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전문 제조사 바이텍코리아(대표 신한기, www.witechit.co.kr)가 블랙라벨 시리즈 모니터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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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리콜 대상 모니터는 야마카시의 고급 라인업인 블랙라벨 시리즈 가운데 QH2711 라인업으로 모니터 기울음 등 일부 제품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QH2711 라인업은 최신 고성능 패널인 AH-IPS 패널을 적용하고 모니터 받침대에 원통형 스피커를 더해 새련된 멋과 고급스런 이미지, 뛰어난 성능을 부각시킨 제품으로 제조 공정 상 품질 관리 단계에서 일부 기준 미달 부품이 출고되어 완성도를 떨어트리고 고객들의 불편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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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텍은 금번 리콜 조치를 통해 문제가 된 제품을 전량 수정 조치하고 아울러 금형 교체를 통해 향후 일어날 수 있는 불량률을 획기적으로 낮출 계획이다.

 

리콜 대상인 QH2711 블랙라벨 시리즈를 이미 구매해 사용 중인 고객은 A/S 센터를 통해 문제를 수정할 수 있으며, 유통 중에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전량 회수 후 문제를 수정한 제품으로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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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텍코리아 관계자는 “QH2711 블랙라벨 시리즈는 고성능 AH-IPS 패널을 단 고품질 모니터로 고급 사용자층을 겨냥한만큼 품질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금번 리콜 실시와 관련해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친 것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 드리며 향후 문제 발생은 물론 보다 완성도 높은 모니터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품 정보–  http://prod.danawa.com/info/?pcode=2296616&cate1=860&cate2=13735&cate3=14883&cate4=1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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