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http://gigglehd.com/zbxe/3475929

 

1부와 마찬가지로 읽기 앞서 2008년 연말에 작성된 기사이므로 당시의 상황을 생각하시면 이해하시는데 조금 더 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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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함의 시작, 그러나 팀은 계속되었다.

 

전체적인 RV770 디자인을 세우는 3년간, 우리가 R600의 실패를 꼬집어 물어뜯는 그 시간에 엔지니어들은 RV770을 낙관하며 묵묵히 일했다. 어쨌든, ATI 는 완전히 R600 으로 왕관을 잃었고 카를, 릭 버그먼과 다른이들은 R600 에 대한 말에도 귀를 닫고는 그들이 영광을 잃었단 사실을 애써 외면하였다. 그저 저가형 시장의 GPU를 만드는데 노력했다.


내 인터뷰를 통해 한 가지, ATI가 770 팀을 얼마나 압박해 왔을까 라는 것이다. - 의견 충돌이 있어도, 불확실한 출발(방향) 이어도, 팀은 계속 힘내서 단 한 번도 무너진적 없었다.


언덕의 왕이 되지 않으려는 결정은 ATI입장에서 꽤나 이해가 가지만, 저것은 당신이 영광스런 부분을 얻지 못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역사를 버린 매우 대단한 징계(절제)이고, 무언가를 이끌어 갈 수 있겠지만서도 팀은 이것에 대해 별 의문없이 해나갔다.


이 절제가 역사까지 무시하라는 건 아니지만, 그들이 칩 설계를 디자인하는 단계에서 제약없이 싸워 나가는데 있어 자연스런 방향이다. ATI가 RV770 으로 일궈낸 것이 많은 면에서 인텔의 아톰 디자인 팀을 생각나게 하는데, 각각 팀 멤버들은 어떻게든 그들의 큰 장벽이 될 만한 것을 엄격히 제한하였지만 그 제한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사람으로부터 오는 역경이 가장 최고인 경향이 있다. 이 업계에 대해 말했던 최고의 이야기는, 베니어스를 만들었던 인텔 사람들(처럼)과 ATI 사람들은 그들의 일 안에서 따가운 햇살이 내리쬠에도 불구하고 RV770 에 그들의 열정과 영혼을 쏟아내게한 책임이 있다. 열정은 사람의 가장 강력한 협력자가 되는 재밌는 방법이다.

 

 

소비전력 패러다임 


우리는 공짜 점심에 참여하는데 모든 책임이 있다. 인텔이 소비전력에 상관 없이 디자인했던 근 5년간의 프로세서는 GPU 란 놈과 다르지 않다.


R300과 R420 시절의 ATI 제품 태반은 소비전력에 관심조차 없었으며, 마지막 제품에서 얼마나 전력이 사용할지 추정하던 것에 무관심하던 때였다. 이것은 앞에 말했 듯 그것이 관심거리가 되지 않았던 당시에 ATI는 소비전력을 추산하는 것이 좋았을 것 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방법으로 가지 못하였기에 구체적인 TDP 를 디자인하기 불가능했다. 오늘날 ATI의 툴은 더욱 좋아져서, 현재는 정확한 TDP를 산정한 것이 목표한 클럭 스피드나 다이 사이즈와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기에, 이것은 현재 세심한 관리를 하는 것에 있어 또다른 변수가 된다.


요즘 소비전력은 많이 바뀌지 않았는데,  열 설계 범위는 과거 2년을 지나 노력하였는데도 완전히 정체되어있다(왜 하이엔드 CPU는 매번 130W 근처에 머무는지 항상 궁금하다).모든 디자인은 그들의 전력 설계 수준 만큼 그곳에 머물러 있다. 이게 무슨 일인가 하면 매년 두번의 성능 향상이 있어도 소비전력은 변하지 않고 같다는 것이다. 우리들의 프로세서는 CPU와 GPU 둘다 탄탄해지고(athletic) 있으나 이것은 오히려 더 무거운 무게를 들어 올린답시고 체중을 늘리고 있는 꼴이다.


더 재밌는 사실 중 하나로 전력을 설계하는 것은 그저 이 주위로 데이터를 이동함(Moving data)에 ~10억 트렌지스터 칩은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한다. 카를은 내게 ATI가 45nm 와 32nm 가 될 때 까지, 부동 소수점 연산에 있어 데이터가 이동하데 사용 되는 많은 전력이 배로 증가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었다.


데이터 이동은 증가된 전력에 굶주린 작업이 증가되는 것을 고려해볼 때 앞으로는 앞으로는 레지스터와 칩 안의 캐쉬로 가는 움직임을 가능한 최소화 할 때 데이터 로컬을 보존하게 될 것에 큰 초점을 둘 것이다. 우리는 아마도 더 많은 로컬 레지스터 파일과 멀티 쓰레드 메모리 체계를 보게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칩이 더욱 복잡해 질 수록, 하나의 센트럴 로케이션에서 레지스터 파일을 보존하는 것은 문제가 될 것이다.

 

ATI가 R600의 주요 설계를 잘못 만들었다는 것은 공인된 것이다. R600에서 선택한 트랜지스터 기술은 성능을 초점으로 고 클럭 스피드에 이르도록 하였으나 와트 당 성능은 포기할 수 밖에 없던 디자인이었다. ATI 는 최첨단을 떠나 지금은 정해진 트렌지스터 노드에서 더 높은 전력 효율을 재조명 해야할 때다. 누수 문제가 커지는 것이 문제인데, 더 작아진 트렌지스터가 되었으나 약간의 피코세컨 단위로 얻게되는 굉장한 누수로 인해 가치가 없어지게 된다. 100W의 GPU를 얻었는데 누수만으로 예정된 소비전력 중 40W 를 낭비하고 싶은가? 혹은 반대로 실제 작업에서 80W 를 소비하여 20W 만 낭비한다면? 이것은 인텔이 팬티엄4 를 만들던 때 인정한 것과 같은 맥락이고 코어마이크로 아키텍처가 우리들에게 준 사고방식이다. 이치에 맞도록 접근한 것이다.


 

한 가지 걸리는 작은 문제 : 새로운 메모리 기술이 필요하다.
 
R600 GPU는 믿기 힘들정도로 넓은 512Bit 메모리 인터페이스인데, 이 큰 인터페이스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인위적으로 보드의 메모리 장치로 그 인터페이스 패드의 루트를 얻은 만큼 다이가 더 커진다는 것이다. RV770 다이 사이즈는 ATI가 원하던, 256bit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가지는데 필요한 만큼인데, 사용하고 있는 지금의(당시의) 메모리 기술은 GPU 에 충분한 메모리 대역폭을 공급할 수 없어 ATI 가 목표하던 만큼의 성능을 이끌어 낼 수 없었다.


칩이 매우 커지거나 성능을 낮추거나- 이 두 가지가 옵션이 있을 때, ATI는 다른 곳을 보았다. 새로운 메모리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다. 다시, ATI의 입장이 되보자. 2005년 ATI는 과거 몇 년간 GPU 레이스의 왕좌에서 확실히 내려왔는데, 성공적인 전략이라 할지라도 아직 프로토타입 조차 가지지 못한 메모리 기술에 의지했어야 했다.


스펙은 당시에 GDDR5 로 마무리 짓지 못하였는데,  테스트 장비도, 인터페이스 디자인도,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아이디어 하나, DDR3 의 핀 당 대역폭을 2배로 늘리는 메모리 뿐이 없었는데, 이는 ATI 가 512bit 대역폭을 주도록 할 수 밖에 없었지만 실제는 256bit 버스였다. 정확히 ATI가 필요 했던 것으로, 분명 그렇게 결정을 내렸다.


불행히도 GDDR5 선적이 2008년 여름인 것은 모든 것이 ATI 에게만 달린 것은 아니었다는 것인데, 메모리 제조는 그것 자체로 손이 많이간다. ATI는 재정적인 부분과 제대로 실현 시킬 수 있고 사용가능한 스펙을 준비하는 것 뿐만 아니라 메모리 역시 준비 했어야 하므로, 함게 일할 메모리 파트너의 제조 부분을 고려하자면 집중적으로 많은 자원이 있어야 했다. RV770 은 오직 GDDR5 만 사용한다는 것을 알렸고, ATI 단독으로 이 메모리 기술의 로드맵을 앞당겨야 한다는 뜻이었다. 이것은 당신의 도시로부터 혼자서 100Mbps 인터넷을 끌어오려 노력하는 것과 비슷하다. 결국 그렇게 될 것이지만서도 당신의 시간표에 삽을 들고 그 많은 당신의 케이블을 매장해야 하는 것을 예정해야 하지만 말이다.


RV770 을 완벽하게 계획했어도 시간내에 메모리가 준비되지 않아 GPU 가 지연되었기에 ATI가 GDDR5 로 이동하기는 매우 어려운데다 위험했다. RV770 은 GDDR5 메모리와 짝지어졌고 그 외의 옵션은 없었다. 3년 내에 GDDR5 가 선적되지 않았거나 문제가 생겼더라면 ATI 는 하이엔드 GPU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급 GPU 역시 시장에 내놓을 수 없었을 것이다.

 

GDDR5 을 계획하려는 것, 그리고 이것이 가진 의미는 RV770 은 성공할 수 있었다는 것 과 또 다른 점으로 엔비디아는 이를 런치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저것은 물론, ATI의 다이 축소란 전략을 실제로 이행 했다고 가정한다면 말이다.



데이브 바우먼(Dave Baumann)이 라데온 HD 4850을 구원하다.

 

ATI는 이 좋은 리뷰어를 찾거나 스태프를 데려오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우리들의 첫번째 그래픽 에디터인 Matthew Witheiler, 듀크대를 졸업한 이후 ATI에서 일하게 되었다. ATI가 그를 낚아채기전 아난드텍에서 괜찮은 3년을 보냈는데, 그는 결국 ATI에서 가장 어린 제품 담당 책임자(Product Manager)가 되었다. 또 다른 유명 리뷰어로 ATI 가 붙잡은 사람은 비욘드3D에서 명성을 쌓던 데이브 바우먼으로 기술 마케팅 부서로 그를 데려왔다.


바우먼의 강점중 하나경쟁력 있는 경관(모습)이 무엇을 주는지 분석할 수 있는 능력으로 ATI 이전에는 비욘드3D에 있었다. 데이브가 ATI에 와서 일궈낸 주요 경력 중 하나로 R600과 G80의 내부적 비교였는데, 이것이 2006년 11월에는 분명 대단한 것이 아니었다. 분명, G80이 RV770에게 중요한 임팩트를 주었다. 설계가 확실히 결정되기까지, 클럭 스피드, 보드 레이아웃, 메모리 사이즈는 2008년 초까진 모두 변수였다.

 

처음에 RV770은 R600 성능에 1.5배를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따지고보면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 후 1년 반동안 1.5배를 넘어 R600의 2배가가 되었고 마침내 $200-300 가격대로 성능은 2.5배에 자리잡게 되었다.


데이브는 2008년 2월 RV770의 제품 담당 책임자가 되었다. 그가 ATI에 오래 있었던 것도 아니고 이건 매우 중요한 제품이기에 매우 놀라운 일이다. RV670 은 ATI 가 저번 년도 보다 경쟁력을 되찾았다는 것을 보였지만 RV770 로 필요한 것은 ATI를 정상으로 되돌리는 것이다.


데이브가 770을 작업할 때 그의 품 안에서 많은 제품을 미리 준비했었는데, 칩이 Fab에서 돌아오면 당장 ATI의 엔지니어링 팀은 준비되지 않았거나 수정하는데 열심이었다. RV770XT(HD4870)는 MR.바우먼과 어우러졌고, 그는 "스펙은 완벽하다." 라고 말했다. 그것은 4870의 두번 째 PCI-e 전력 커넥터 부분이 늦은 때에 변경되었지만, 이제 끝이었다. 분명 더 중요한 버전인 RV770Pro는 라데온 HD4850이 되었고 스펙에 대한 문제로 그는 걱정했다.


여기에서 빠르게 ATI의 입장이 되는 시험을 해보자. 당신의 엔지니어링 팀은 제품에 과거 3년간 쏟았고 비참하게 실패했다. 이것은 과거에 디자인한 GPU와 꽤나 근본적으로 어긋나있기 때문이다. 최근의 중요한 GPU 아키텍처는 비참하게 실패했고(R600), 최신 리프레시(RV670)은 괜찮았지만 아직 엔비디아로부터 마인드쉐어(어떤 기업 또는 상품에 대한 고객의 태도)를 낚아채오지 못했다. 당신이 이 근본적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마쳤고, 당신이 생산에 뛰어들기 전 새로 온지 3달 밖에 안된 어린 제품 담당 책임자가 수정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이건 바우먼의 배짱있는 행동이지만 그는 체면 세우는데 관심이 없었고, 그의 팀이 이기는데 더욱 열심이었다. 엔지니어들은 쉽사리 그를 내팽겨 칠 수 있었지만 그들은 그의 말을 듣고 그렇게 일했다. 그저 일했었다. 막바지에 들어서는 좀처럼 힘든 일인데도 가장 빠르거나 가장 편안했다. 이것이 RV770에 관한 정확한 진실이다.


라데온HD4850은 원래 코어클럭 500MHz, 메모리클럭 900MHz 의 256MB 카드였다. 데이브는 이 카드가 코어클럭 625Mhz 와 메모리클럭 993MHz의 GDDR3 512MB 가 필요하다고 고집했는데, 이게 그의 주장처럼 반드시 필요한건 아니었지만, 그는 엔지니어들을 설득시켜 늦게나마 수정하였다. 데이브가 그의 추론을 통해 엔지니어에게 왜 그리고 어디서 경쟁력있는 풍경에서 ATI가 필요하게 될 것을 설명했는데, 논의를 할 때 까지 그는 그들에게 설득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았으며, 보드와 ASIC 팀은 변화의 주역이었다.


이러한 수정이 없었다면, 4850은 엔비디아의 지포스 9800GTX 에 강렬한 인상을 주지 못했을 것이다. 덕분에 이 제품의 가격을 빨리 내릴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고맙수다 데이브.

 

 

마지막 난관: 제품이 너무 일찍 팔렸다.


RV770 제품은 2008년 5월에 마무리되었고, 생산은 6월에 시작되었다. 엠바고가 내려갈 때 까지 ATI의 일부인 누군가들은 다이축소 전략이 잘못되었다고 느꼈지만, 얼마나 좋은 전략인가를 발견한 것은 예상보다 훨씬 빨랐다.


라데온 HD4800이 가게 되는 길 중 마지막 장애물은 발매 전 주에 오게되었다. 우리는 정말로 크리스 훅이 불러내어 내게 4850이 유럽에서 팔리기 시작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우리는 그제서야 첫번째 라데온 HD4850 카드를 받았다.


발매를 지키기 위해 ATI는 다음을 제시했다. 우리는 라데온 HD4850 성능에 대해 말할 수 있었지만 4870과 RV770 에 대한 것은 말할 수 없었다.


30시간 동안 우리는 첫번째 프리뷰를 올리고 ATI에 걸려있던 것을 이미 치워져 있었다. 지포스 9800GTX는 경쟁력을 남기려 갑작스럽게 가격을 떨어뜨렸으나 라데온 HD4850 가격이 $199 이었기에 이는 충분하지 않았다.


ATI의 발매에 생긴 마지막 문제가 모든면에서 나쁜 상황까지 가진 않았고, ATI는 추가적인 홍보까지 얻었고, 어느정도 자극을 얻으려 노력했고, 마침내 제품으로서 그 자격은 정당했다.

 

대만을 정찰하라.


한 가지 내가 궁금한 것은 ATI가 엔비디아의 계획을 얼마나 알고 반대로 엔비디아는 ATI의 계획을 얼마나 알까, 란 것인데 그래서 내가 분명 묻는데 당신은 어디서 그 정보를 얻는가? 대답은 매우 뻔하다, 대만. 모든 보드 메이커가 이미 알고 있는 또 하나, 일반적으로 정보공유가 오픈되 있다는 것이고, 한 때 대만에 닿는 정보는 누구나 구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약간의 루머는 어느정도 있었었다.


ATI의 계획은 좋은 인상을 주고 있는데, 로드맵을 보면 이것이 엔비디아가 ATI 가 RV770를 발매할 시간 여유 동안 G92로 하려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엔비디아는 GT200과 함께 또다른 G80 유사품을 준비하려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honkin의 새로운 칩과 가격을 소개했고, 이것은 최고 범위에서 벗어나지만 2010년 한 때의 일이니 벌써 영세민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 제품 라인은 다수(대중들)를 붙들어 두는데 의지할 수 밖에  없었다.


ATI는 운이 좋게도 엔비디아가 단지 2008년 말 GT200만 가지게 될 것이고 GT200의 성능은 확실히 부족한데, ATI에게 이런 기회가 온 것은 단지 과거 10년 간 몇 번 뿐이었기 때문이다.

 

라데온 HD4850의 처음 목표는 8800GT 보다 확실히 좋게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4850이 9800GTX 와 경쟁이 아니었는데도, 예상과 달리 결국 9800GTX는 $300 대 에서 $200 대로 내려왔다.


라데온 HD4870은 9800GTX 보다 빠르게 만드는 것이었고, 이는 ATI의 $300 진영에 엔비디아의 GTX가 있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ATI는 4870이 GTX260 에 맞설 것이라 예상하지 않았다. 엔비디아가 마침내 GTX280/260 을 발매했을 때 ATI는 결과를 보고 집단적으로 "잠시만 기다려달라" 라는 소리를 했다. 이는 완벽한 계산으로서, ATI가 바라던 경쟁력 뿐만 아니라 GT200 성능이 ATI가 예상한 것 보다 낮고 RV770이 예상보다 좋은 성능이란 것에 감사했다. ATI는 당시에 가졌던 $300 카드가 엔비디아의 새로운 $400 GTX260에 비해 경쟁력이 있었다.


ATI의 RV770은 예상외로 잘나온 케이크였다. 모두 이 냄새를 맞고 이것이 좋다는 것은 알았지만, 아무도 완벽할 것이란 건 예상하지 못했다. 엔비디아는 매우 빠르게 반응하여 정말 회사가 손을 데서 경쟁력을 강화시켰지만 ATI가 해낸 것을 바꾸진 못했다.


요즘에는 아무도 카를의 RV770 에 대한 생각에 더 이상 의문을 던지지 않고, 모두 올바른 전략이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나는 ATI가 이 GPU 전략을 얼마나 오랫동안 써먹을 것인가? 이게 의문이다. 첫번째로 2001년 R300, 다시 2005년 RV770, 요점은 다음 해에는 아마도 힘든 결정을 다시 내리게 될 것이다. 이 결과를 우리는 2012/2013 년 까지 볼 수 없을 것이다.


다음 의문은 엔비디아가 ATI의 전략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젠슨 황은 매우 질서있게 저 너머로 달릴 것이고 지는 것을 좋아할 사람이 아닌데, 특히 이런 것은  좋아할리 없다. 엔비디아의 강력한 엔지니어링 능력은 계속 될 것이고 2년 후에 우리는 RV770 에 영향받은 엔비디아 제품을 보게 될 것이다. 엔비디아가 RV770이 가져다 준 임팩트가 아니더라도 다이 축소 전략이 타당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것이다. 혹 어쩌면 엔비디아가 거대한 GPU를 계속 만들거나 분명치 않은 세번 째 옵션을 얻을 지도 모른다.

 

 

 

출저 : 2008년 11월, 아난드텍(http://www.anandtech.com/showdoc.aspx?i=3469&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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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올린 때가 12월인 것을 생각하면 2부가 많이 늦었네요. 한 편으론 마지막 부분 때문에 지금되서 올린 것도 괜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08년 연말쯤에 올라온 글로선 그저 하나의 가능성 있는 추측일 뿐이었지만 10년 초인 지금에 와서 보면 정말 저대로 가고 있는게 보이니까요. 엔비디아는 지금 거대한 GPU 를 가지고 있고, 혹 아직은 희미한 세번 째 옵션에 걸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ps. CRT에서 하얀 배경+검은 글자만 보고있자니 멍해집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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