품질 설정에서 4로 설정해도 상당히 고화질 설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3으로 설정하면 용량이 너무 늘어나고. 1이나 2은 말했었던 대로 6GB ~ 급으로 용량이 늘어나니. 1~2 의 설정 값들은 전혀 생각도 못했었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잠깐 시험삼아 해볼 정도..?  ,, 거기다가 결정적으로서,  4 설정과 1~2설정으로된 결과물들을 비교해도  품질면에서도 둘 다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해도 될 그런 고화질 품질들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품질(3~4설정)로된  DivX 1차 인코딩은 Flv 인코딩을 위한 소스로서 처음부터 품질이 낮았던 것이였습니다. 바꿔 말하면, 4로 설정하나 1로 설정하나, 눈으로 봤을 떄는 차이가 없을 수 있겠지만, 소스로서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flv 인코딩을 하기 전에 만들어 놓은 1차 DivX 인코딩 결과물은 상당한 화질을 먼저 갖고 있어야 하고, 그런 화질을 갖고 있었다면, flv 인코딩에서 적은 BitRate 값을 하여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반대로 사람 눈으론 비교 못하더라도 소스 자체로서 품질이 낮다면, flv 인코딩에서 아무리 설정값들을 고화질로 높여도 결과물을 안좋다 .. 입니다.

 

물론, 이런 설명은 당연하고 누구더라도 알고 있는 일반적 내용이겠지만, 정말로 4 설정이나 1설정이나 품질면에서 차이가 없다고 말할 수 있고, 대신에 용량은 안드로메다급으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저처럼 직접 경험하지 않는 이상,,, 1~2 같은 넘사벽 설정들을 하지 않을 것이고 생각도 안해봤을 것입니다. 6분짜리 영상을 인코딩을 하는데 5GB 용량 급으로 인코딩 할 사용자는 아마도 거의 없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저처럼 왜 내 게임 동영상은 뭉개지는 결과가 나올까 라는 생각도 해보셨을 것입니다.

 

아마도 저처럼 게임 동영상을 직접 올려 봤거나, 사이트를 통하여 올려본 경험이 있다면, 어느정도는 저의 이런 말들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혹은 게임사가 올린 같은 게임의 동영상하고 비교까지도 해봤다면.. 뭐가 다르길래., 이런 차이가 날까.. 혹은 얘네들은 Youtube에서 다른 서비스를 받는 걸까라는 생각을 해보셨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

 

결론적으로, 게임 이외의 애니메이션,영화, 실생활 영상,, 등은 이런 얘기랑 상관없이 대충 설정해도 좋은 품질을 가져 올 수 있지만,

게임 속에는 오브젝트들이 많아서 그런지, 혹은 대기/공기가 있는 부분들에서 없는 듯한 혹은 안보이는 기술들 및 오브젝트들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게임 동영상은 일반 동영상들보다 상당한 고화질 설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한편으로, YouTube는 직접 인코딩 업로드 방식을 제공하지 않지만. 같은 Flv 코덱을 사용하여 서버 인코딩을 하기 떄문에. 만약 Youtube의 서버 인코딩을 통해 게임 동영상을 올린다면, 올려야 하는 소스 동영상이 위에서 얘기한 내용처럼, 상당히 고화질로 되어 있어야, 그 결과물도 고화질이면서 버퍼링없는 그런 결과물이 나올 것입니다. 아마도 6분짜리 동영상이라면, Youtube로 올리던 Daum으로 직접 인코딩하던 1차 인코딩 결과물은 4~6GB 급 정도로 된 동영상이 소스로서 되어야만.. Youtube에 있는 게임사들의 동영상 품질처럼, 고화질이면서 버퍼링없는 동영상이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1차 인코딩의 중요성에 대한 제가 느낀점들입니다. 전체적인 관점에서 설명을 해볼려는 생각과 함께, 이런 쪽에서 실력이 높지 않아서, 그런 것들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내용이 너무 길어졌었네요. ^^; 그래도 무슨 말을 할려는지 이해될거라 생각하고..  아래부터는 2차 인코딩인 flv 인코딩에 대한 설명입니다.(설명한대로 Youtube에다가 동영상을 올릴 생각이시면, 위 내용까지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부터는 Daum에서 제공해주는 직접 업로드를 위한 추가적인  flv 인코딩입니다.)

 

Encoding2 copy.JPG

(위 Adobe Media Encoder는 Photoshop이 들어 있는 Adobe CS 에서 Adobe Premiere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설치하면 같이 설치되는 프로그램입니다.)

 

 

FLV 인코더에는 위 이미지처럼 Adobe Media Encoder가 있고, 유명한 On2 Flix Pro 8.5가 있습니다. FLV 인코더 사용에서 처음에는 Flv 코덱 개발사인 On2 회사의 On2 Flix Pro 8.5 인코더만 거의 사용되었지만, On2 회사가 Flv 코덱과 함께 Youtube의 모회사인 구글에 인수를 당하면서, 더이상  On2 Flix Pro 인코더는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개발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서 부각이 되는게 Adobe Media Encoder로서, Adobe가 연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해오고 있는 것 같고, CPU 코어 활용면에서나 여러가지 면에서도 예전 On2 Flix Pro 보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개선이 되었다 하더라도 CPU 코어 활용면은 2개 코어정도이고, 그 2개 코어도 활용이 많이 높지 않은 편입니다. 이런 문제들은 코덱의 환계로 여겨지지만, 어차피 flv 코덱이 고해상도를 위해 만드어진 코덱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자가 잘 적응해서 사용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위 이미지처럼, flv로 인코딩할 소스/파일을 불러와서 이미지에서 보이는 것처럼 "형식" 란에서 FLV 로 설정해주고,, "비디오" 란으로 가셔서, BitRate, 해상도, 프레임속도,품질, 횟수 등과 같은 중요 부분들만 건드시고, 대부분의 나머지 설정들은 기본으로 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Encoding2a copy.JPG

 

 

위 설정란을 보시면, 소스 동영상이 1280x800에다가 60fps(프레임)으로 되어 있는데요, 처음부터 fraps로 게임 동영상을 녹화할 때 미리 이렇게 해서 찍어두면 좋습니다. 나중에 인터넷에다가 800x500 정도로 해상도 조절해야 올려야 하는데,  이럴 때 그런 높은 1280x800 해상도가 화질 유지면에서 좋고요, 60프레임은 많은 개인적 게임 동영상 인코딩 경험들에 기반하면, 30프레임으로 녹화하는 것 보다는 60프레임으로 찍어서 만든 결과물이 더 좋았습니다. 또한 최종적으로 사이트에 업로드되었을 때도 보통 30~35프레임으로 유동적으로서 하향됩니다.

 

다음은 "오디오" 란에서 설정으로 기본 256을 128로 바꾸면 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 환경에서는 128 오디오 수준으로 들어도 거의 차이가 없으며, 전체 용량에서도 좀 더 용량을 낮출 수 있습니다.

 

Encoding2b copy.JPG

 

 

아래는 Adobe Media Encoder에서 인코딩 중인 상태입니다.

 

Encoding4 copy.JPG

 

 

 

이미지가 작아서 자세히는 안보이지만,  Adobe Media Encoder는 보통 듀얼코어(2개 코어)만 활용합니다. 위 상황에서는 전체적으로 봣을 때 2개 코어가 60% 정도 사용 중으로서  위 DivX 인코딩 때의 CPU 코어 사용율과 상당한 차이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예전부터 그래왔었지만, 인코딩 부분은 CPU 성능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분야입니다. 특히 CPU 코어 개수에서요. 클럭속도 보다 코어 개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빠른 인코딩 속도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Adobe Media Encoder는 전체적으로 듀얼코어 밖에 활용하지 않기 때문에, CPU를 업그레이드해도 큰 이점은 없을 테지만, 지금 제가 설명하는 고화질 게임 동영상은 말 그대로 고화질로 인코딩하는 것이기 떄문에, CPU 성능이 많이 필요로 할 것입니다. 4~6GB 급 동영상 인코딩만 봐도 대충 어느 정도의 CPU 성능/코어 개수가 필요하고 시간이 얼만큼 걸릴지 예상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인코딩 분야는 늘 그래왔었으닌깐,,,,  얼른 데스크탑에서도 8개 코어 CPU가 나와야.. 구매를 할텐데..^^ 잡설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읽어 보셨다면, flv 인코딩 혹은 고화질 게임 동영상에 관련해서 제가 말한 내용들은 거의 다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참고로 추가하고 싶은 말은 ...

 

Encoding5 copy.JPG

 

 

1280x800,60fps, 4700K(flv bitrate)으로 동영상을 재생하면, 듀얼코어 25% 사용율이 나오는데요(쿼드코어@5.12GHz).. 이처럼 고화질로 갈수록 재생에서도 CPU 사용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너무 고설정으로 가셔도 안될 것입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용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해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스트림 속도대비 용량도 따져봐야 할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Daum은 flv 기준 4500k 정도 까지는  버퍼링 없이 동영상 전송 서비스를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Encoding6 copy.JPG

 

 

 

그럼 2차 flv 인코딩까지 끝난 동영상을 "다음 팟인코더"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Daum 업로드"를 통해 업로드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 서버라서 당연히 업로드 속도도 빠릅니다. 그리고 Daum 사이트를 통해서 업로드하는 것보다, 이렇게 직접 "다음 팟인코더"를 통해 업로드하면 업로드 할 수 있는 용량도 500MB 이상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은 그디어 결과물입니다. 음+_+ 이런 밤시간 대에도 + 720P에서도,  버퍼링없이 잘 재생되고 있고,, 흐릿하거나 뭉개짐 같은 것들도 없네요..  +_+감격.. 이런 품질을 몇 년간 생각했었는데.. 그뎌~ T_T

 

 (유투브에 업로드한 영상)

(////지금 아침 9시 30분인데..,, 버퍼링이 1~2번 정도 생기네요, 어제 밤 9시엔 전혀 버퍼링이 없었는데;;;;;  그래도 이정도 버퍼링은 흔하닌깐 ..ㅋ~)

 

아래는 위하고 같은 동영상이고요, 차이는 직접 인코딩한 영상으로서 DAUM 쪽 영상입니다.

 

이 영상은 Bitrate 값을 높게 설정해서 생기는 높은 용량떄문에, 버퍼링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신에 위 유투브 영상보다 좀 더 좋은 품질을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이쪽이 거의 게임화면과 같은 품질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으로 보아 Daum에 올릴 수 있는 직접 인코딩 동영상 품질은 flv 기준 4500k 비트레이트가 최대치일 것 같습니다.

 

 

아래 영상은 Crysis 2의 오징어 외계인 출현 영상입니다. 이쪽도 볼 만해요.

(이 동영상은 전혀 버퍼링이 없을 거고, 거의 게임 화면 그대로 보여주는 품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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