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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와사비망고(대표이사 김환준)가 21:9 파노라마 모니터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는 WFHD295를 내놓는다. WFHD295는 2560*1080 해상도를 갖는 29형 파노라마 모니터로 저전력 패널인 AH-IPS 패널을 적용하고 최적 해상도를 쓰기 위한 듀얼링크 DVI 단자만 달아 값을 다이어트한 모델이다.

 

29형 21:9 파노라마 모니터는 지난 해 ‘시네뷰’라는 이름으로 LG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름에서 보듯 LG는 이 새로운 파노라마 모니터를 영화 감상에 특화시켜 홍보했고, 이후 차례로 등장한 동일 패널 적용 타사 모니터 역시 영화 감상에 최적인 모니터로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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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와사비망고는 영상 분야에서도 다양한 포맷으로 인해 한정적일 수밖에 없는 21:9 비율에서 '생산재' 적 성격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와사비망고가 WFHD295를 기획한 취지는 다른 21:9 파노라마 모니터와 차이를 둔다. 와사비망고 김환준 대표는 “가로로 긴 파노라마 모니터는 쉽게 생각하기에 영상을 보는 것과 같은 소비재적 성향으로 간주하기 쉽다. 하지만 왜 가로로 긴 포맷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지 유심히 생각해보면 파노라마 모니터는 철저히 생산재적 성향을 띄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WFHD295를 기획한 의미에 차별화를 꾀했다.

 

와사비망고 홍보 마케팅을 담당하는 장지혁 부장은 “사람은 시선을 움직일 때 상하로 움직임보다 좌우로 움직임에서 보다 자연스럽고 피로도 덜 하다. 특히 오랜 시간 모니터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보면 상하좌우로 모두 큰 대화면 모니터에서 더 큰 피로를 느낀다.”며 “27형 크기에 368만 픽셀을 집약시킨 QHD 모니터는 픽셀 당 크기가 0.23mm에 불과하다. 반면 29형 크기에 276만 픽셀을 배열한 WFHD 파노라마 모니터는 픽셀 당 크기가 0.26mm다. 이것은 WQXGA 해상도를 갖는 30형 모니터의 그것보다 큰 것으로 29형 21:9 파노라마 패널이 장시간 작업에서 피로를 줄이고 몰입도를 높일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며 WFHD295가 철저히 생산재적 성향을 띄고 있음을 강조했다. WFHD295가 듀얼링크 DVI 단자만 갖춘 단일 모델로 나온 까닭도 이런 취지와 일맥상통한다. 철저히 생산재적 성격을 띈 만큼 생산재적 효율성도 함께 따져야 하기 때문. 김환준 대표는 “비용과 효율이 생산재를 바라보는 시각에서 밀접한 관계를 갖는 만큼 불필요한 인터페이스 등 군더더기를 제거해 조금이라도 제품 값을 낮추는 것이 WFHD295 기획 취지와 일맥상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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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HD295는 문서창을 가로로 나란히 3개 배치할 수 있는 넓은 화면을 갖추고 있으며 5ms 빠른 응답 속도와 AH-IPS 특유의 광시야각을 통해 눈의 피로를 줄였다. 빛 반사를 억제한 논 글레어 패널, 너무 작지 않은 픽셀 크기 등 장시간 이용 시 눈 부담을 낮췄다. 또 40W의 적은 전력 소모량 역시 비용 대비 효율을 중시하는 생산적 활동에 어울린다. 김환준 대표는 “WFHD295의 제원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은 생산적 작업에서 가질 수 있는 효율이라는 점으로 모을 수 있다. 물론 한 화면에 더 많은 정보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QWXGA나 UHD 같은 고해상도가 유리하겠으나 WFHD295는 우선적으로 장시간 작업 시 피로도에 따르는 요소를 우선 고려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또 “군더더기를 없애 값을 다이어트한 제품으로 업무 능률 향상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WFHD295의 기획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WFHD295 상품정보

http://prod.danawa.com/info/?pcode=2500665&cate1=860&cate2=13735&cate3=14883&cate4=45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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