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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코리아(http://kr.msi.com, 대표 공번서)는 자사의 하이엔드 노트북 제품들이 노트북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인텔로부터 VR(가상현실) 체험에 적합한 기기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MSI에 따르면 인텔은 최근 VR 기기 및 콘텐츠 사용에 적합한 PC 제품들을 선정해 공식 홈페이지(www.intel.com/buy/us/en/audience/virtual-reality#laptops)에 게재했다.

 

인텔이 선정한 제품 중 노트북은 MSI의 G 시리즈 ‘GT72S Dominator Pro 4K-059 Black’과 워크스테이션 ‘WT72 6QM-423US’등 2종이다. 2종 모두 인텔의 스카이레이크 기반 하이엔드모바일 CPU와 엔비디아의 GPU를 탑재했다.현재까지 인텔이 VR 체험에 적합하다고 인정한 노트북 브랜드는 MSI가 유일하다.

 

GT72S Dominator Pro 4K-059 Black는 인텔 코어 i7 6820HK(2.7GHz) CPU와 엔비디아지포스 GTX 980 GPU를 탑재했다. 국내에서는현재 동일한 스펙을 가진  ‘GT72S-6QF Dominator Pro G Dragon’이 출시된 상태다. 또 WT72 6QM-423US는 인텔 모바일제온 E3-1505M v5(2.8GHz) CPU와 엔비디아의워크스테이션급 GPU인 쿼드로 M5000M을 탑재했다.

 

이외에도 MSI GT72S-6QF는 엔비디아의 VR READY 인증 획득, 게임 플랫폼 ‘Steam’의 개발사인 밸브 코퍼레이션과 HTC가 공동 개발한 VR 기기 ‘VIVE’에 최적화된 제품(VIVE Optimized PC)으로 인정받는 등(www.htcvive.com/us/product-optimized) 차세대 VR 환경에 잘 어울리는 게이밍 하드웨어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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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시장은 최근 MSI를 비롯해 엔비디아, 소니, 삼성, HTC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차세대 주류 기술로 조명받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디지캐피탈에 따르면 VR 시장 규모는 현재 약 40억 달러 수준이며 오는 2020년에는 1,50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또 국내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부가 VR 관련 분야에 향후 3년 간 1,850억 원을 투자한다고 지난 2월 19일 밝힌 바 있다.

 

MSI 코리아 관계자는 "VR은 사용자의 몰입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해상도의 대용량 이미지나 영상을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렌더링 기술과 연산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VR을 제대로 즐기려면 고성능 하드웨어가 필수다”라면서 “MSI의 게이밍 노트북은 인텔 스카이레이크 CPU에 엔비디아 지포스 GTX급 사양을 갖춘 고성능 제품으로, 향후 출시될 VR 주변기기와 콘텐츠를 즐기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